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 참수리 전사자 예우는 대한민국 국격이다.

sky&sea | 2015-07-04 11:29:29

조회 3945 | 추천 3 | 다운로드 0

크게 | 작게

2002년 6.29 해전 교전에서 참수리호 전사자 6용사의 예우를 순직자라고.... 아직도 순직자란다. 순직자는 경찰이나 소방공무원이 근무중 사망했을 경우다. 전투중 사망과는 틀리다.

몇 일전에 발제한 글에서 한 장관과 국방부는 직무를 이용한 권력형 비리를 생계형 범죄라고 하지 않나 획득비를 방산비리하고 하질않나 전사자를 순직자라고 하지 않나 이게 한국 국방부와 국방장관의 수준이다.

한국의 군인들을 위해서 매년 3조원의 세금을 군인연금에 쏟아 넣고 있다. 해군과 공군의 장교들은 거친환경과 위험속에서 사망자들이 다수 발생하고 어려움들이 많았다. 야전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역한 훌륭한 군인들을 모독할 생각은 없다. 높은 군인들 자신의 이익추구가 본의 아니게 다른 군인들도 혜택을 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대령 출신 연금은 380여만원 수준이다. 전사자 예우에 국방비 들어가면 자기네 월급 줄어들까봐 걱정하는 국방부 고급군인들의 민낯이 보여서일까, 참 거시기 한 자들이다. 국방부와 고급군인들이 나서야 되는데 국방비 걱정도 아니고 함튼 국방을 바로 잡자면 사관학교 폐쇄가 필요하다.

군의 의사결정권은 국방부의 고급 군인들이 결정하는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데는 완전 끝판왕이다. 사관생도 시절까지 군 복무중이란다. 국민세금 2억원 투입과 월 30여만원까지 세금으로 지급했고 전역후 골프장 이용권과 콘도 이용권등 국민세금으로 키운 장교들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다.

순직
순직(殉職)은 일을 하다가 사망하는 경우이다. 계급이 있는 직업의 경우 특진을 하거나 국가유공자로 지정된다. 보통 소방관, 경찰 등에 주로 쓰인다.

전사(戰死)
싸움터에서 싸우다가 죽음.

전사자[戰死者]
전쟁터에서 적과 싸우다 죽은 사람

전사는 말 그대로 교전중에 적의 총격이나 포격에의해 사망한걸 말합니다. 전투중 사망

순직은 전투와 무관하지만 경계근무 수행중이나 공무수행중 사망한걸 말합니다.

예컨데 부대에서 차를타고 훈련을 나가서 오발사고로 사망하거나, 교통사고로 사망할경우가 순직입니다.

사망은 전투나 공무와 무관하게 질환으로 사망하는경우가 대부분 사망으로 처리됩니다.

현재 우리군에선 자살자도 사망으로 표기하고 국립묘지에 안장할수 있습니다.

전투중 사망인지 공무 수행중 일어난 사건인지 구별도 못하고 지들 급료와 연금은 잘챙기면서 자식과 어버이 잃은 부모와 아내 자식들을 보호하는 것은 국민의 책임이다. 일전에 순직 소방관 추모제에 참여하였는데 소방서장이 순직자 부모의 생활환경을 조사했더니 대부분이 생활보호 대상자란다. 자식이 살아있으면 생활보호대상자로 살아갈 대상이 아닌데 이런 실상이다.

국방부와 국방장관은 김대중 정부에서 저지른 악행을 바로 잡아야 국격이 선다. 획득비리가 이적 행위라면 참수리호 전사자를 전사자로 예우하지 않는 것은 국방비리에 속한다. 그리고 이적행위다. 일부러 군의 사기를 떨어뜨려 북한을 도우려는 고도 술책이 아닌가 혹은 북한의 세작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든다.

참수리 6용사의 전사자 예우는 잘못된 국방부의 정책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국방부와 국방장관은 제2연평해전이란 단어를 쓰면 않된다. 해전, 전투중 사망이라고 정부 보고서를 없애버려야 한다. 모든 자료에 해전 교전 이렇게 적어 놓고 순직이라고 하는 저 파렴치한들을 적게 보려면 정은이가 빨리죽어서 통일이 되는 수밖에 없는가 생각된다.

