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읽었던 기사입니다만.
원래 저놈들 저러는 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자기가 실전 경험이 있나 해전에 대하여 잘아나, 저 인간있는 디펜스 21에서 실제 무기나 그런거에 잘하는 사람은 문모씨라고 소령제대한 사람이 다합니다.
저 양반 정치적 해석만 할줄 알고 다른거는 별로입니다
산도끼|
2015-07-16 |추천0
마상편곤님의 의견과 제 의견의 일치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것은 NLL이 국제법적으로 영해 경계의 개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NLL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 국가적 사명이 된지 오래고 결국 여러 장병들의 희생을 이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우리의 입장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분명 위정자들의 방임이라고 보여지며 그 배경에는 유엔사의 입장과 우리 국민들의 안보 마지노선이 서로 상충되고 있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설사 우리 정부가 적의 도발시 적 지휘부까지 타격한다고 선언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적의 NLL 침범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먼저 도발하지 않으면 적의 NLL 진입을 막을 명분이 없고 지나온 해전에서처럼 우리의 근접기동으로 적의 도발을 유도하는 방식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란게 없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NLL을 사수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고 이것은 결국 우리 장병의 희생을 전제한 무리한 기동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적을 들이받는 방식이든 받히는 방식이든 적으로 하여금 포격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극단적 위기감을 조성하게 하는 것이 결국 우리 NLL 사수라고 하는 것의 처절한 민낯이라고 봅니다. 저의 의견에 많은 분들이 격동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면서도 전 이것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실체적 진실이라고 봅니다.
만약 북의 경비정이 NLL 이남이면서 우리의 영해가 아닌 해역을 경유해 우리의 영해선 근방까지 무사히 왔다 간다고 한다면 어딘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정권의 안위 자체가 흔들릴 겁니다. 실제 차단기동이 어떤 의미가 되었든, 그것을 김종대의 말 그대로 준수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군 지휘부부터 참수리정 정장까지 줄줄히 옷을 벗어야 했을 겁니다. 아마도 우리의 서해 상황은 NLL을 넘어선 북 경비정이 일정 수준 이상을 내려오면 절대로 그냥은 보내주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감히 추정해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2연평해전은 우리가 NLL을 사수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감내해야 할 가장 작은 시도이면서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가장 큰 희생이었기에 문제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고, 아마 앞으로도 이 상황은 정권의 성향과도 무관하게 계속 반복될 업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sky&sea|
2015-07-15 |추천0
마상편곤님 김대중이가 1차 연평해전 이후에 여러 연설에서 본인의 입으로 선제공격을 금지시켰다고 주장했는데 군통수권자가 선제공격 금지시겼는데 어기고 공격은 옷벗고 군에서 나가야 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북한 해군에게 마음대로 도발하라는 멍청한 짓인데 교묘한 북한군이 기회노리고 있는데 도발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지요
275통사|
2015-07-15 |추천0
탄 있는데 백병전 해라하면 먼저 중대장 통수 쏠 사람들이 ㅋ
차단기동이다 들이받아라 운운 한다는게 참 ㅋㅋㅋㅋㅋ
김모와 그 추종자들 참수리 태워서
30노트로 차단기동 하게 해보라고 하면 안되나...
대항군은 실탄 쏘고.
275통사|
2015-07-15 |추천0
55키로로 들이 받으면 참수리는 멀쩡할까여?
충각 갈아논서도 아니고 에혀
마상편곤|
2015-07-15 |추천0
1. 선제포격을 못한게 교전수칙때문이라는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교전수칙은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경고사격-격파사격으로 이어지는 해군의 대응 절차가 명시되었던것 뿐이지 선제포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전의 관련 논쟁에서 인용되었던 70년대 사건에서 공군의 대응 사례는 해군과 공군의 교전 수칙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1차 연평해전을 지휘했던 당시 2함대 사령관이였던 박정성 제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군의 손발을 묵었던 것은 선제포격 금지와 확전 방지라는 모순되는 지침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하 인용문-- "당시 NLL 침투 등 북측의 도발에 대한 우리 해군의 대응 작전은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경고사격-격파사격 5단계로 진행됐다. 하지만 사격에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NLL을 고수하되 절대로 선제사격은 하지 말라는 게 상부 지침이었다. 즉 어떠한 경우에든 적이 쏘기 전엔 먼저 쏠 수 없었다. 거기에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확전을 하지 말라’는 주문이 덧붙여졌다.
