댓글 [27]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5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연안함대는 총채적 난국입니다.
  우선 인천급 배치1은 북한 해군이 발전할수 있다는걸 전혀 고려 하지 않고 북한 해군은 영원히 그모양일줄알고 안이하게 설계를 했다 당장 등장하자 마자 당면한 위협에도 충분히 대응할수 없게 되었고
  윤영하급은 고속정은 더이상 대량으로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자동화에 소흘이 했다가
  서해교전으로 고속정이 여전히 많은 수가 필요해지면서 지나키게 크고 많은 승무원을 태움으로 인해서 운용에 지장을 초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만들 인천급 배치2는 괜찬으냐
  물론 성능적으로야 괜찬죠.
  문제는 급하게 설계를 바꾸는통에 성능대비해서 너무 고가의 함이 되어버린게 문제죠.
  결론은 너무 근시안적인 사상으로 연안함의 현대화를 추진하던 우리 해군은 급변하는 해상환경에 전혀 대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인것입니다.
  이건 밀매들도 예상했던건데
  밀매들보다 더 전문가 집단인 해군이 대비를 못했다는게 한심할따름입니다.

• 30사 수색 | 2015-08-12 | 추천 1

  까치 살모님 말씀이 참 지나치시네요..
  거의 쓰레기함 처럼 취급하네요....
  확장성을 고려않한것이 그렇게 치명적 단점이 되나요?
  말하는게 납득이 않가네요..
  
  어찌 인천함에 대한 제한된 정보로 그렇게 함을 폄훼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나도 국방쪽과 관련된 일도 하고 있지만, 연구원들은 밀매들말
  거들떠도 않봅니다..

  

  

• 유성11 | 2015-08-12 | 추천 0

  인천급 호위함 배치1은 대충 만든 게 아닙니다.
  자동차나 배나 비행기나 다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 있듯이 다 처음 모델 개량해서 쓴다고 보는게 맞죠.
  아마 처음부터 고스펙으로 갔다면 KDDX나 이지스함 추가 건조에 제동이 걸렸을 겁니다.

  

  

• 길을가다 | 2015-08-12 | 추천 0

  처음부터 확장성을 고려해서 만드는게 오버홀하면서 여기저기 없는 공간에 쑤셔넣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부하도 덜걸릴겁니다.
  윤영급이나 인천급이나 고민없이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이듭니다.

  

  

• 바람과같이 | 2015-08-12 | 추천 0

  배치2,배치3 은 몇대씩 건조할 계획인가요? 성능도 좀 알고 싶습니다.

  

  

• 평화 | 2015-08-12 | 추천 0

  VLS의 경우 반드시 함체에 삽입할 필요는 없죠. 이미 20여년전에 해결책은 나와있습니다. 체적상 할리팩스급처럼 갑판에 배열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네델란드 M급처럼 헬기 격납고 측면에 배치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해궁을 그렇게 배치하면 함교위의 RAM을 떼어버리고, 그 자리에 해궁용 데이터링크장비나 현재개발중인 국산 IRST 같은 센서류로 보강해주고 균형을 ��춰주면 되는문제고...
  오버홀때 업글해주면 되는문제죠.
  제가 제일 우려할 부분이고 바라는 것은 추진 기관은 그렇다치더라도 방진.방음대책에서 문제인데... 이거 고치려면 역시 오버홀때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설계변경이 좀 큰 문제인걸로 알고있거든요.
  또 비교적 좁은 헬기갑판 문제역시 신축식 격납고를 채용해, 격납고와 헬기테크의 충분한 크기를 확보할수 있겠지만, 역시 충분한 예산과 설계변경이 필요하죠.
  희망사항입니다요. 오버홀때 본격 개량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 유성11 | 2015-08-12 | 추천 0

  아무리 해군이 썩었다고 질책해도 그래도 나름 없는 예산에 맞게 질과양을 잘 따져보는게 진짜 현명한 거죠.
  아직 저 배치1의 평가는 이릅니다.
  배치1의 실패(?)때문에 배치2가 높은 가격에 개량해서 나오는게 아니라 임무 자체도 틀릴겁니다.
  시시각각 변화는 주변 정세에 민감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현 북한 해군이 아군의 함정을 위협할 정도로 업그레이된 건 없는데 저 배치1이 북한에 대처하지 못한 사례라 보는 건 어패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유성11 | 2015-08-12 | 추천 0

  홍상어랑 해궁을 위한 VLS가 있던 없던 북한해군 정도야 저 배치1 정도면 상대하고도 남지요.
  그리고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연한 신규함정들의 문제는 윤영하급이랑 저 인천급의 신조함들을 북한의 해안 미사일 타켓이 되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함정이라는고 보고 아끼는 시각이 더 안타값다는게 더 논리적일 듯.