참고로 세월호 선박사고로 사망한 보상금 8억원

광주 민주화 7억5천만원

2002년 357정 사병 전사자 3.100만원

6.25 전사자 보상금 946만원(5.000원에서 올림)

6.25 참전수당 18만원

2007년6.29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유용원 군사세계 회원과 코데프회원들

댓글 [26]

AS | 2015-07-04 | 추천 2

전사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전사가 아닌 순직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공직자의 자격이 없는 자들임.
playtime | 2015-07-05 | 추천 1

dkndr 어거지로 민주화 유공자 만들고 금뱃지 달아주는 정치인들이 왜 이건 못하는지 해서 한마디 했고 제글 어디가 민주화 유공자 전부를 빨갱이로 모는지?
과거에 민주화유공자보다 군인예우가 더 좋아야 한다 한적은 있습니다만
서로 핑계댈거 없이 개찐도찐이죠
국회 국방위 의원놈들 먼저 조져야 합니다
bobo-s | 2015-07-05 | 추천 0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진보깡통과 보수꼴통 중에서 누가 더 애국이란걸 할까요...???...
예를 들면 자원입대...!!!...
playtime | 2015-07-05 | 추천 0

dkndr 난독증 있으신지??ㅋㅋ
dkndr | 2015-07-05 | 추천 0

결국 전사자를 전사자로 예우하지 않는 것은 이미 박정희 정권 당시부터 그렇게 해왔고 소급이 무서워서, 돈이 무서워서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못고치는 것 아닙니까?
dkndr | 2015-07-05 | 추천 0

저도 동의대 사태 관련자들이 민주화 인사로 인정받은 것은 황당하지만 민주화 운동 보상자 모두를 빨갱이 취급하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전사자를 전사자로 처리하지 않고 제대로 예우하지 않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김대중 정부의 문제만이 아님에도 왜 엉뚱하게 민주화 보상 문제를 여기에 끌어들이는지요. 우리나라의 문제는 민간인에 대해 군인의 희생을 지나치게 차별 대우하는 것이 문제이고 그것은 특정 정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dkndr | 2015-07-05 | 추천 0

김대중 정부 때 잘못한 것은 분명 잘못한 것이고 왜 1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지요? 이명박 정부도 지나갔고 박근혜 정부도 임기가 꺾였는데.. 이것은 과거 정권 탓만 할 일이 아닙니다. 잘못을 바로 잡지도 않으면서 잘못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은 그냥 자기들 이익을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지요.
더치패이 | 2015-07-05 | 추천 0

여기서 또 빨갱이 소리가 나오고
박전대통령 얘기가 튀어 나오는구나
좀 안정됐나 했더니 꼭 이런사람 튀어나오네
playtime | 2015-07-05 | 추천 0

기갑공정여단님 이야기에 보태서 좀 더 재밌는건 경찰을 불로태워죽여도 민주화 유공자 남로당에게 건국훈장 주고 엄연한 강도와 테러범노무 시끼가 민주화유공에 금뱃지 다는세상에 뭘 바라심니까 ㅋㅋㅋ 아 경찰불로 태워죽인 노무시끼들 민주화 운동 만들어주는데 관여하신 분이 지금 야당대표라네요 ㅋ 그러니까 연평해전으로 자기들이 바꿨다고 뻔뻔한 거짓말이나 하죠
sky&sea | 2015-07-04 | 추천 1

국방부에 양심을 기대하는 것은 김정은이 개과천선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어렵지요.
sky&sea | 2015-07-04 | 추천 0

솔직히 나는 국가 유공자 자녀였는데 1984년 자료로 6.25 전사자 부모에게 지급된 총 금액이 350여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국가에서 처음으로 대학등록금 무료로 줘도 대학을 가지 못하는 자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후에 대학 진학이 늘어났지요. 북한은 6.25 전후부터 혁명유자녀 학원에 입학시키고 무료로 대학 진학시키고 졸업후에는 국가의 요직에 배치했지요. 지금 독립유공자 자녀 제대로 먹고 사는 사람 거의 없지요. 아버지가 독립자금으로 재산날리고 일경을 피해 도망다니느라고 교육도 직업도 없이 살다보니 자녀 교육 직업 엉망이지요. 한심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sky&sea | 2015-07-04 | 추천 0

양심있으면 사과하고 보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sky&sea | 2015-07-04 | 추천 0

김범재님 김대중이가 6.25 이후 전사자보상금 합계보다 광주사태 보상금이 30배 이상 지불했군요 대단하십니다. 민주화란 명목으로 엄청난 혈세를 지불했군요.
sky&sea | 2015-07-04 | 추천 0

드루이드님 6.25후 군인 전사자보상급보다 광주사태 사망자 보상금이 단순 무식 계산으로도 30배이상 지급됐고 세월호 해상사고로 보상된 금액이 6.25 전쟁후 지급된 전사자(순직자로 처리) 총보상금보다 35-40배 이상이 되지요. 민주화 명목의 빨갱이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얼마나 될까요. 최소한 10여배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산수 못해도 금방 나타나지요.
sky&sea | 2015-07-04 | 추천 0

김대중이가 지 입으로 선제공격하지 말라고 했다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녔죠. 그걸 아는 북한군 선제공격하면 침몰 보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공격했지요. 이런 멍청이가 대통령하니 죽지 않아도 될 6용사가 전사했지요. 대통령 자질이 전혀 없는 자가 대통령하면 국민 모두 피해자가 되지요.
기갑공정여단 | 2015-07-04 | 추천 0

상류층에서는 아들 군대보낼 생각없고요. 군인에게 돈많이 줄 생각 없어요.

