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탄금대 떡밥을 던졌습니다만 비밀님들이라면 어떤 포진을 추천하시나요? (수정..
샌더슨 | 2015-03-19 07:57:22
조회 9621 | 추천 1 | 다운로드 0
충주성 농성은
적이 그냥 쌩까고 한양으로 갈수도 있을텐데요....
※ 충주성 위치에 관해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충주성 위치가 역사적으로 불확실하나
다수설을 따라 성 위치를 이동시켰습니다. 전술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봅니다.
샌더슨 | 2015-03-19 07:57:22
조회 9621 | 추천 1 | 다운로드 0
충주성 농성은
적이 그냥 쌩까고 한양으로 갈수도 있을텐데요....
※ 충주성 위치에 관해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충주성 위치가 역사적으로 불확실하나
다수설을 따라 성 위치를 이동시켰습니다. 전술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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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전투라는 것은 원래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것인데... 2차 대전의 승전국인 미국도, 러시아도, 영국도 전투에서 수많은 패퇴를 했지만... 후일을 도모해서 승리를 이루었다. 그런데... 멍청한 전술로 그나마 조선에 있던 정규군을 1번의 전투로... 게다가 퇴로도 없는 곳에서 전투를 벌여서 전멸시키는 어리석은 전술이라니... 다른 예비 부대나... 다른 많은 부대가 있다면 몰라도 꼴랑있는 그나마 얼마안되는 최종의 정규군을 퇴로도 없는 곳에서 후일도 도모하지 않고 다 전멸시키면... 조선의 미래가 없는 전술이었다.
전투에서 패전하면 후일 게릴라 전이나 퇴각하여 다시 전열을 정비해서 반격할 생각을 해야지... 허무하게 전멸시면... 일본군이 시체묻어 주느라... 진격속도라도 늦어질 줄 아는가... 아무짝에 쓸모없는 전술이었다.
굼벵이88 | 2015-03-20 | 추천 1
전투라는 것은 원래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것인데... 2차 대전의 승전국인 미국도, 러시아도, 영국도 전투에서 수많은 패퇴를 했지만... 후일을 도모해서 승리를 이루었다. 그런데... 멍청한 전술로 그나마 조선에 있던 정규군을 1번의 전투로... 게다가 퇴로도 없는 곳에서 전투를 벌여서 전멸시키는 어리석은 전술이라니... 다른 예비 부대나... 다른 많은 부대가 있다면 몰라도 꼴랑있는 그나마 얼마안되는 최종의 정규군을 퇴로도 없는 곳에서 후일도 도모하지 않고 다 전멸시키면... 조선의 미래가 없는 전술이었다.
전투에서 패전하면 후일 게릴라 전이나 퇴각하여 다시 전열을 정비해서 반격할 생각을 해야지... 허무하게 전멸시면... 일본군이 시체묻어 주느라... 진격속도라도 늦어질 줄 아는가... 아무짝에 쓸모없는 전술이었다.
샤를 | 2015-03-20 | 추천 0
mactruck | 2015-03-20 | 추천 0
마상편곤 | 2015-03-20 | 추천 0
마상편곤 | 2015-03-20 | 추천 0
mactruck | 2015-03-20 | 추천 0
서산 해미읍성을 가본 적이 있는데 성벽의 높이가 상상과 다르게 상당히 낮았습니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 나오는 것 같은 공성전은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 왜군의 거센 공격을 맞아야 했던 동래읍성(지금의 동래성은 후에 조선이 다시 개축)도 불과 2시간만에 함락돼 군사와 성민 모두 살육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충주읍성도 실상 공성전으로 버티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는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면 충주성 농성을 피한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명의 장수조차 탄식했다던 문경새재를 버린 건 납득할수가 없죠
마상편곤 | 2015-03-20 | 추천 0
평화 | 2015-03-20 | 추천 1
신립이 지휘한 주력은 함경.평안도 병력이 아니라 충청도 병력입니다. 탈영이 속출해 군대로서 기능을 잃지 않았을때 단기결전을 한거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건 자기군대를 '가두기'위해서 라고 봅니다.