  

  

• 월광 | 2015-08-11 | 추천 0

  배치1도 해궁을 추가적인 운용할만한 레이더를 갖추고 있으니말이죠.. vls를 장착하기 부담스러운 중소형함정에 해궁이나 홍상어를 발사할수있게하는 다목적 단장발사기를 개발해서 장착해주면 우리해군의 전체적인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태리 해군이 중소형 함정에 단장발사기를 유용하게 사용하는것같더군요.

  

  

• 월광 | 2015-08-11 | 추천 0

  국산 해궁을 장착하지 못하는 호위함이라니..안타깝네요. 해궁은 크로탈이나 스패로우,essm처럼 6~8짜리 회전식 단장발사기를 사용할순없나요? 그게 가능하다면 후에 램을 떼버리고 해궁단장발사기를 달아주는게 미래에 배치1을 사용할수있는 유일한 해법같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1

  그건 mk48같은 소구경 수직발사관이나 가능한거고요.
  저함이 저리 보여도 스텔스설계가 적용된 함입니다.
  그리 하면 아에 그나마 조금 있는 스텔스 능력 자채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함선 자동화는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당장 미국의 알레이버크급만 보아도 알수 있죠.
  함선의 자동화는 기관 구성부터 데미지 컨트롤 까지 함선을 만들때부터 고려 되어야 하는거지
  업그레이드 조금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 임강토견 | 2015-08-11 | 추천 0

  수직발사관이 필요하다면 헬기 격납고 측면 공간을 활용한 탑제 방법은 있습니다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 자동화를 통해 승무원 수를 줄여서 함내 생활을 개선할수도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1

  이순신급이 왜 우리나라가 만든 전투함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전투함이라고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이순신급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만들어진 국산 전투함중에서 가장 확장성이 좋은 함선입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5

  저를 비롯해서 수많은 밀매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것이 함포 뒤에 나중에라도 수직발사기를 심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자고 주장을 했어죠.
  그래 보았자 고작해야 수십억이 더 들어갈 뿐이라고
  그러나 해군은 단돈 수십억을 아끼려고 수천억짜리 전투함을 등장하자 마자 퇴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2

  그어느나라의 해군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미래의 전장을 정확히 준비할수는 없습니다.
  단순하게 이 함의 성능이 낮아서 머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다른 나라해군들은 변화하는 미래전자에 대비할수 있는 확장성을 두고 함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는 아주 약간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아주 조금의 확장성도 없이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급변해버리는 현제의 우리나라 환경에 전혀 적합하지 못한 배가 되어 버린거죠.
  
  

  

  

• DANIEL | 2015-08-11 | 추천 0

  정말 북한의 위협을 차단하려면 그럴 생각도 못하게 간보러 올때 조져보려야지. 이지스함 100대 건조해서 nll배치한다해도 두손 두발 다묶어 논 상태에서 막아라 하면 못 막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DANIEL | 2015-08-11 | 추천 0

  이거 참 해군은 머리아프겠네요 날로 진화하는 북한의 교묘한 술수에 대처해야하고 주변 중국 일본 등을 의식해서 대양해군은 필요하고..... 그냥 머리아프게 하지말고 북한이 nll 넘어오면 격침하면 안되나요. 만약 그런다면 인천급 배치1이 실패작은 아닌듯 헌데. 어차피 배치1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군고속정 지원 및 연안해안포대 공격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근데 이게 자꾸 간보러 오는 북한넘들 가만히놔두고 원래 목적이 아닌 맘 먹고 커운터 펀치 날리러 오는 북한의 다각적인 위협에 대비하려니 힘든거 아닌가요?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0

  그 이야기는 해군 내에서 오래전부터 있던 이야기입니다.
  해군 내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현실화 되지 못했던건데
  이번에 인천급 배치2가 눈돌아가게 가격이 상승하니까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중이죠.
  물론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크기는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천2백톤을 이야기 했어고 그담에 천8백톤
  이제는 2천톤대초반을 이야기중이죠.