이에 대해 박 제독은 “상부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려면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먼저 맞지 않으면 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이 같은 지침은 현장에서 작전을 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됐다”고 개탄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62&aid=0000001554
2. 김종대는 해당 기사에서 1차 연평해전때는 30노트의 고속 기동으로 적함을 제압할 수 있었다면서 2차 연평해전 당시 저속으로 옆구리를 내어준 기동을 한 것이 전술적 실수였다는 취지의 언급을 분명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해군의 부적절한 대응 혹은 실수라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그런 부적절한 행동을 한 채임 소재를 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시당초 김종대는 군사전문가가 아님에도 당시 해군의 대응 방법에 시시콜콜 시비를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경우없는 처사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쏟아내는 글도 아닌 언론 기사에 비전문가의 전문성 결여된 시시비비를 싣는다는게 가당키나 한건지요. 김종대도 해당 언론도 경우 없습니다. 속칭 '좆문가'들의 전문적 지식 기반 없는 망상을 바탕으로 한 의혹제기는 진실을 밝히는게 아니라 흙탕물을 만들어 시야를 흐릴 뿐이라는거 천안함 사건 논란으로 우린 이미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또한 김종대의 의견에 대해 굳이 비전문가의 하나인 제가 반론을 하자면 애시당초 선제 포격으로 우리측 함정 하나를 격침시킬 작정으로 내려온 놈들인데 어떻게 기동했던 선체 밀어내기를 시도할 시점에 북한군에 의한 선제공격은 시도되었을 것이고 근접거리에서 선제 공격을 허용한 우리 해군은 치명적 피해를 피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3. 위에 언급한 부적절한 지침의 설정 그리고 1차 연평해전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수한 바에 대해선 그 배경과 책임을 지금이라도 밝혀야할 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침의 설정 문제는 해군이 아니라 적어도 2함대 사령부보다 더 상부층에서 찾아야 함은 두말할 여지 없습니다.
산도끼님은 이러한 지침이 햇볕정책 때문이 아니라 NLL의 특수성에서 기인한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게 현실인 만큼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한 진상규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현 해군의 대응 지침에 선제 포격 금지와 같은 불합리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도끼|
2015-07-15 |추천0
1차 연평해전에서 들이받는게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니었다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사상자가 경미하니 문제가 안된 것 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햇볕정책 때문에 선제 포격이 금지된게 아니라는건 교전수칙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이고요. 문제는 NLL의 성격 때문이고, NLL을 넘는다 하더라도 그게 국제법적으로 월경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제 공격이 없으면 대응할 수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다는 것은 앞 댓글들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들입니다.
아둔했다고 하는 부분은 앞선 358정을 왜 따라가지 않고 북 경비정 쪽으로 다가 갔는지를 비판하는 내용 같고요. 이것이 수뇌부의 차단 기동 때문인지를 밝히자는 겁니다.
님이 얘기하신 '아둔했더건 현장의 해군들이 아니라 반복해서 해군들의 목숨을 내놓는 자살공격을 강요한 국가 수뇌부였습니다'가 맞는지도 조사를 해 보면 알겠지요. 과연 그게 국가 수뇌부인지, 유엔사의 규정 때문인지, NLL의 성격 때문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김종대는 1차 연평해전에서처럼 들이받는 것이 맞다는 얘기를 어디에서도 한 바 없습니다. 그 전 다른 글에서 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군요.
마상편곤|
2015-07-15 |추천0
더우기 이미 1차 연평해전에서 북한 함정이 선채 들이받기에 총격으로 대응한 전례까지 있음에도 선제 포격은 금지한체 선체 들이받기를 고수한 것 자체가 가장 큰 패착이며 그런 상식을 벗어난 전술을 고수한 배경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겁니다. 아둔했더건 현장의 해군들이 아니라 반복해서 해군들의 목숨을 내놓는 자살공격을 강요한 국가 수뇌부였습니다.
