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CHAOS | 2015-06-19 | 추천 5

  이런 사진은 어디서 발굴해 내시는지 신기합니다.
  정말 귀한 사진들이네요.
  
  박통시절 산림 녹지화가 성공한 이유중 중요한 것 하나가 연탄의 보급이었죠.
  그냥 연탄만 보급한게 아니고 연탄보일러를 이용한 난방기술이 개발되어 더이상 아궁이에 장작을 안때도 되었던게 녹지화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연탄보일러와 더불어 석유곤로도 중요한 요인이었는데 이게 정유시설을 짓지 않았다면 아마 싼값에 보급하기 어려웠을겁니다.
  요즘은 공해의 원인이라고 치부되는 화석연료의 사용이 오히려 산림 녹지화의 열쇠였다는 점이 참 아니러니하죠.

• 하얀곰탱이 | 2015-06-26 | 추천 0

  저도 저 항구 앞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일산 살고 있지만요

  

  

• 제르망 | 2015-06-21 | 추천 0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서 올려주신 '궁수'님이나, 사이트 알려주신 'Heidemarie' 님이나 놀랍기만 합니다 ㅎㅎ

  

  

• 웨이브 | 2015-06-21 | 추천 0

  모자, 상의, 하의가 현재 동복 보다 더따듯해 보이네요
  솜이 들어 있어서 그렇겟죠?

  

  

• headache | 2015-06-21 | 추천 0

  40mm 2연장 대공차량을 대충봤을때 M42더스터로 착각했네요.
  자세히 보니 M42는 아니네요.

  

  

• 샤를 | 2015-06-20 | 추천 0

  저 당시까지 전쟁에 참여하는게 영예라고 생각했고 무용담으로 자랑거리가 될것이라는 동경이 있었으니까요.사실 북한 인민군만 몰아내면 그만이라며 전쟁 참여한 것이 중공까지 개입 할거라곤 꿈도 못꿨을때니 개고생할거라곤 생각 안했겠죠. 이때부터 미군의 전쟁은 곧 승전 이라는 개념이 깨어져서 군복무 기피자들이 급증..,,

  

  

• Heidemarie | 2015-06-20 | 추천 2

  출처는 http://shewasabird.blogspot.kr/2014/05/photo-friday-dad-in-korea-edition-1953.html가 아닐까 싶습니다

  

  

• 캄차카불곰 | 2015-06-20 | 추천 0

  지나가는행인// 2차대전에서 승전한 미국의 자신감이 있었고, 이념 대립이란게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이었으니 625 참전이 가능했죠.. 지금 같으면 서로 눈치보다가 현재 이라크 내전 꼴이나 날듯

  

  

• v포야v | 2015-06-20 | 추천 0

  텍사스 깃발이 아닌 남부 및 우익의 상징인 Confederate 깃발이네요. 남북전쟁 당시 남쪽을 대표하는 깃발이기도 했죠.

  

  

• combat | 2015-06-20 | 추천 0

  좋은 사진 감사하게 보았고요...학창시절 나무심기에 동원되고....송충이 잡기에 동원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그땐 소나무에 왼넘의 송충이가 그리 들끌던지...

  

  

• 오임규 | 2015-06-20 | 추천 1

  지게지고 있는 아이모습
  남의 모습갖지 않은 무척이나 친근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모습입니다.
  영림서라는 곳이 있었는데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나무하다 잡히면 큰일 나는줄 알았던 시대입니다.
  필자도 내 산에어 집지을 석가래 몇개 베었다 벌금 물은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박정히 같은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시대가 되어습니다.

  

  

• Ψ Ω Ψ | 2015-06-20 | 추천 0

  귀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만 헌데 내용중 텍사스 주기 라는 데는 좀 이의를 제기 하고 싶군요!

  

  

• cop | 2015-06-20 | 추천 0

  귀한 사진자료 감사 드립니다^^

  

  

• 지나가는행인 | 2015-06-20 | 추천 0

  그 당시 한국이 뭐 좋다고 이렇게 도우러 왔을까요?
  단지,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해서?

  

  

• 아나키 | 2015-06-20 | 추천 0

  네번째 사진 중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분, 빨간명찰 아닌가요?