조령외에도 다른 우회로가 존재하고 군대는 여타 다른 장수들의 군대도 있습니다.
네이션 | 2015-03-20 | 추천 0
타라와의 일본군이나 탄금대의 조선군이나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칼리 | 2015-03-19 | 추천 0
근데 신립장군역시 이놈의 조선군을 당췌믿을수 없었다는것이 함정이어서 배수진이 나온것 아닌가요?
문재의 핵심은 조총의 사거리를 몰랐다는 것과 당시 조선군 보병상황을 인식을 하고 있었다면 배수진역시 당시에선 최악의 선택은 아니었겠죠.
Paladine | 2015-03-19 | 추천 0
Paladine | 2015-03-19 | 추천 1
탄금대 관련 자료들을 보면 알겠지만 조선 기병대에겐 창기병, 즉 충격을 담당할 충격기병이 전무하다 시피 했습니다. 세조가 인사고과를 궁시 위주로 재편한뒤 임진년 직전 조선 팔도에 창 제대로 쓸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왔던거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 신립의 '궁기병'들은 돌격사격인 치사(馳射)만을 벌이다 순차적인 조총사격에 허물어졌는데 활이란게 애초에 살상거리인 유효 사거리만을 따지면 아퀘버스 소총을 압도하지 못하는데다 궁기병의 기마사격 같은 경우엔 그 사거리 짧다는 조총과 도찐 개찐이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립니다. 일본군이 전국시대때 소수의 정예 기병대(그것도 하마 보병에 가까운)만을 상대해본 대 기병 능력이 부족한 군대였는데도 기병의 잇점을 하나도 못살리고 말아먹은건 참 아까운일입니다. 웃긴게 훗날 사르후전투에선 탄금대의 조선군과 일본군의 입장과 정반대의 입장에서 조총병 위주의 조선군이 궁기병 중심의 후금군을 맞아 창병등의 보조 병과의 부족등으로 조총의 잇점을 전혀 못 살리고 1차 돌격에 괴멸되었죠.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화력터널 | 2015-03-19 | 추천 0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날 비가와야 하며, 성을 작전이 완료돼는 예상시간(약 6시간 이내) 까지 수성 부대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8. 작전을 완료한 신립군은 고니시 3대 측방으로 전개, 요렇게 하면 고니시군은 2대와 3대 합처 약 7천에서 1만 정도이나 승기가 넘어가고 배후가 노출되어 퇴각할수 밖에 없씀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5. 이와 동시에 신립군은 고니시 1대의 중앙 동측을 공격, 고니시 1대의 우측 날개를 부러뜨린다.