마상편곤|
2015-07-15 |추천0
차단기동이라는게 적성 국가의 무장 함선을 들이 받는 게 아니죠. 차단기동이랍시고 선체로 들이받는 행위 자체가 '자살행위'입니다. 이런 고육지책을 쓰게 된건 햇볕정책 추진 때문에 선제 포격 자체가 엄격히 금지된 상태에서 적 함이 쏘면 맞을 각오로 벌인 작전입니다. 그런데 김종대는 이런 정황은 무시한체 마치 원칙대로 했으면 당하지 않았을 일이라는 식으로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 겁니다. 애시당초 적성국가 군대의 무장 함선에 선체를 들이대는 행위 자체가 포격 당할 각오로 벌이는 행동입니다. 시속 30노트로 기동했으면 괜찮았을 거란 전제 자체가 헛소리죠.
충무공|
2015-07-15 |추천0
오늘 김종대가 CBS와 인터뷰한곳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기사의 적절성을 따져보자고 한거고요.
http://m.nocutnews.co.kr/news/4443373
나름중립적|
2015-07-14 |추천0
무언가 두려워서 공개를 못하는 것이겠죠. 결국 그런 의미에서보면 당시 군 통수권자였던 김대중이라고 다른 점은 없다고 보여지고요.
AOE갑판|
2015-07-14 |추천0
충무공님 차단기동을 30노트로 해야한다는 규정은 누구의 뇌에서 나온 논리입니까?
6노트 가지고 물고 뜯으시는데 누가 6노트로 지시했냐고 밝히라는 말은 비웃으라고 하는 말입니까?
나름중립적|
2015-07-14 |추천0
잘한건 내탓 못한건 니탓으로 몰아가다보면 결국 자신을 욕하는 자신을 보게 되죠. 누구라고 말은 안하지만ㅋ
playtime|
2015-07-14 |추천0
김종대 칼럼이 무조건 맞다고 하시는 분 또한 개찐도찐이지 ㅋㅋ
mactruck|
2015-07-14 |추천0
이와중에 깨알같은 천안함 드립..
그분들은 변하지 않는군요
dkndr|
2015-07-14 |추천0
무슨 일이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분명하게 책임을 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일수록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은 커녕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책임 전가만 한다는 것이지요.
충무공|
2015-07-14 |추천0
김대중 욕만하시는분들, 아무래도 머리속으로는 김종대 기사가 맞다는걸 알기때문인것 같네요. 맞기는 하지만 인정하긴 싫고 그러니 욕이나 해서 토론을 파토 시켜야 겠다는 속셈이 너무 드러나 보임.
HOW큰마음|
2015-07-14 |추천0
하여간 전두환이 죽일넘이여. 머중이를 살려줘서 이 분란이냔 말이지.
하기사 살려만주면 다신 까불지 않겠다고 쓴 머중이 앙망문이
꽤나 감동적이긴 했지. 다시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노베루문학상에도
도전시켜야 하는건데.
HOW큰마음|
2015-07-14 |추천0
하여간 전두환이 죽일넘이여. 왜 머중이를 살려줘서 이 분란이냔 말이지.
하기사 머중이가 전두환에게 살려만주면 다신 까불지 않겠다고 쓴 앙망문이
감동적이긴 했지. 다시 발굴해서 노베루문학상 도전시켜야 하는데.
충무공|
2015-07-14 |추천0
하루종일 이상한 토론만 잔뜩하셨는데, 그냥 기사에 나온대로 30노트로 해야할 차단기동을 6노트로 하게 만든 책임자가 누군지만 좀 밝혀냈으면 하네요.
희노짱|
2015-07-14 |추천0
오셨구만 비밀 좌파분들 왜 댓글을 안다나 했음..