증여와 탈세하기도 바쁜데 언제 군인까지 신경쓰나요. 어차피 선거때 되면 빨X이와 안보드립 조금하면 다 해결됨.
playtime | 2015-07-04 | 추천 0

mirage mj 사비가 아니라 국민성금입니다
playtime | 2015-07-04 | 추천 0

김범재님 박정희가 헌법29조2와 국가배상법2조를 만들어서 보상 그거밖에 못해줬다는
입법자와 행정부의 변명 밖에 아님니다
왜냐면 보상액수나 범위,방법은 법률과 법령에 위임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하나만 특별히 잘못했다 할건 좀 아니지만
드루이드님 소급대상 범위가 확장 되어지는게 아마 월남전 부터 일껍니다
mirageMJ | 2015-07-04 | 추천 0

김대중 대통령이 사비로 개인당 2~3억씩 지급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 사비인지 아니면 대통령 판공비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방부가 순직처리하자 그렇게 했다는군요...
김범재 | 2015-07-04 | 추천 0

박정희대통령이 만든 법을 가지고 김대중태통령을 욕하시는 센스 참 대단하시군요.
더치패이 | 2015-07-04 | 추천 0

당시 전사자 개별 4억~5억미만의 보상금지급
군인사망연금+보훈저위로금+국민성금
릴리즈 | 2015-07-04 | 추천 0

정치인 공직자 고위급 군인들 조차 여전히 그냥 군인은 소모품이라 보는 개같은 마인드인거죠. 저분들 뿐만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돈을 떠나 마음에 상처를 줘버리고 모멸감을 주면 어느 누구도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드루이드 | 2015-07-04 | 추천 0

돈문제가 끼어드니 정부도 몸을 사릴수밖에 없지요.
일단 소급입법의 예를 만들게 되면 동일 법률로 보상을 받은 유족들도 소급보상을 요구할거고 정부에서는 이를 거부하기가 힘들테니까요.
대략잡아도 월남전파병후 전사한 분들이 5000명정도, 북의 도발로 인한 전사한분들이 250명정도 라더군요..여기까지만 해도 조단위가 넘어갑니다.
거기에 범위가 확대되면 한국전과 휴전이후 전사한 분들까지도 다 포함될수가 있다더군요.
bobo-s | 2015-07-04 | 추천 1

돈이 있어야죠...뻘짓하는데 쓰느라...6.25나 월남전이나...그런데 보다 급하게 쓸데가 얼마나 많겠어요...ㅠㅠ
뒷주머니도 챙겨야되고...
카르텔 | 2015-07-04 | 추천 0

법조항에 괴리가 있다면 그것을 고치려고 해야 마땅한데, 그것을 예산,과거 형평성을 거론 한다는 것은 대단히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며, 일반부처도 아닌, 국방부에서 적용 검토를 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암담합니다.
전사자 격상에 필요한 예산은 국방위, 기재부에 요청을 하면 될 것을 이해 할 수도, 하기도 싫은 국방부 행태입니다.
白翎海兵 | 2015-07-04 | 추천 1

이나라 이끌어가고 정책수립하는 각급 부처의 수장이라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상위 5%이내의 긴 가방끈을 소유한 사람들인데 하는거 보면 일자무식이더군요. 얼마전 기사에서 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예우처리하면 강릉잠수함침투사건에서 전사한 장병들까지 지정해달란 말이 나올지도 모르고 그렇게 되면 예산상 곤란하다 하더군요. 아무리 뚫린입으로 뱉는다지만 이게 말입니까?? 상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발언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이제 열몆살먹은 조카놈도 학교토론 시간에 동성결혼 찬반가지고 토론했었다고 뉴스보며 얘기하다가 따박따박 논리적으로 말합디다.소위 지도층이라는 그양반네들 하는게 초등학교 5학년과 다를게 있습니까?? 오히려 애들이 더 훌륭하겠군요
AS | 2015-07-04 | 추천 2

전사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전사가 아닌 순직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공직자의 자격이 없는 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