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기관단총 사용 후기
Mojave | 2015-07-06 15:41:24
조회 30784 | 추천 1 | 다운로드 0
특전사에서 복무하신 어떤분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를수 있지만 이분 경험으로는 딱히 좋은 총이 아닌가 보군요...
"하...총이 에러다... K-3와 더불어 S&T의 최강 실패작..
도대체 K-7 소요제기는 그렇다 치고 저런걸 전력화 시킨 분은 누구냐? 차라리 K-1A나 K-2 소염기에 소음기장착 아뎁터 걸고 소음탄을 지급하던가 권총에 소음기 지급해주던가..
버릴 수도 쓰기도 뭐한 저런 총을 줘서 K-7 사수를 사격무능력자로 만들어 ㅡㅡㅋ 사령관님 계실때 저걸 사장시켜버렸어야 했는데..안타깝다 유효사거리 100m는 개나 줘버려 100m 표적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주면 1000m에서 Cal.50 탄 저격총 쏘는 느낌이다.
게다가 총열에 기스라도 있거나 소음기 뺐다끼면 어디로 날아갈지 전혀 모른다 오조준도 불가능하고 오발이 명중.. 살상력은? 안맞아봐서 모르겠지만 A중대부터 HQ중대까지 6명의 사수가 100m 사로앞 걸어가던 꿩 쏘니까 딱 한발 맞았는데 죽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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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석궁 역시 생각보다 거리가 늘어나면 정확도 무척 떨어집니다.
비정규전용 초병 제거와 이동시 적병 제거 명목으로 보면, 석궁
보다는 훨씬 우수하며 딱딱 소리 두 번이면 이것도 사람이 죽는
물건입니다. 다만, 일단 K1 K2와 비교해 '총' 용도로 약해보일뿐.
전시라면 특수작전에 귀중하게 쓰일 물건. 적당한 평가 받습니다.
야거. | 2015-07-08 | 추천 0
않그래도 적은 인원이 들어가는데 무성무기전용으로 한대원를
소비하는데 불만입니다 ,
그나마 척후로쓰면서 유지하지만 차라리 척후병에 소음기와 아음속탄를 지급하는 아이디어는 지난 사령관시절부터 계속적으로 나온 이야기입니다.
다만 현재사용중인 K1,2에 적합한 소음기가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
지난번에 소량으로 데스트용 으로 수입한 SCAR에 소음기운영를 할껄로 예상되며
효과적이면 아마 우선은 소요제기정도는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Gascan | 2015-07-07 | 추천 0
아나지야생마 | 2015-07-07 | 추천 1
빵봉지야 | 2015-07-07 | 추천 1
빵봉지야 | 2015-07-07 | 추천 1
CHAOS | 2015-07-07 | 추천 0
이 총만 주고 다른 총 안줬으면 군에서 잘못 한거고, 원래의 소총이 있고 이건 그때그때 부무장으로 쓰라고 했다면 병사의 투정이 심한거겠죠.
제가 보기엔 후자인 것 같습니다.
DBoys | 2015-07-07 | 추천 2
CHAOS | 2015-07-07 | 추천 4
이 총은 원래부터 사용 용도가 극히 제한적인데 이걸 아무 작전에나 들고 나가거나 훈련을 적절히 못하면 저런 소리가 나오죠.
특히 이 총으로 실거리사격을 하면 좋은소리 못듣죠.
원래부터 이 총으로 훈련하려면 킬하우스에서 CQB 훈련이나 해야합니다.
100미터 이상 사로에서 사격하는건 사격훈련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50m라면 모를까.
Buran PA | 2015-07-06 | 추천 5
마린892 | 2015-07-06 | 추천 5
특전사에서 무성무기로 제대로 된 소음총(mp5sd)로 바꿀려고 했더니 비싸서 국내개발한게 k-7입니다.
방탱1 | 2015-07-06 | 추천 0
처음부터 왜 사용토록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쟁나면 저거 들고 나가 싸우기는 정말 싫을거 같습니다. 군의 인재인 특전사 요원들에게 저런 허접한 물건을 들려 주는건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생각 합니다.
전시에 저런 물건 때문에 많은 정예병력들을 잃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지금 당장 부터라도 전량 폐기처분하고 외제던 국산이던 특전사에서 자신의 무기는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 정말 저 총은 무슨 애들 장난감 같습니다.
적진에 침투해서 전투시 저거 몇방 맞아야 적이 사살 될 수 있다고들 생각 하시나요?
제대로 맞추기나 할 수는 있을까요?
적과 교전이 일어 난다면 우리요원들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저놈의 무기때문에
우리의 피해가 배는 클 걸로 생각 됩니다.
그리고 특전사라고 반드시 길이짧은 소총을 휴대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말 나온 김에 K1소총도 계속 사용을 신중히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K2도 맘에 안들지만 방법이 없으니... 그건 그렇다 치고....
시덴카이 | 2015-07-06 | 추천 0
어쩔 수 없는 한계 아닐까요?
E | 2015-07-06 | 추천 0
북벌(北伐) | 2015-07-06 | 추천 1
잇빨중사 | 2015-07-06 | 추천 9
석궁 역시 생각보다 거리가 늘어나면 정확도 무척 떨어집니다.
비정규전용 초병 제거와 이동시 적병 제거 명목으로 보면, 석궁
보다는 훨씬 우수하며 딱딱 소리 두 번이면 이것도 사람이 죽는
물건입니다. 다만, 일단 K1 K2와 비교해 '총' 용도로 약해보일뿐.
전시라면 특수작전에 귀중하게 쓰일 물건. 적당한 평가 받습니다.
Gascan | 2015-07-06 | 추천 1
빤스지기 | 2015-07-06 | 추천 2
그나저나 우리 손님(특전사 예비역)이 오늘 몽골에서 ISPC 사격대회 갔다 온거 사진 찍어서 보여줬는데 부러워 미치겠음. 다음에 뱅기표하고만 해서 가자는데 돈도 시간도 없으니.,..엉엉
참고로 511 본사 직원임
Mojave | 2015-07-06 | 추천 0
DBoys | 2015-07-06 | 추천 1
싱글라이프 | 2015-07-06 | 추천 0
Mojave | 2015-07-06 | 추천 4
KCX | 2015-07-06 | 추천 3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K-2C용 소음기 개발이 별도로 필요하지는 않나 생각되긴 합니다.
정전 | 2015-07-06 | 추천 2
왜 일반보병에게 지급안하는지도 모르고 특전사라면서 총의 용도도 모르고 들고다니나?
싱글라이프 | 2015-07-06 | 추천 5
daeguug | 2015-07-06 |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