나름중립적|
2015-07-14 |추천0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야야죠. 누군가 명령을 내렸으니 그렇게 행동을 했겠지요. 2함대거나 해작사거나 합참이거나 말이죠. 공개되지 않는 교신 내용 공개를 해야죠. 내용은 좀 빗나가지만 천안함 미공개 TOD 영상도 공개해야합니다.
playtime|
2015-07-14 |추천0
김종대가 재조사 하자는건 맞다고 보네여
진상규명 재조사 철저히 다시 합시다. 누가 매국노였는지 확실히 해야 할꺼 아니겠습니까?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명령이나 지침여부를 확실하게 말이죠
그러고 부관참시를하던 뭘하던 하죠
playtime|
2015-07-14 |추천0
["아무리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 할지라도 이럴 경우 현장지휘관은 자신의 해양에 대한 전문성으로 이를 재해석하여 스스로의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휘관의 책임이다. 그러나 상부 지시 탓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패장의 변명이다."] 김종대 글중
playtime|
2015-07-14 |추천0
휴... 김종대 칼럼중에.일리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결국 김종대 논리대로면 윤영하 소령이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이야기 밖에 더 됨니까? 누구도 근접하라고 한 적이 없다면? 또한 지시가 있었다면 명령대로 따른죄로 죽은 패장이고?
거기다가 당시 승조원들이 단체로 거짓말은 하고 있는것이군요? 윤영하 소령을 위해서 저논리면?
박동혁병장을 죽인것도 윤영하 소령이고 승조원들은 패장을 옹호하는 어리석은 패잔병들이겠군요?
각자 해석은 다를수 있습니다만 제가 본바로는 그렇군요 저 양반 글이
외돌괴|
2015-07-14 |추천0
내용에 관계없이 제목으로 희롱하는것 자체가 개아들넘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따위를 읽을 가치도 없고,,,
playtime|
2015-07-14 |추천0
김범재님 전 광주 이야기 안했구요
그리고 케이스가 다른게 아니라 범주에 드는 것이지요
대게 보상문제로 이이야기에서 이중보상금지를 이야기로 다른 분이 들길래 이야기드렸습니다
또한 전사,순직의 경우 26조에서 말하는 법률이 정하는 보상 경우인데
그걸 정하는 법률은 입법자의 재량으로 두고있기 때문에 이걸 못바꾸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소급적용도 마찬가지로
오직 박정희 때문이다만은 핑계라는 이야기지요
전사,공무상 순직을 구분짓지 않았던 부분도 당시 법률이긴 하나 바꿀수 있는것이고요
그때는 나라가 많이 가난했죠 (참고로 해외에 죽거나 다친 부분은 대통령령이 정하기 때문에 월남전 전사자들이 받는 보상은 좀 다름니다.)
즉 dj만이 비난 받는건 불합리 하지만 dj가 비난 받지않을 면죄부는 아니라는거죠
정리드리자면 법률로서 소급도,보상도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라는 거죠 돈때문에
산도끼|
2015-07-14 |추천1
제가 봐도 기사 내용이 잘못된 것은 없고 그에 대한 의미있는 비판도 댓글에 없군요.
설사 그 대상이 윤영하 소령이라 하더라도, 그의 헌신적인 희생을 감안해서라도 국민들과 대외적으로는 그 공을 기려야 하겠습니다만, 군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평가는 분명히 있어야 하는 것이고, 만약 그 근본 책임이 지휘부, 합참 또는 청와대에 있다면 그 책임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이제라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갈 사건이 아닙니다. 김종대의 지적은 매우 적절하다 봅니다.
나름중립적|
2015-07-14 |추천1
결국 기사 내용으로 비판하는건 없군요.. 그저 김대중이 어찌되었건 잘못했을 뿐..
김범재|
2015-07-14 |추천0
playtime님//헌법의 문제가 아니라 보상을 위한 입법을 할 때 연평해전의 전사자,부상자만 보상을 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그 진압자체가 국가의 불법적인 행위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보상을 하는 거고 이 경우는 이전 법률에서 전사자로 분류하도록 법체계가 되어 있지 않아서 법을 바꿔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소급적용해야 하는 거구요. 전혀 케이스가 다릅니다.
