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고종황제가 근대화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는지는 생각하지 않는군요. 늦게 시작했지만, 우리 스스로도 하고 있었습니다. 양무호는 그럼 멀까요? 괜히 영국장교 될꾸와서 교육시킨 줄 아세요? 오히려 일본 때문에 간도 분쟁거리 만들어 놓고, 독도문제 동해문제 등 문제만 만드는 나라인데요?
궁수|
2015-03-12 |추천1
sorte7 님의 해박한 역사적 전쟁지식에 감탄합니다.
100년전에 함대를 만들어 인도양을 건너 희망봉을 돌아서 지중해로
진입했다니 처음 듣는 역사적 사실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거대한 함포 제조기술과 만톤에 달하는 함정 건조기술이 있었다니
그에 따르는 철강, 조선, 수학, 항해, 화포, 화약, 군사교육의 발전에
입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35년후에 백두산함 구입전에 100톤미만 목선 몇척이 전부였는데..
그나마도 강력한 지도자의 강제적 선구정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고속도로없는 지방도로에 가발공장, 직물공장만으로
하청업체 역할만 하고 국민소득 2,000달러 정도에 머물러 있을 겁니다..
관심집중|
2015-03-12 |추천1
유교가 못났어도, 그것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데, 그 유교없는 수준이면, 아프리카보다 못 살았을꺼다도 있죠. 부모의 희생이 그냥 나온게 아닌건 전혀 생각안하는 군요. 어떤 사상이라도 흠이 있고 좋은 점이 있는건데...
78FA A\\\\\\\'|
2015-03-12 |추천0
굼벵이88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공산주의라기 보다 모택동주의 아닐까요?
마오이스트들이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문혁을 통해서 어떻게 변질되어 갔는 지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존권|
2015-03-11 |추천0
일본의 1차 대전때 국력이 커지고 대규모 함대와 전투기를 보유했던것도 한반도와 대만에 대한 수탈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가능했던것 같네요..
임강토견|
2015-03-11 |추천0
저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우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굼벵이88|
2015-03-11 |추천0
조선왕조의 멸망은 유교사상이 공산주의 사상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세상이 변화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과거의 이론과 사상에만 몰두하고 새로운 것을 철저하게 배격하고 변화를 가로막으로 인간의 창의적의고 독창적인 생각을 품위가 없고 난잡하다고 체면만 중시하는 사대부들의 폼생폼사의 유교사상이 결국 조선의 멸망으로 이끌었죠. 차라리 공산주이 처럼 모든 과거의 것을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고 파괴해버렸더라면...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꼴은 면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한반도가 공산주의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같은 경우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것을 피했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유와 평등이 최고의 이념입니다. 종교나 사상에서 심오한 이론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 헛소리에 헛수고 입니다. 인간이 본능적으로 알고 느끼는 자유와 평등이 모든 만물의 근본 진리입니다. 우주의 진리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우주에 소속된 인간은 동물들 처럼 본능적으로 느끼고 행동합니다.
sorte7|
2015-03-11 |추천0
아...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요새 일본이 가상전기다 뭐다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짓거리에다 더해 점점 저 시절의 그들로 회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울컥해 더 그런 것일 수도 잇습니다..이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서술한 글들 중 역사를 과장하거나 팩트를 왜곡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orte7|
2015-03-11 |추천1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인데요...
일단 저희가 구한말부터 나라문을 꽁꽁 닫아걸고 개화의 문을 못열었던 순간부터 빚어진 비극임은 일단은 인정하고 넘어가야만 합니다..
모든 역사란 것이 그렇지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 왜곡이 시작되거든요..
제가 지금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고 궁수님과 같은 말씀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일본이 무작정 싫고 미워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좀 이해하기 쉬우시도록 유머스럽게(혹은 무식하게?) 글을 쓸려고 할 뿐입니다...
변명을 하자면 전에 썼던 제 글들을 보시면 미국과 영국같은 연합군도 엄청나게 깠습니다..ㅎㅎ
요새 일본 쪽을 주로 써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삐딱한 전쟁사"이겠습니까?
첨언한다면 제가 글을 쓰는 관점은 당시 식민지가 되어버린 저희 민족의 관점이 아니고 오늘날의 관점도 아닙니다..
저 시절, 일본인들이 같은 능력을 가졌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당당한 일원이라고 생각했던 당시 서구 열강들의 시선으로 그들을 평가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 단어나 글의 표현에 있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잇습니다..이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시점으로 보면 당연히 부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피해의식을 갖지말자 그런게 아니라..
우리의 역사적 과오는 과오대로 인정하고 저들의 뻘 짓은 뻘 짓대로 생각해서 오늘날의 우리는 냉정한 잣대로 평가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궁수님의 말씀대로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감사합니다..꾸벅~
궁수|
2015-03-11 |추천1
개인적으로 해박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100년전에 대규모함대와 병력을 운용한 일본의
국력이 대단합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에 빼앗기고 산업이라고는 가마니와 짚신 만드는 수준이었던
조선이었던 걸 생각하면 일본의 빠른 현대화와 국력의 집결능력에 배가 아프네요.
