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UH-12E3 로 도입된 왕년의 OH-23G 헬리콥터
하늘땅땅 | 2015-06-27 15:05:27
조회 11686 | 추천 0 | 다운로드 0
농업용 헬리콥터로 평가를 받기위하여 도입된 중고 UH-12E3 헬리콥터 입니다..
보시면 다들 아실겁니다... 왕년의 바로 그 OH-23G 헬기입니다..
도입비가 저렴하고 운항 코스트가 매우 낮아 우리농촌에 다목적으로 운용이 가능한지 판단을 위하여 중고 1대가 되었구요 ...
만일 가능성이 보이면 신조로 재 생산하여 도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조종사분들 대개 이 헬기로 조종을 배우셨다고 하는데...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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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그리고, 무인기도 기체의대형화와 탑제장비에따른 전문적인 인력이 필료한 것은 동일하구요.
CHAOS | 2015-06-28 | 추천 0
투머로 | 2015-06-28 | 추천 0
마을 산 넘어 날아가는 .. 자주 보았죠.
군용은 거무튀튀 국방색이었습니다.
kooru | 2015-06-28 | 추천 2
미래가치 | 2015-06-28 | 추천 2
농약 살포 드론를 조정하는 친구가 있는데, 한달 교육 받고 살포하러 다니더라구요.
보조 한명하고요.
한국은 덩치가 큰 영농법인이 적어서 주로 농협에서 영업하는데, 마을 단위로 예약해서
살포한다고 하더군요.
쌀 생산쪽은 3개월 사용하면 끝나고, 나머지는 밭 작물인데, 밭 작물은 농약 살포가 많치 않아서 효율성이 떨어짐니다.
그럼 9개월 동안 급여는 어찌 해결 할지..참 궁금하네요.
CHAOS | 2015-06-28 | 추천 0
운용유지도 무인헬기는 그냥 트럭에 대충 때려싣고 돌아다니며 필요한 곳 야지에서 이착륙이 됩니다.
유인헬기는 아무 공터에나 착륙할 수가 없고 가까운 곳에 정비시설을 갖춘 공항이 필요합니다.
공항에서 먼 농경지에 약 뿌릴려면 꽤 먼 거리를 왕복해야 하고 그에따른 유지비용 상승이 크게 작용합니다.
10분동안 약치려고 한시간 날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거리를 트럭으로 이동하느냐 날아서 이동하느냐는 운용코스트에서 큰 차이를 내게 됩니다.
운용 코스트가 커지면 당연히 농민이 부담할 비용도 증가하게되죠.
뭐 일단 한대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만 한다는데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그 평가 과정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리란 보장이 없는게 우리나라 행정의 현실이라는게 좀 꺼림직하네요.
CHAOS | 2015-06-28 | 추천 0
농업용 무인헬기는 임무장비를 이미 다 탑재해서 출시된 것이 여럿 있습니다.
전문인력 면에서도 무인기가 더 간편해요.
헬기 조종면허가 없어도 된다는게 제일 좋은 점이죠.
다른 인건비가 다 동일해도 일단 조종사 인건비(제일 비쌉니다)에서 먹고 들어갑니다.
제가 보기에 전세계가 유인헬기에서 무인헬기로 발전하는 추세에 난데없는 행정인데 아마도 헬기 조종사 일자리창출 때문에 시작된 사업 아닌가 싶네요.
한마디로 조종사 밥그릇 챙겨주기 아닐까요?
미래가치 | 2015-06-28 | 추천 0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였기에 중간에 중단 됐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져.
지속적으로 투자 했줬다면 지금은 대박 상품 될 수 있섯는데 아쉽네요.
희노짱 | 2015-06-27 | 추천 0
Raye | 2015-06-27 | 추천 0
약치는것도 드론이 우세로 가는쪽이라 타기종에 비해서 가격과 유지비가 싸지 않다면
지금같은 시대엔 효율이 별로죠
유랑자 | 2015-06-27 | 추천 2
그리고, 무인기도 기체의대형화와 탑제장비에따른 전문적인 인력이 필료한 것은 동일하구요.
CHAOS | 2015-06-27 | 추천 0
이걸 쓸 일이 농약 치는 것 외에는 딱히 없는데 요즘은 무인헬기로도 농약 잘 뿌려서...
이미 무인드론에는 적외선 및 자외선 카메라로 식물의 생장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술까지 통합되어있는 상태라 더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