블리츠 1941|
2015-07-14 |추천0
이기사가 맞으려면 우발적이란 상황이란게 증명이 되어야죠
1차연평 해전 복수란 전략적 판단을 한 개정일 일당에게 참수리 승조원이나 해군 지휘부 전술적
판단이 대체 뭔 의문이고 의혹인지 참수리가 그때 안당했으면 그 비극 없었을까요
김대중한테 분노하는게 5억불 개정일이 아가리에 쳐 넣어 정상회담하고 한반도 평화 어쩌구
햇볕정책 타령하다가 돌아온 결과가 제2차 연평 해전이란거에 분노하는거지
지엽적인 전술 운영 가지고 얘길 하며 쉴드를 치는지 복수란 전략전 판단이 선 넘들한테
해안포를 맞던 실크윔을 맞던 복수를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야지
상대는 전략을 가지고 상대했는데 전술이 대체 뭔 가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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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8]
원래 저놈들 저러는 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자기가 실전 경험이 있나 해전에 대하여 잘아나, 저 인간있는 디펜스 21에서 실제 무기나 그런거에 잘하는 사람은 문모씨라고 소령제대한 사람이 다합니다.
저 양반 정치적 해석만 할줄 알고 다른거는 별로입니다
산도끼 | 2015-07-16 | 추천 0
그것은 NLL이 국제법적으로 영해 경계의 개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NLL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 국가적 사명이 된지 오래고 결국 여러 장병들의 희생을 이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우리의 입장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분명 위정자들의 방임이라고 보여지며 그 배경에는 유엔사의 입장과 우리 국민들의 안보 마지노선이 서로 상충되고 있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설사 우리 정부가 적의 도발시 적 지휘부까지 타격한다고 선언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적의 NLL 침범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먼저 도발하지 않으면 적의 NLL 진입을 막을 명분이 없고 지나온 해전에서처럼 우리의 근접기동으로 적의 도발을 유도하는 방식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란게 없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NLL을 사수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고 이것은 결국 우리 장병의 희생을 전제한 무리한 기동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적을 들이받는 방식이든 받히는 방식이든 적으로 하여금 포격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극단적 위기감을 조성하게 하는 것이 결국 우리 NLL 사수라고 하는 것의 처절한 민낯이라고 봅니다. 저의 의견에 많은 분들이 격동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면서도 전 이것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실체적 진실이라고 봅니다.
만약 북의 경비정이 NLL 이남이면서 우리의 영해가 아닌 해역을 경유해 우리의 영해선 근방까지 무사히 왔다 간다고 한다면 어딘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정권의 안위 자체가 흔들릴 겁니다. 실제 차단기동이 어떤 의미가 되었든, 그것을 김종대의 말 그대로 준수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군 지휘부부터 참수리정 정장까지 줄줄히 옷을 벗어야 했을 겁니다. 아마도 우리의 서해 상황은 NLL을 넘어선 북 경비정이 일정 수준 이상을 내려오면 절대로 그냥은 보내주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감히 추정해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2연평해전은 우리가 NLL을 사수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감내해야 할 가장 작은 시도이면서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가장 큰 희생이었기에 문제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고, 아마 앞으로도 이 상황은 정권의 성향과도 무관하게 계속 반복될 업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sky&sea | 2015-07-15 | 추천 0
275통사 | 2015-07-15 | 추천 0
차단기동이다 들이받아라 운운 한다는게 참 ㅋㅋㅋㅋㅋ
김모와 그 추종자들 참수리 태워서
30노트로 차단기동 하게 해보라고 하면 안되나...
대항군은 실탄 쏘고.
275통사 | 2015-07-15 | 추천 0
충각 갈아논서도 아니고 에혀
마상편곤 | 2015-07-15 | 추천 0
이와 관련해 1차 연평해전을 지휘했던 당시 2함대 사령관이였던 박정성 제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군의 손발을 묵었던 것은 선제포격 금지와 확전 방지라는 모순되는 지침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하 인용문-- "당시 NLL 침투 등 북측의 도발에 대한 우리 해군의 대응 작전은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경고사격-격파사격 5단계로 진행됐다. 하지만 사격에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NLL을 고수하되 절대로 선제사격은 하지 말라는 게 상부 지침이었다. 즉 어떠한 경우에든 적이 쏘기 전엔 먼저 쏠 수 없었다. 거기에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확전을 하지 말라’는 주문이 덧붙여졌다.
