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백학산 | 2015-07-04 | 추천 14

  황장엽이가 국민세금으로 호의호식을 했다.
  참 어이없는 발언이네요.
  더 많은 대우를 하고 그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겁니다.
  황장엽의 망명으로 국민들은 북의 실상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북의 주민은 주체사상의 허상을 알게 된겁니다.

• playtime | 2015-07-06 | 추천 1

  kernos 모든걸 도덕적 잣대로만 평가 할 순 없슴니다.
  고위급을 대우해주는건 그만한 이득이 있기때문이고 실리적인 면이죠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오히려 반 국가집단 안에서 김씨일가를 추종하는데 앞장서며 폭정에 시달리는 이북지역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억압, 착취하고 온갖 반 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발을 담구엇을 인간들을 이용가치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억압당하며 살아오다 겨우 탈출한 국민들보다 훨씬 높은 대우를 해준다는건 분명히 도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큰 일입니다.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그리고 '일개 탈북자'라는 표현은 굉장히 비 민주적이고 위험한 표현입니다. 새터민 역시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법 앞에 평등한법인데 거기에 '일개'라는 표현을 쓰다니요?...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그리고 자유로운 의견게진과 사상의 자유가 허용되는 대한민국에서 단지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불온하다느니 국론분열을 획책한다느니 하는식으로 몰아가는건 극단적 사상이 머릿속에 깔려잇다는 전제 하에서나 나올법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지우개님, 권력투쟁에서 패하거나 모가지 잘릴가봐 튄걸 전향이라고 하는것도 웃긴거지만 제가 거기에 감놔라 배놔라 할 권리가 없다는건 더 웃긴 말씀처럼 들리는군요-.
  
  누구나 사상과 발언의 자유가 잇는 법이고 비밀에서도 외국의 사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왈가왈부 하잖아요?
  하물며 이북지역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통일 후 재판권이 대한민국 정부에 주어지는것은 분명하며 이북 주민들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고 저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잇는 대한민국 국민인데 제가 거기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다는게 어불성설이죠.

  

  

• 지우개 | 2015-07-06 | 추천 2

  ..빌헬름 카이텔과 알프레드 요들은 종전과 함께 항복을 했을뿐 전향자가 아닙니다. 즉, 연합군측의 승전에 어떠한 기여나 협조를 한 인물들이 아닌 그냥 '전범'일 뿐입니다..굴복과 전향의 차이를 이해 못하시는 듯...굳이 님의 관점에 맞춰 드리자면 적절한 인물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비시 프랑스의 수장 '앙리패탱'과 군사령관 '프랑수아 다를랑'같은 반역자들이 적절한 예시일겁니다. 이들은 전세가 연합군 측에 기울어가자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벌어지기 전, 전향과 함께 연합군 측에 협조했고 이로인해 면책됩니다만, 다를랑은 레지스탕스에 의해 살해 당했고, 패탱은 아시다시피 전후 나치협력 혐의로 프랑스 국민들로 부터 재판을 받고 사형 선고까지 받습니다만, 정상이 참작되어 집행유예 되죠...<--------이렇듯 비록 전향을 하고 면책되더라도 추후 다시 처벌된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럴경우 처벌의 주체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두 인물을 단죄한 건 전향을 받아드린 연합군 측이 아니라 프랑스국민 였습니다. 즉, 설령 님이 예시한 전향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더래도 그 처벌권은 전향을 받아드린 우리측의 권리가 아니라, 북한 인민들의 권리이며, 그들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우리가 해야하는 걸로 오해 하셔선 아니된다는 말씀 입니다..이는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한에 살고 있는 3만 탈북자 같은 다른 전향자들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뒤집어 예시하면 휴전선 GP에서 총기난사후 북으로 도주, 전향한 월북 탈영병의 처벌권이 비록 북에 입장에선 면책 되었다, 하나 우리측에 계속 유효한 것처럼 말이죠...이렇듯 면책과 처벌이란게 국제법에 의거, 절차에 맞춰 차근히 진행할 문제이지 님 생각처럼 감정에 치우쳐 주먹구구로 행할 문제는 아니란 겁니다...즉, 님의 권리도 아닌데 감나라 배나라 한다는게 우스운거고 그걸 굳이 지금 싯점에 주장하는 님의 의도 역시 불온하게 해석될 소지가 많다는 얘기입니다...그럼..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지우개님, 그래서 저는 김현희씨도 황장엽씨도 싫어합니다. 김현희씨는 응당 테러의 죄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하고 황장엽씨는 평생 호의호식하며 김씨정권에 충성하다 말년에 정치적 이유로 신변에 문제가 생겨서 월남해 영웅행세를 하니 가당치도 않은거죠. 다 처벌받아야 할 작자들입니다.
  
