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육군 구형 아파치 교체하려
프리덤 X | 2015-04-27 01:54:57
조회 12731 | 추천 0 | 다운로드 0
제인을 보면 AH-64E 블록3형으로 교체하려고 하고 다른 글을 보면 타이거 공격헬기도 고려대상이라고.
선거끝나면 어찌할지 결정한다고 해요.
프리덤 X | 2015-04-27 0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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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을 보면 AH-64E 블록3형으로 교체하려고 하고 다른 글을 보면 타이거 공격헬기도 고려대상이라고.
선거끝나면 어찌할지 결정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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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fking | 2015-04-28 | 추천 0
AGUST WESTLAND사의 바램대로 이를 라이센스 생산할 경우 약 6천 6백불이 든다 합니다.
두배가 넘네요.
그리고 보잉으로부터 직구매시, 늦어도 2020년에는 기체를 인수 받을 수 있는데반해
라이센스 생산을 할 경우에는 직구매 할때보다 아무리 빨라도 2~3년은 더 시간이 걸린답니다.
즉 두배나 차이나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전력 공백이란 더 큰 문제가 있는 셈이죠.
efking | 2015-04-28 | 추천 0
기존 66대의 WAH-6D Block.1의 영국 라이센스 생산형인 WAH-64 AH Mk.1이
보잉사에서 재고로 가지고 있는 AH-64D Block1의 부품이 2년뒤인 2017년이면 모두 소진될 것이라합니다.
그채서 영국 육군은 기존의 아파치들을 AH-64E형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도입을 하거나 해야하는
상황에 몰려있는데,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새로 사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네요.
그런데 새로 사려고 해도, 기존 아파치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AGUST WESTLAND사에서
강력한 로비를 통해 신규 구매 역시 라이센스 생산하자고 물밑 작업을 한참 하는중이랍니다.
그런데 라이센스 생산을 하려면, 신규 기체를 직구매 도입하는 것보다 두배이상 비용이 더 든다는군요.
즉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야 어찌되던 상관없다는 식인거죠.
만약 올해안에 이를 결정하지 못하면, 새로 구매한다해도 빨라도 2020년은 되어야 기체를 인수받을 수
있기에, 부품이 떨어지는 2017년부터 약 3년여간은 아파치를 운용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렇기에 영국 육군은 빠른 시일안에 AH-64E를 직구매하여 전력 공백을 피하려고 하는데 반해
AGUST WESTLAND사의 라이센스 생산을 위한 로비로 인해 영국 육군의 직구매 계획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합니다.
우리도 저렇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라야 어떻게되든 상관안하는 회사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