이에 대해 박 제독은 “상부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려면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먼저 맞지 않으면 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이 같은 지침은 현장에서 작전을 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됐다”고 개탄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62&aid=0000001554
2. 김종대는 해당 기사에서 1차 연평해전때는 30노트의 고속 기동으로 적함을 제압할 수 있었다면서 2차 연평해전 당시 저속으로 옆구리를 내어준 기동을 한 것이 전술적 실수였다는 취지의 언급을 분명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해군의 부적절한 대응 혹은 실수라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그런 부적절한 행동을 한 채임 소재를 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시당초 김종대는 군사전문가가 아님에도 당시 해군의 대응 방법에 시시콜콜 시비를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경우없는 처사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쏟아내는 글도 아닌 언론 기사에 비전문가의 전문성 결여된 시시비비를 싣는다는게 가당키나 한건지요. 김종대도 해당 언론도 경우 없습니다. 속칭 '좆문가'들의 전문적 지식 기반 없는 망상을 바탕으로 한 의혹제기는 진실을 밝히는게 아니라 흙탕물을 만들어 시야를 흐릴 뿐이라는거 천안함 사건 논란으로 우린 이미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또한 김종대의 의견에 대해 굳이 비전문가의 하나인 제가 반론을 하자면 애시당초 선제 포격으로 우리측 함정 하나를 격침시킬 작정으로 내려온 놈들인데 어떻게 기동했던 선체 밀어내기를 시도할 시점에 북한군에 의한 선제공격은 시도되었을 것이고 근접거리에서 선제 공격을 허용한 우리 해군은 치명적 피해를 피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3. 위에 언급한 부적절한 지침의 설정 그리고 1차 연평해전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수한 바에 대해선 그 배경과 책임을 지금이라도 밝혀야할 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침의 설정 문제는 해군이 아니라 적어도 2함대 사령부보다 더 상부층에서 찾아야 함은 두말할 여지 없습니다.
산도끼님은 이러한 지침이 햇볕정책 때문이 아니라 NLL의 특수성에서 기인한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게 현실인 만큼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한 진상규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현 해군의 대응 지침에 선제 포격 금지와 같은 불합리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도끼 | 2015-07-15 | 추천 0
하지만, 햇볕정책 때문에 선제 포격이 금지된게 아니라는건 교전수칙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이고요. 문제는 NLL의 성격 때문이고, NLL을 넘는다 하더라도 그게 국제법적으로 월경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제 공격이 없으면 대응할 수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다는 것은 앞 댓글들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들입니다.
아둔했다고 하는 부분은 앞선 358정을 왜 따라가지 않고 북 경비정 쪽으로 다가 갔는지를 비판하는 내용 같고요. 이것이 수뇌부의 차단 기동 때문인지를 밝히자는 겁니다.
님이 얘기하신 '아둔했더건 현장의 해군들이 아니라 반복해서 해군들의 목숨을 내놓는 자살공격을 강요한 국가 수뇌부였습니다'가 맞는지도 조사를 해 보면 알겠지요. 과연 그게 국가 수뇌부인지, 유엔사의 규정 때문인지, NLL의 성격 때문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김종대는 1차 연평해전에서처럼 들이받는 것이 맞다는 얘기를 어디에서도 한 바 없습니다. 그 전 다른 글에서 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군요.
마상편곤 | 2015-07-15 | 추천 0
마상편곤 | 2015-07-15 | 추천 0
충무공 | 2015-07-15 | 추천 0
http://m.nocutnews.co.kr/news/4443373
나름중립적 | 2015-07-14 | 추천 0
AOE갑판 | 2015-07-14 | 추천 0
6노트 가지고 물고 뜯으시는데 누가 6노트로 지시했냐고 밝히라는 말은 비웃으라고 하는 말입니까?
