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샤를 | 2015-03-27 | 추천 0

  충주읍성 복원도를 보니까 그렇게 작은 규모의 마을단위가 아니던데, 신립이 충주성이 함락되자 곧바로 구원하러 간 이유가 있었던 거죠..탄금대 전투 이후 왜군에게 학살당한 양민들이 엄청많았다고 하던데 대다수가 충주읍성민들...

  

  

• 정전 | 2015-03-27 | 추천 0

  이순신장군은 지장과 용장을 두루 갖춘 장군이죠.
  남송의 악비처럼 이순신장군도 군주를 잘못만난 불운이...
  그나마 유성룡이 있어서 조선을 살린듯...
  이이의 충고을 개무시...ㅋ
  

  

  

• 정전 | 2015-03-27 | 추천 0

  이순신장군과 원균의 전법이 다르듯 속전속결은 이길수 있을때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력차이 무시하고 돌격한 신립을 탓할수 밖에요...
  이순신장군도 속전속결하였으면 패전으로 병력을 전부 잃었을거고 남해와 서해는 왜군에게 넘어가 조선은 망했을겁니다.

  

  

• 정전 | 2015-03-27 | 추천 0

  속전속결은 이길수 있을때나 쓰는거지 지연전이 오히려 왜군을 묶어두는 역활로 한양 방어에 시간적 여유도 줄수도 있는데...
  속전속결 전법은 오히려 한양의 문을 더 빨리 열어준다는것을 간과 한거죠.
  성과 병력이 살아 있으면 맘대로 진격하지도 못할뿐더러 양식보급도 맘대로 하기 힘들고 밤에도 안심할수 없고...
  왜군의 전법은 오랜전쟁으로 완성된것이어서 조선군이 전면전하기에는 역부족 그나마 조선군의 장점은 수성전과 화포가 제격인 전법인데.

  

  

• 스프린터 | 2015-03-27 | 추천 0

  신립 입장에서는 성에 들어가 수성을 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요. 수도로 몰려오는 적을 막으라고 보낸것인데 성에 들어가 틀어박히면 여러갈래로 나누어 도성을 향하고 있는 왜군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신립 입장에서는 속전속결로 적을 각개격파하는게 최선이었는데 장소를 잘못 잡은게 패인이지요

  

  

• 정전 | 2015-03-27 | 추천 0

  신립은 진짜 멍청한 작전을 짠듯...
  수성을 먼저하고 야간기습이나 지연전을 하는것이 조선군에게 더 좋은 전략이였을텐데...
  후방에 충주성을 두고 남한강은 넘을수도 없었을텐데...
  왜군을 하찮게 깔보고 정면 돌파를 감행한것 진짜 선조가 도성을 버리게 만든 결정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