그렇지만..
일본의 행동을 바보나 똘아이의 행동으로 표현하는 글에는
거부감이 생깁니다.
조선말기에 같은 방식으로 일본을 대한 조선의 대신들이
어떤 결과를 맞았는지 생각하고 오히려, 국력의 약함을 반성해야 합니다..
글마다 일본을 비하하고 까는 내용들이 지금도 우리가 중국과
일본을 대하는 국민들의 수준과 같아서 한심합니다..
만약에...
10년후에 일,중에 먹히고나서 100년후에 또다시
이런 글을 쓸게 분명한 한국인들입니다.
)
1
댓글 [12]
그래서 훗날 뒤통수를 맞죠...
관심집중 | 2015-03-12 | 추천 0
궁수 | 2015-03-12 | 추천 1
100년전에 함대를 만들어 인도양을 건너 희망봉을 돌아서 지중해로
진입했다니 처음 듣는 역사적 사실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거대한 함포 제조기술과 만톤에 달하는 함정 건조기술이 있었다니
그에 따르는 철강, 조선, 수학, 항해, 화포, 화약, 군사교육의 발전에
입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35년후에 백두산함 구입전에 100톤미만 목선 몇척이 전부였는데..
그나마도 강력한 지도자의 강제적 선구정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고속도로없는 지방도로에 가발공장, 직물공장만으로
하청업체 역할만 하고 국민소득 2,000달러 정도에 머물러 있을 겁니다..
관심집중 | 2015-03-12 | 추천 1
78FA A\\\\\\\' | 2015-03-12 | 추천 0
마오이스트들이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문혁을 통해서 어떻게 변질되어 갔는 지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존권 | 2015-03-11 | 추천 0
임강토견 | 2015-03-11 | 추천 0
우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굼벵이88 | 2015-03-11 | 추천 0
sorte7 | 2015-03-11 | 추천 0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요새 일본이 가상전기다 뭐다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짓거리에다 더해 점점 저 시절의 그들로 회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울컥해 더 그런 것일 수도 잇습니다..이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서술한 글들 중 역사를 과장하거나 팩트를 왜곡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orte7 | 2015-03-11 | 추천 1
일단 저희가 구한말부터 나라문을 꽁꽁 닫아걸고 개화의 문을 못열었던 순간부터 빚어진 비극임은 일단은 인정하고 넘어가야만 합니다..
모든 역사란 것이 그렇지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 왜곡이 시작되거든요..
제가 지금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고 궁수님과 같은 말씀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일본이 무작정 싫고 미워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좀 이해하기 쉬우시도록 유머스럽게(혹은 무식하게?) 글을 쓸려고 할 뿐입니다...
변명을 하자면 전에 썼던 제 글들을 보시면 미국과 영국같은 연합군도 엄청나게 깠습니다..ㅎㅎ
요새 일본 쪽을 주로 써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삐딱한 전쟁사"이겠습니까?
첨언한다면 제가 글을 쓰는 관점은 당시 식민지가 되어버린 저희 민족의 관점이 아니고 오늘날의 관점도 아닙니다..
저 시절, 일본인들이 같은 능력을 가졌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당당한 일원이라고 생각했던 당시 서구 열강들의 시선으로 그들을 평가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 단어나 글의 표현에 있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잇습니다..이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시점으로 보면 당연히 부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피해의식을 갖지말자 그런게 아니라..
우리의 역사적 과오는 과오대로 인정하고 저들의 뻘 짓은 뻘 짓대로 생각해서 오늘날의 우리는 냉정한 잣대로 평가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궁수님의 말씀대로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감사합니다..꾸벅~
궁수 | 2015-03-11 | 추천 1
그렇지만 100년전에 대규모함대와 병력을 운용한 일본의
국력이 대단합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에 빼앗기고 산업이라고는 가마니와 짚신 만드는 수준이었던
조선이었던 걸 생각하면 일본의 빠른 현대화와 국력의 집결능력에 배가 아프네요.
그렇지만..
일본의 행동을 바보나 똘아이의 행동으로 표현하는 글에는
거부감이 생깁니다.
조선말기에 같은 방식으로 일본을 대한 조선의 대신들이
어떤 결과를 맞았는지 생각하고 오히려, 국력의 약함을 반성해야 합니다..
글마다 일본을 비하하고 까는 내용들이 지금도 우리가 중국과
일본을 대하는 국민들의 수준과 같아서 한심합니다..
만약에...
10년후에 일,중에 먹히고나서 100년후에 또다시
이런 글을 쓸게 분명한 한국인들입니다.
sorte7 | 2015-03-11 | 추천 2
그래서 훗날 뒤통수를 맞죠...
삐죽이 | 2015-03-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