나름중립적 | 2015-07-14 | 추천 0
playtime | 2015-07-14 | 추천 0
mactruck | 2015-07-14 | 추천 0
그분들은 변하지 않는군요
dkndr | 2015-07-14 | 추천 0
충무공 | 2015-07-14 | 추천 0
HOW큰마음 | 2015-07-14 | 추천 0
하기사 살려만주면 다신 까불지 않겠다고 쓴 머중이 앙망문이
꽤나 감동적이긴 했지. 다시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노베루문학상에도
도전시켜야 하는건데.
HOW큰마음 | 2015-07-14 | 추천 0
하기사 머중이가 전두환에게 살려만주면 다신 까불지 않겠다고 쓴 앙망문이
감동적이긴 했지. 다시 발굴해서 노베루문학상 도전시켜야 하는데.
충무공 | 2015-07-14 | 추천 0
희노짱 | 2015-07-14 | 추천 0
나름중립적 | 2015-07-14 | 추천 0
playtime | 2015-07-14 | 추천 0
진상규명 재조사 철저히 다시 합시다. 누가 매국노였는지 확실히 해야 할꺼 아니겠습니까?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명령이나 지침여부를 확실하게 말이죠
그러고 부관참시를하던 뭘하던 하죠
playtime | 2015-07-14 | 추천 0
playtime | 2015-07-14 | 추천 0
거기다가 당시 승조원들이 단체로 거짓말은 하고 있는것이군요? 윤영하 소령을 위해서 저논리면?
박동혁병장을 죽인것도 윤영하 소령이고 승조원들은 패장을 옹호하는 어리석은 패잔병들이겠군요?
각자 해석은 다를수 있습니다만 제가 본바로는 그렇군요 저 양반 글이
외돌괴 | 2015-07-14 | 추천 0
playtime | 2015-07-14 | 추천 0
그리고 케이스가 다른게 아니라 범주에 드는 것이지요
대게 보상문제로 이이야기에서 이중보상금지를 이야기로 다른 분이 들길래 이야기드렸습니다
또한 전사,순직의 경우 26조에서 말하는 법률이 정하는 보상 경우인데
그걸 정하는 법률은 입법자의 재량으로 두고있기 때문에 이걸 못바꾸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소급적용도 마찬가지로
오직 박정희 때문이다만은 핑계라는 이야기지요
전사,공무상 순직을 구분짓지 않았던 부분도 당시 법률이긴 하나 바꿀수 있는것이고요
그때는 나라가 많이 가난했죠 (참고로 해외에 죽거나 다친 부분은 대통령령이 정하기 때문에 월남전 전사자들이 받는 보상은 좀 다름니다.)
즉 dj만이 비난 받는건 불합리 하지만 dj가 비난 받지않을 면죄부는 아니라는거죠
정리드리자면 법률로서 소급도,보상도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라는 거죠 돈때문에
산도끼 | 2015-07-14 | 추천 1
설사 그 대상이 윤영하 소령이라 하더라도, 그의 헌신적인 희생을 감안해서라도 국민들과 대외적으로는 그 공을 기려야 하겠습니다만, 군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평가는 분명히 있어야 하는 것이고, 만약 그 근본 책임이 지휘부, 합참 또는 청와대에 있다면 그 책임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이제라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갈 사건이 아닙니다. 김종대의 지적은 매우 적절하다 봅니다.
나름중립적 | 2015-07-14 | 추천 1
김범재 | 2015-07-14 | 추천 0
블리츠 1941 | 2015-07-14 | 추천 0
1차연평 해전 복수란 전략적 판단을 한 개정일 일당에게 참수리 승조원이나 해군 지휘부 전술적
판단이 대체 뭔 의문이고 의혹인지 참수리가 그때 안당했으면 그 비극 없었을까요
김대중한테 분노하는게 5억불 개정일이 아가리에 쳐 넣어 정상회담하고 한반도 평화 어쩌구
햇볕정책 타령하다가 돌아온 결과가 제2차 연평 해전이란거에 분노하는거지
지엽적인 전술 운영 가지고 얘길 하며 쉴드를 치는지 복수란 전략전 판단이 선 넘들한테
해안포를 맞던 실크윔을 맞던 복수를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야지
상대는 전략을 가지고 상대했는데 전술이 대체 뭔 가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