  황장엽씨나 망명한 상장같은 고위급 탈북자들이 일반 탈북자 내지 전향자와 다른점이 이들을 억압하는 위치에 잇엇다는거죠. 파울루스와도 다른점이 파울루스는 전쟁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고 친 나치성향을 보이지 않앗으며 독일 국민을 억압하는 위치에 잇지도 않앗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범들과는 달리 딱히 기소될 일이 없엇죠.
  
  위의 작자들은 당연히 김씨정권의 성립 이후 뼛속까지 그들에게 충성하던 인물들이며 반 국가단체의 핵심 인물들이고 휴전선 이북의 우리 국민들을 지속적으로 억압해오던 인물들입니다. 반 인륜 범죄자들이고 파울루스보다는 오히려 빌헬름 카이텔이나 알프레드 요들같은 인물들과 비교해야 옳은거죠.
  
  적국의 사회상규와 법제를 말씀하셧는데 그 논리면 전후 처벌이나 전범 재판이 잇을수가 없죠.
  
  그리고 논리 비약이라고 하셧는데-. 당장 통일되면 수십만 북한 핵심계층과 돈주들에 대한 처우문제가 불거질겁니다. 이들은 체제 내에서 김가에 충성한 댓가와 각종 불법을 이용해 쌓아올린 최소 수억 이상의 자금과 대다수의 일반 북한 주민들과는 차원이 다른 교육수준 및 외국어 구사능력을 가지고잇죠-. 따라서 이들에 대한 처벌이 없다면 이들이 통일 후 북한지역의 핵심계층으로 여전히 자리할 가능성이 크고 일반 북한 주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발은 대단할겁니다.

  

  

• 지우개 | 2015-07-06 | 추천 3

  keronos님..논리비약이 좀 지나치신듯 합니다. 그런식이라면 기 탈북자 또는 전향자도 같은 잣대로 평가해야죠. 대표적 전향자인 김현희씨는 혐의가 명백했지만 아시다시피 사면 되었고, 황장엽씨는 북한사상의 기틀인 주체사상의 설계자에 지휘자였지만 그 역시 면책되었습니다. 다른국가의 얘를 들어볼까요? 독일의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는 스탈린그라드에서 110만 소련군을 사상시킨 주범입니다만, 항복과 뒤이은 전향으로 면책되어 뉘른베르크 재판의 증인이 되기도했고, 자유독일국가위원회의 회장으로 소련을 위한 선무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이렇듯 전향자에 대한예우는 국제법적으로도 인정받고 보호되고 있으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일이 아닙니다. 적국의 사회상규와 법제를 잘 따랐기에 고위직에 오를수 있었는데, 고위급 전향자에게 과거 아측의 사회상규나 법제를 안 따른 책임을 묻는다면 그게 오히려 인권침해며 인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일입니다...이것을 친일파까지 거론하며 이합?이라 표현하는 님의 태도가 오히려 국론분열을 의도 획책하려는 수작?처럼 느껴지는게 결코 저 하나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저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 조차도 요즘 이곳에서 지들 입맛에 쪼매라도 안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굴질 날려대는 일베충떨거지들 때문에 '빨갱이' 소릴 다 듣습니다..글 한번 잘못 쓰셨다 다굴질 당할 우려가 있어 노파심에 적은 얘기니 수위높은 표현이 좀 보이시더래도 사심 갖지 말아주십셔..그럼 ㅎㅎ^^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이득이 되니 환영한다는 그 논리를 조금만 비틀면 친일 엘리트들에 대한 처우문제와 연결할 수 잇고, 그런 사건들을 실리주의 만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애국심이나 도덕심보다는 매국을 하더라도 개인의 능력 개발이 우선이라는 논리로 흐를 수 잇으며 그런 사고방식이 국가 내부에 만연하게되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어지는거죠.....