  

  

• raptor79 | 2015-08-11 | 추천 0

  2천톤급의 가칭 PCX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잡지의 신뢰성이 그닥이라...)
  진짜라면 장교들의 자리보전을 위한 생계형(?) 미련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말기에 살아남기위해 바보인척했던 흥선대원군처럼 말입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1

  재미있는점은 우리 해군은 여전히 멍청하다는거죠.
  지금 우리 해군은 인천급 배치2와 3를 설계하고 기획하면서 눈돌아가게 비싸진 함선의 가격때문에 충분한 숫자의 함선을 확보하지 못할것 같으니까
  2천톤급의 좀더 소형화된 함선을 고려중입니다.
  이게 얼마나 근시안적 사고인지 더말할 필요도 없을것입니다.
  해군의 무식함에 찬사를 보낼 짓을 계속 하는지 두고 볼 일이죠.

  

  

• raptor79 | 2015-08-11 | 추천 3

  만재 3250톤으로 울산급(2300톤)과 광개토대왕급(3800톤급)의 중간입니다.
  대공능력은 자위용 수준이고, 방음/방진 설계도 없어서 NLL주변의 대잠용으로도 못 씁니다.
  
  해군도 2016년부터 인천급을 청해부대로 보낸다고하니, 아마 청해부대용과 생도순항훈련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이네요.
  
  21세기에 저런 함정을 건조할 생각을하고 추진한 해군의 미련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5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연안함대는 총채적 난국입니다.
  우선 인천급 배치1은 북한 해군이 발전할수 있다는걸 전혀 고려 하지 않고 북한 해군은 영원히 그모양일줄알고 안이하게 설계를 했다 당장 등장하자 마자 당면한 위협에도 충분히 대응할수 없게 되었고
  윤영하급은 고속정은 더이상 대량으로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자동화에 소흘이 했다가
  서해교전으로 고속정이 여전히 많은 수가 필요해지면서 지나키게 크고 많은 승무원을 태움으로 인해서 운용에 지장을 초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만들 인천급 배치2는 괜찬으냐
  물론 성능적으로야 괜찬죠.
  문제는 급하게 설계를 바꾸는통에 성능대비해서 너무 고가의 함이 되어버린게 문제죠.
  결론은 너무 근시안적인 사상으로 연안함의 현대화를 추진하던 우리 해군은 급변하는 해상환경에 전혀 대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인것입니다.
  이건 밀매들도 예상했던건데
  밀매들보다 더 전문가 집단인 해군이 대비를 못했다는게 한심할따름입니다.

  

  

• 만주통일 | 2015-08-11 | 추천 0

  그나마 6척으로 끝난것이 다행이라고 위안삼읍시다^^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1

  그러게 그렀게 많은 밀매들과 전문가들이 최소한의 확장성은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 이야기 했는데
  그놈의 대양해군에 미쳐서 들은척도 하지 않더니
  쩝.....
  그냥 돈만 날린 샘이 된거죠.

  

  

• 야생멧돼지 | 2015-08-11 | 추천 2

  크기가 작아서 생도순항훈련이나 청해부대용으로 쓸수도 없고..
  차라리 NLL 경비전용으로 쓰는건 어떨까요?

  

  

• 백두인 | 2015-08-11 | 추천 0

  그렇게 명품이라는 홍상어도 못달고 다니고 ....

  

  

• 까치살모 | 2015-08-11 | 추천 1

  머 축하할 일에 이런 말해서 머하지만
  그런데 이 6척의 인천급배치1은 앞으로 우리 해군에게 두고 두고 골치거리가 될텐대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내요.
  머 가장 현실적인 안은 적당히 동서해에서 굴리다가 재대로된 신조함들이 나오면 남해에서 순찰용으로 쓰다 적당히 퇴역 시켜야 겠죠.
  

  

  

• 구스타프 | 2015-08-11 | 추천 0

  이제 배치2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