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北 장정남 5군단장에.. 도발 모험 가능성

spanishflu1918 | 2015-06-01 12: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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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5군단의 화력은 어느정도인가요?

5군단을 상대하는 우리군 화력 또한 어떤지...

북한군 5군단에서 도발한다면 어떤식으로 할까요?

단순히 포격전만으로만 하지 않을텐데요.

아군 GP 및 OP 점령을 한다면 우리군의 재탈환이 가능할지...

아무튼 5군단과 마주하는 전방 군단 및 사단들은 긴장해야 겠네요

북한 인민무력부장(대장)에서 상장으로 좌천된 장정남(사진)이 5군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31일 "장정남은 인민무력부장에서 좌천된 이후 중부 전선의 5군단을 지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군 제5군단은 최전방 4개(4, 2, 5, 1군단)의 전연(전방)군단 중 하나다. 병력 규모는 10만명 내외이며 전차 등 각종 전투 장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5군단은 특히 중부전선 두 개의 핵심군단 가운데 하나로 남침 시 북한군 기갑부대가 통과하는 진격 루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남공격 최선봉에 서는 지상군 부대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2013년 6월 이 군단의 최전방인 오성산과 까치봉 전투초소를 찾은 바 있다. 오성산 등은 6·25 때 치열한 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5군단은 북한군 야전 수뇌부의 '무덤'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임 군단장 현영철은 총참모장(대장)을 하다 5군단장(상장)으로 좌천됐고 다시 인민무력부장에 복권됐으나 처형되는 최후를 맞이했다. 현 5군단장 장정남 역시 인민무력부장(대장)에서 최전방 군단장으로 좌천됐다. 야전통인 장정남은 김정은 체제 들어 2013년 5월 50대 초반의 나이에 김격식(사망)의 뒤를 이어 군 수뇌부(인민무력부장)에 올라 '젊은 군부' 실세로 떠올랐다. 그러나 불과 1년 뒤인 2014년 6월 현영철에게 자리를 내주고 전방 군단으로 쫓겨갔다. 북한 매체 보도를 통해 계급도 상장(별 셋)으로 강등된 사실이 확인됐다.

50대 인민무력부장 출신인 장정남이 최전방인 5군단을 이끌게 되면서 그가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대남 군사도발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최근 들어 북한은 지상군의 기계화 전력을 대폭 증강시키고 재배치하고 있다"며 "북방한계선(NLL) 침투, 도발에서 탈피한 육상 도발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50601060410516

댓글 [8]

charlie | 2015-06-01 | 추천 1

5군단 선봉부대가 약체 소모부대이면 모를까 진격루트의 선봉이면 창끝부대인데요. 이런 부대로 좌천이란 용어는 부작절한것 같은데요. 좌천은 북쪽 어느 시골마을의 경계부대정도면 좌천 맞는데 실제 무력을 보유한 정예부대로 발령에 좌천이란 용어는 어패가 있는듯 하네요.
짬타이거 | 2015-06-02 | 추천 0

5군단도 전력이 어느정도 있지만..제2제대인 806기계화군단이 실제 남침전력이죠.저지역에서 군생활할적에 간부님한테 전방의 ooo지역까지 적기갑부대가 진출하면 전쟁의 시작이라고 봐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충무공 | 2015-06-01 | 추천 0

북5군단하고 대치하고 있는 사단들..
미래가치 | 2015-06-01 | 추천 1

정은이가 말썽피우다가 미국이 핑계 삼아서 사드 설치하게 되면 서진핑 용서 안하겠져.
지 무덤 파는것입니다.
바라쿵 | 2015-06-01 | 추천 0

저3,6,5,7. . . 사단은 왜 표시 하신건가요?
마상편곤 | 2015-06-01 | 추천 0

군단장 독단으로 군사 도발하면 그건 재기가 아니라 지무덤 파는거죠. 그가 겉으론 좌천이지만 김정은의 밀명을 받고 부임한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Von Haeften | 2015-06-01 | 추천 0

장정남은 인민군 제1군단장을 지낸 이력이있고
2012년 12월7일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열린 인민군 육해공군 결의대회에서
"최고사령관의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 맹세를 하는
결의 연설을 하기도 했다고합니다.
인민군 제5군단이 맡고있는 지역은 철원축선으로 한국전쟁당시 남침 주진격로였고
B-29폭격기의 융단폭격으로 초토화되었던 지역입니다.
문제는 이 진격루트가 60여년이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이죠..
북한군 기계화부대는 철원평야를 가로질러 고속으로 남하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정은은 2013년 ‘3년 내 무력 통일’을 공언한바 있으며
2014년에는 2015년 통일대전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한 바 있죠..
이에 대응해 우리 안보당국은 지난해 초부터 북한의 전면전 준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 왔고
같은해 12월 박대통령은 김대중 정부 이후 15년 만에 군에 전면전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좌천보다는 김정은이 신뢰하는 부하를 심었다고 보는게 맞는듯하네요..
근데 진짜 뭔일나는건 아닌지...
raptor79 | 2015-06-01 | 추천 1

재기를 위해 대남도발을 준비한다?? 대비는 해야겠지만, 근거가 많이 빈약하군요.
연평도 포격때도 K-9의 반격으로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고 그랬는데, 육상에서 도발을 할까요?
잘못하면 아오지 직행이거나 총살인데...
charlie | 2015-06-01 | 추천 1

5군단 선봉부대가 약체 소모부대이면 모를까 진격루트의 선봉이면 창끝부대인데요. 이런 부대로 좌천이란 용어는 부작절한것 같은데요. 좌천은 북쪽 어느 시골마을의 경계부대정도면 좌천 맞는데 실제 무력을 보유한 정예부대로 발령에 좌천이란 용어는 어패가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