  

  

• keronos | 2015-07-06 | 추천 0

  비난하는 분들 말씀도 일리가 잇는게 저 정도 직위면 대대로 김가 돼지놈들에 충성하던 만경대 출신의 갑산파 핵심계층의 자손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북한에서 평생 김가에 충성하며 저 자리까지 올라오기 위해서는 출신성분 뿐만이 아니라 상당한 정치스킬과 '성과'가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숙청하는 과정에 협력햇거나 그에 주도적으로 호응햇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북한에서 악질 종북들보다도 더한 짓을 햇을수도 잇는 사람을 정치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망명햇다고 무작정 후대해주는건 도덕적으로 비난의 여지가 충분히 잇죠-. 물론 고위층이니 회유해서 얻을수 잇는 정보는 상당히 많겟지만 말이죠.

  

  

• 지우개 | 2015-07-05 | 추천 4

  이런 고위층을 일개 탈북자와 수평비교하려는 사고 자체가 문제 입니다..그런 사고는 부가가치 일체를 부정하는 마르크스 주의와 일맥상통 하므로 그런 주장을 하신분은 종북주의자로 몰려도 억울할게 전혀 없는게죠...가지고있는 정보의 질 자체가 비교불가 합니다..신변보장 및 생활보장에 들어가는 세금정도는 이런 사람 하나의 값어치에 비하면 껌값도 안됩니다...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죠..박승원 상장..진짜 고국의 품으로 오신것을 열렬히~ 환영 합니다! 짝짝짝~~^^

  

  

• W.B.G.Keitel | 2015-07-05 | 추천 0

  자유대한에 온 것을 환형함 ^^

  

  

• playtime | 2015-07-05 | 추천 1

  dkndr 독해방식이 독특하신듯

  

  

• dkndr | 2015-07-05 | 추천 1

  북한 고위층의 탈북은 당연히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김일성 일가에게 충성을 하던 인간들이 그냥 고급 자동타 갈아타듯이 쉽게 넘어와 일반 탈북자들과 다르게 대접받는 것이 허탈할 수는 있지요. 저는 as님의 글이 단지 그런 개념의 주장인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경직성도 문제인 것 같군요,

  

  

• 195포병 | 2015-07-05 | 추천 3

  우리나라가 근대화 이전에 똑똑한분들이 좌익사상에 심취한것은 인정하죠 하지만 이제는 아니죠 정신빠진 몇몇 인간으로(구케로 진출한 또라이도 있죠) 이데올르기로 재미좀 보겠다는 정신병자 그이하도 이상도 아니죠 생각은 진보일지모르나~행동은 보르조아만도 못한 좌빨 넘들을 척결해야 합니다

  

  

• 맑 | 2015-07-05 | 추천 5

  북괴를 실질적으로 연명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북괴 고위층의 탈북은 우리 정부가 신병을 확보해야 하는 전략적 당위성이 충분하구요 때문에 정착지원금이나 작전에 소요되는 일부 비용은 전혀 아깝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백학산님 말씀대로, 첫째는 북괴의 고위층의 탈북은 원초적으로 그들 체제에 대한 취약성을 북괴와 우리 국민들이 더욱 깊이 느끼게 되는 점이 있고,
  두번째는 북괴 고위층의 결속이 더욱 빠르게 무너지게 하며 이로 인해 실제로 체제를 연명시키는 실무인사들의 실무능력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은 물론,
  세번째로 대북한 대응전략 수립에 탈북고위인사의 싱싱한 정보들이 무척 중요하게 이용되므로 고위층 탈북에 정부가 나서고 예산이 사용되는건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이걸 세금낭비라고 호도하시는 분은 너무 몰라도 한참 모르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종북세력일 가능성이 큽니다.

