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KCX | 2015-06-23 | 추천 2

  월급 깎인다는 표현보다는 UCMJ에 의거하여 처벌받는다는게 맞겠죠.
  처벌 방식은 감봉, 강등, 불명예 제대등 다양하니.....

• 드루이드 | 2015-06-24 | 추천 0

  그런데 군에서 거수경례는 원래 장교에게만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군에서는 하사관이나 병끼리도 경례를 하는 문화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궁금하더군요.
  당연히 미군에서는 아닐거고, 구일본 황군에서는 병끼리 거수를 했는지 궁금해지네요..유래되었다면 그곳밖에 없을텐데요.

  

  

• seoul70 | 2015-06-24 | 추천 0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20년쯤 전에 해군은 진해 기지에 대통령이 방문하면 기지 내 도로에서 대통령 행렬 조우 시 경례를 하지 않고, 오히려 뒤로 돌아 행렬에 등을 보이는 배면경계 자세를 취하도록 공문으로 지시하고는 했지요.
  
  군인이 근접 경호원도 아닌데 배면경계 자세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듯. 병사가 군 최고 통수권자에게 정면으로 경례하는게 보기에 좋은데 말입니다.

  

  

• 바람의 향기 | 2015-06-24 | 추천 0

  애국심도 있지만 월급 받는 사람하고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들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보기는 좋네용

  

  

• 길을가다 | 2015-06-24 | 추천 0

  상급자도 하급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야하고 특히 단위부대장을 대할때는 많은 병사들이 지켜볼수 있으므로 상급자라 하더라도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기억이 희미해서 어떤 훈련이었는지 생각이 안나지만 대대 훈련을 나갔는데 사단장이 와서 배치된 81mm 박격포를 가리키며 대대장 배를 지휘봉으로 쿡쿡 찌르던걸 목격했었죠.
  물론 혼자만 봤던게 아니라 대대 소속 장교들 사단장과 같이온 장교들이 있었고 졸병인 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었지만 붉게 변한 대대장 얼굴을 볼수있었죠.

  

  

• 길을가다 | 2015-06-24 | 추천 0

  요즘은 많이 변했을걸로 봅니다만 예전에 기무사가 아니라 보안대 시절인데 중화기 중대장님이 말씀하신 경우가 빈번하다는 말들이 많았었죠.실제로 대대장실에서 보안대 부사관이 그런짓하는걸 목격하기도 했구요.대대장 책상에 걸터 앉아서 담배피우는걸 봤었죠.그때만해도 보안대라는게 대단한 위세를 부리던 시절이기는 했었죠.

  

  

• eton | 2015-06-24 | 추천 0

  버지냐 알링턴같은데요, 펜타곤에서 멀지않은

  

  

• 萬事參見 | 2015-06-24 | 추천 1

  경례는 상호간의 존중의 표현으로 먼저 보는 사람이 하도록 복무규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 M16 | 2015-06-23 | 추천 0

  89년1월 을지포커스렌즈 훈련한다고 사병으로 한미연합사에 파견 나간일이 있었는데 사전에 미군 계급장교육을 해서 상급자를 보면 인사하라고 하더군요. 하루는 걸어 가는데 미군소령이 맞은편에서 걸어 오길래 거수경례를 했더니 정중히 답례를 하더군요. 한미연합군이란 동질감이 들었답니다.^^

  

  

• keronos | 2015-06-23 | 추천 0

  중화기중대장님, 기무부대 안에서도 그런 관례같지도 않은 관례가 엄청 문제라고 생각하는 간부들도 많은데 알량한 특권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군인답지 못한 작자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 필승부대 | 2015-06-23 | 추천 1

  병으로 상병이상 복무해야만 장교나 부사관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사관학교의 경우는 합격 후 의무적으로 병으로 1년 복무를 한 후 입교를 하구요...

  

  

• 眞波 | 2015-06-23 | 추천 0

  경기넷 회장 학용님이 군대생활 꽃핀 야그와 같군요.

  

  

• 중화기중대장 | 2015-06-23 | 추천 2

  타군은 잘 모르겠고 육군만 보면 같은 대대인데도 중대만 틀려도 경례는 고사하고 이등병이 병장한테도 아저씨 간부들도 부사관학교에서 그리 배우는지 하,중사들은 중,소위보면 쌩까기 의외로 상,원사가 여유가 생기는 계급인지 경례는 중,하사보다 더 잘하죠ㅋㅋ 특히 기무나 헌병같은 보직은 자기들 권한이 막강하다는 생각에 부사관이고 장교고 목에 기부스를 했는지 일선부대오면 상관봐도 경례는 고사하고 경우에따라서는 안하무인 계급을 망각한 행동을 한던데 초짜 초급 간부가 계급 믿고 까부는것도 우습지만 자기 계급에 맞는 상관에 대한 경례조차도 안하는 문화도 고쳐야 됩니다 일반 회사에서 나이 많은 과장이 젊은 상무한테 쌩까고 반말투로 말하던가요? 그런데 군대에서는 그런식의 문화가 당연해야하는지? 아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관학교 없애버리고 장기적으로 병생활을 일정기간한 인원들중에서 선발한 우수한 인원을 부사관,준사관,장교로 임관시키는건 어떨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KCX | 2015-06-23 | 추천 2

  월급 깎인다는 표현보다는 UCMJ에 의거하여 처벌받는다는게 맞겠죠.
  처벌 방식은 감봉, 강등, 불명예 제대등 다양하니.....

  

  

• 블랙폭스 | 2015-06-23 | 추천 0

  미군들은 장교에게 경례 안 하면 월급 깍입니다.
  안 할 수가 없죠.

  

  

• uzi9mm | 2015-06-23 | 추천 0

  저... 군인... 그담날 특별휴가나 외박이라도 나갔
  을까요?? 그래도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 차량
  행렬에 거수경례를 했는데 말이죠...

  

  

• 새벽별과 | 2015-06-23 | 추천 0

  spanishflu1918 님// 생각 해보니 그럴지도....ㅎㅎㅎ
  외국인에 별4개를 갑자기 마주치니 순간 멍해지더라구요.

  

  

• animals | 2015-06-23 | 추천 0

  일종의 체인형 중소형 잡화 마트입니다

  

  

• spanishflu1918 | 2015-06-23 | 추천 0

  animals님 target이 뭐하는 곳인가요?

  

  

• spanishflu1918 | 2015-06-23 | 추천 0

  새벽별과님 그때 그 장군한데 경례를 때렸으면 미국으로 특별휴가를 다녀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새벽별과 | 2015-06-23 | 추천 1

  이등병 달고 첫 휴가 나왔을때, 저런 비슷한 경우를 경험 해본적이 있습니다.
  용산 미군부대 정문을 지나가고 있는데 ,정문에 들어가는 고급승용차가 한대
  가 제 앞을 가로질러 서더라구요.
  문제는 뒷자석에 계신 미군 과 눈이 마주쳤는데, 자그만치 별4개......ㅡㅡ;;
  한미연합사 사령관......순간 얼어서 눈만 휘둥그레져 경직 되어 있는데,
  먼저 웃으시면서 손을 흔들어 주시면서 가시더라고요.

  

  

• animals | 2015-06-23 | 추천 0

  오바마 대통령이 Target에서 뭘 사러 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