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잃고 실패로 끝난 자살시도

궁금해요 | 2015-06-03 0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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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634907

머리와 다리 등에 수류탄 파편이 박힌 B 이병은 왼쪽 발목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고, 한 달여 만인 지난달 중순께 깨어나 군 수사관에게 A 병장의 가혹행위 사실을 털어놓았다..

B 이병은 군 수사에서 "A 병장이 발로 세게 걷어차는 등 자주 구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병장은 "B 이병이 평소에 동작도 느리고 근무 중 실수를 많이 했다"며 "화가 날 때 몇 차례 때렸다"고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한편 B 이병은 지난해 11월 자원입대해 우수 전투병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목숨을 부지한 것은 다행이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몸의 한부분을 잃고 평생을 살아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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