  

  

• 해병폭파449 | 2015-07-05 | 추천 4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생각들은 하시고 사시는지...
  북의 고위급들이 탈북을 하면 우리들에게는 호재이거늘 무슨생각으로 세금 운운들 하시는지...
  고 황장엽씨는 햇볕정책의 정권때라 많은 충고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그때의 상황과 많이 틀려 북한의 고위 인사들의 충고를 진정으로 받아 들여 지겠지요
  잘된 일에 삐딱한 시선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북한 고위 인사들이시여 어서어서 오시구려...환영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 스프린터 | 2015-07-05 | 추천 2

  북한 고위급이 탈북했으니 배알이 꼴릴만도 하지요. 얼마나 가슴 졸이고 있겠어요. 그러려니 합시다.

  

  

• 빵봉지야 | 2015-07-05 | 추천 0

  남한에 많은 기밀들을 털어놓겠군요~ 김정은이 뒷목 좀 잡을듯.

  

  

• playtime | 2015-07-05 | 추천 6

  as님 수준도 알만하네요 ㅋ

  

  

• AS | 2015-07-04 | 추천 0

  combat// 인신공격하는 걸 보아하니 귀하의 수준을 알만하군요. 여긴 이런 사람들만 모인 곳인가? 이거 완전 똥통이네.

  

  

• playtime | 2015-07-04 | 추천 1

  저 혹시 핵무기 관련자료도 가지고 왔을까요? 화학무기나?

  

  

• combat | 2015-07-04 | 추천 4

  머릿속을 a/s 받아야할 사람이...배신자라 말하지 않아 그나마....

  

  

• 백학산 | 2015-07-04 | 추천 5

  어디든지 친일파라는 단어는 꼭 빠지지 않는군요.
  마치 북한이 붕과할 것을 염려하는 것처럼...

  

  

• 백학산 | 2015-07-04 | 추천 14

  황장엽이가 국민세금으로 호의호식을 했다.
  참 어이없는 발언이네요.
  더 많은 대우를 하고 그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겁니다.
  황장엽의 망명으로 국민들은 북의 실상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북의 주민은 주체사상의 허상을 알게 된겁니다.

  

  

• 풀피리2 | 2015-07-04 | 추천 0

  한국에 통일지상주의자들은 김씨일가 없으면 통일된다는데 틀린겁니다 성씨가 다른 새로운 왕조가 돌어서는것뿐입니다

  

  

• bobo-s | 2015-07-04 | 추천 0

  통일 준비가 제대로 될지...하고는 있는지 요즘 공무원들 하는 모습보면 믿음이...ㅠㅠ

  

  

• AK74S | 2015-07-04 | 추천 0

  신변보호에 비상이걸리겠네요

  

  

• CFO-K | 2015-07-04 | 추천 0

  북측지역의 주민의식을 대한민국의 국민의식으로 개조해야 합니다. (시급함)
  통일 이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개몽하여야 함 (개인적으로 걱정됨)

  

  

• CFO-K | 2015-07-04 | 추천 1

  "북 "의 김정은 일파가 붕괴 위기시 중국에 합병을 요청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그 이유는
  1. 김정은과 그 족속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을 우선시한다 (이완용 일파와 동일)
  2. 미수복지역의 주민들은 장시간의 세뇌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적대시한다.
  
  이러한 이유로 유사시 김정은에게 당근을 제시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