6. 본진을 기습하고 후방에 전개한 기병은 고니시 3대에서 지원군이 올경우 이를 견제한다. 또는 상황을봐 탄력적으로 대처한다.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1. 고니시 2대 공성 시작
2. 고니시 1대은 신립 2천을 견제를 견제하기 위해 이동 → 신립은 기병의 장점과 지형을 이용하여 활의 최대 사정 거리를 연하는 선에서 충주성의 북서 방향으로 고니시 1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퇴각→신립은 고니시 1대가 고니시 본대인 3대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지역까지 유인(전날 비가오고 2천 기마가 퇴각한 길을 따라 2대가 와야 함으로 많은 체력소모와 대형유지의 제한), 이때쯤 수성 병력과 고니시 2대와의 공성전의 전초전 실시
4. 신립은 기습을 완료한 기병이 고니시 1대 후방에 전개하게 돼면 계속 전진 또는 대치하고 있을 고니시 1대에게 제천방향에서 매복하고 있던 1천 기병에게 동측에서 측면을 공격 하도록 지시(일본군에 철포대가 있어도 숫자는 많지 않을것이며 철포대 전방방책을 들고 이동할수 없음으로 맨 몸으로 상대해야함. 또한 일본군의 장창부대는 정방향 대형이 아닌 장방형으로 대형을 구성하기 때문에 측면 공격에 취약, 또한 기병의 우회 돌파를 방비하기 위해 제대를 넓게 구성핳 수 밖에 없씀)
3. 신립은 달천 너머에 매복한 1천 기마를 달천 남쪽으로 위회하여 고니시의 본진을 급습, 절대 전투력을보존할수 있도록 유의하며 본진에 불을 지르고 퇴각(적의 혼란이 주 목적)→고니시니 위기에 빠진 본진을 지키기 위해 3대에서 2천~최대4천 까지 본진으로 지원후 고니시 1대에게 상황전파→기습한 1천은 반전하여 구원하러 올 고니시 군을 회피 충주성 동측으로 전개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신립 기병 vs 고니시 1대 ㅡ 2천 대 3~5천
수성부대vs 고니시 2대 ㅡ 4천 대 5~7천
신립 예비 vs 고니시 3대 ㅡ 2천 대 8천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조선군의 작전 목적
1. 수성부대는 동측에 배치된 기병의 도움으로 고니시 군이 남쪽에서 밖에 공격할 수 밖에 없음으로 성 남쪽에 병력의 70 %를 배치 하여 절대 성을 고수한다.
2. 기병은 고니시 군의 본영을 파훼시켜 작전지속능력을 감퇴시키고 고니시 1제대를 섬멸한다.
펜리스펜릴 | 2015-03-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03-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03-19 | 추천 0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1. 모든 작전에서 안전을 최우선 했던 고니시의 작전 특성과 시간이 촉박했던 고니시는 성 밖에 있는 기병과 성을 동시에 공격 할것이다
2. 고니시는 충주성만 함락하면 전투가 종결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으로 군을 크게 3으로 나누어 기병을공격 및 견제하기위해 1대를 성을 공격하기 위한 2대를 마지막 고니시의 예비 3군으로 배치할것이다.
3. 공격은 1대로 기병을 견제 하고 2대를 이용 성을 집중공격하며 3대는 성을 공격하는 제 2파로 공격해 올것이며 예비 3대는 다른 여타 상황에 대비 할것이다.
바라쿵 | 2015-03-19 | 추천 0
1. 고니시는 정치적 위기상황이라 누고ㆍ보다 한양을 빨리 점령해 전쟁을 끝내고 싶어한다
2. 적이 3방향으로 나누어 오기때문에 충주에서 지연전을 실시하기 제한된다.
3. 아군은 탈영병이 많고 사기가 바닥이며 무장도 변변치않고, 훈련도 않되어있다.
4. 충주성은 평지성이라 방어에 제한적이나 낮은 언덕과 낮은 하천에 기대어 보병이 평지에서 붙는것 보다는 다소 유리하다.
5. 적의 주력은 장창병과 철포대이며, 기병이 약하고 빠른 진격으로 지처있다.
6. 충주는 분지 지역으로 제천, 청주, 원주, 이천등으로 진격이 용이하나 역으로 지원받기도 용이하다.
7. 적은 보병임으로 후방의 성을 두고 지나치지 못한다.
작전ㅡ신립군 혼자서는 고니시군을 영격하기 힘들고 평지 전투가 제한돼니 보병에 의한 수성전과 기병에 의한 유격전을 배합한다. 단, 이때 거점이 돼는 충주성은 절대 고립이 돼면 않돼며 함락돼어서도 않된다.
작전실시
1. 예비였던 보병은 모두 충주성 안으로 보내 농성을 준비시킨다.
2. 기병 4천은 1천단위 부대 2개와 2천단위부대1개로 나눈다. 그뒤 1천은 달천을 건너 매복 봉화를 기다리도록 하며, 나머지 2천은 성의 동쪽에 진영 구축, 1천은 제천 방향에 은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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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 | 2015-03-1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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