  

  

• sldrlfl | 2015-06-20 | 추천 0

  6-70년대 산림이 지금처럼 만개 할수있었던 이유가 박통의 강력한 정책 때문이였다고 그당시 경찰이셨던 아버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당시는 산림 소방을 경찰이 모두 관리했었을 때인데 산에가서 나무 하나 짤라오다 들키면 지서에 연행되어서 아주 작살(?)나게 뭣을 했다고 하더군요

  

  

• 청옥산 | 2015-06-19 | 추천 0

  소중함 사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까가머리 꼬맹이들이......살아남았다면 70대겠죠. 주차금지 팻말을 보니 예나 지금이나 서울은 주차전쟁.

  

  

• accent3 | 2015-06-19 | 추천 0

  저 사진속의 105미리 야포는 아직도 전방사단에서 사용중이죠.
  입은 군복만 바뀌었을뿐.. 저 105미리는 언제까지 사용할 생각인지...
  생명력 하나는 정말 질기다능...

  

  

• mirageMJ | 2015-06-19 | 추천 0

  셔먼전차에 달린 깃발은 텍사스 주기가 아니라 남부연합기 입니다.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되는데 당시에도 은근히 중공군과 북한군에 대응하여 기세등등함을 내세우려 한듯 합니다.

  

  

• 충무공 | 2015-06-19 | 추천 0

  연탄보급과 산림녹화는 50년대후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승만의 몇안되는 업적중 하나죠

  

  

• bohemian | 2015-06-19 | 추천 0

  트럭이 기찻길을 다닐수 있게 한 것은 지금도 픽엎트럭에 저런 장치를 해서 선로 수리공들이 사용 합니다.그냥 도로를 다닐 때는 쇠바퀴를 위로 올리고 타이어로 다닐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귀한 사진들 잘 봤습니다.
  

  

  

• 현대화 | 2015-06-19 | 추천 1

  중간 셔먼전차에 걸린 깃발 텍사스주 깃발이 아니라 남부연합 깃발 아닌가요?

  

  

• redthink1 | 2015-06-19 | 추천 2

  정말 사진 잘 봤습니다.
  불과 60여년만에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빈국에 포화의 참상속에서
  오늘의 성장을 이뤄냈으니 대단합니다.
  지금의 각종 시련도 잘 이겨내서 60년후에 후손들이 현재의 사진을 보고
  흐뭇했으면 좋겠습니다.

  

  

• playtime | 2015-06-19 | 추천 1

  귀한사진 잘봤습니다. ㅋ

  

  

• 궁수 | 2015-06-19 | 추천 3

  이 사진들을 올리면서 그동안 우리 후세들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내용보다 이런사실이 있었는지를 알려야 하며, 잘 못 알았던 6,25당시에 현실과
  사진에서 읽을 수 있는 부수적인 사실들을 설명해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이정도로 설명이 되어 죄송합니다...

  

  

• 산도끼 | 2015-06-19 | 추천 1

  정말 좋은 사진이네요.
  이런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한다면 애들 데리고 가겠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진의 선명도가 너무도 생생해 저 시절 분들의 사진이 아니라, 지금 길거리에서 보고 있는 아이들의 다른 곳에서의 생활 사진, 나와 동년배의 다른 곳에서의 활동 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얘기로 다가 오는군요.

  

  

• SR-71 | 2015-06-19 | 추천 0

  다른예로...
  예전 PCB제조회사 다닐적에 코닥필름 사용했죠.....
  필름검도하다가 눈 빠질뻔 했는데.....싸이즈가 중고등학생 책상보다 컸으니까요...

  

  

• 백학산 | 2015-06-19 | 추천 1

  사진의 선예도가 감탄입니다.

  

  

• 중화기중대장 | 2015-06-19 | 추천 1

  귀한사진 잘 봤습니다

  

  

• 궁수 | 2015-06-19 | 추천 4

  이 사진들은 코닥 칼라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된 것들입니다..
  코닥필름의 선명도와 칼라콘트라스트가 살아있는 사진이죠.
  당시 칼라 슬라이드필름은 가격이 비싸서 미국도 일반화되지 않던
  상황이었습니다...
  전후에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칼라필름들도 국내에서 현상이
  안되어 일본으로 보내어현상과 인화를 하던 시절이었죠...

  

  

• 이지스로 | 2015-06-19 | 추천 1

  사진 보정을 거쳤는지..진짜 65년전 사진이라고 볼수가 없는 퀄리티입니다.
  진귀한 자료 정말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