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일 밀리터리 체험

하늘나비 | 2015-04-28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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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많은 군사체험 중 한 회사에서 주최하는 군사체험프로그램입니다.


비록 해당 회사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군사체험코스이겠지만,

프로그램 내내 애국심 고취, 이타심 배양, 그리고 고단한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강조하는 것은 정말 추천 할만 한 것 같습니다.



                                                                          3가지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이끄는 이라크 참전 해병수색대원 Beaux



                                     팀 중 한 명은 국기가 새겨진 옷을 입어야 합니다.




                      링컨기념관에서 시작합니다. 코스는 이렇듯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들이 포함됩니다.

















        팀웍이 깨지고 개인으로 돌아가면 리더(cadre)가 개인을 버리고 함께하도록 다시 교육시킵니다.



                                                       한강철교가 여기도 있군요.





                                                    성조기는 반드시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밤에도 프로그램은 멈추지 않습니다.





통나무나르기; 첫 두 시간 동안 헤매다 세번째 한 시간 동안 혐동을 배우고 나누어 운반하는 법을 배우면서 더욱 빨라집니다.



                                     될 수 있으면 훈련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참전군인이 손가락만으로 사격자세를 가르쳐 주는데 진지하게 듣고 따라합니다.  

 


 


 







                                        세계무역센터에서 대부분 눈물을 머금게 됩니다.



                 아침 조깅을 나온 사람들과 마주칩니다. 차이라면 이들은 밤새 내달려 왔습니다.



                                    팀웍이 깨지면 여지 없이 얼차려가 실시 됩니다.



    참전군인은 말합니다. "당신이 전장에서 쓰러 졌을 당신을 업고 가는 그 사람이 어떤 피부색인지

                                            누구인지는 전혀 중요치 않다"

   다툼이 있고 모자람이 있어도 옆의 동료는 전장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당신을 데리고 갈 것이며

    보상을 바라지도 말아야 합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수여 되는 GORUCK TOUGH PATCH







일제와 군사독재의 잔재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군사훈련을 통한 애국심고취와 공동체의식 함양은 우리나라의 해병대 특전사에서만 주로 시행되고 있고 아직 미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안타까운 사건을 겪은 사설캠프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나 군사조직을 경험하지 못하는 집단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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