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recon3xx | 2015-02-19 | 추천 3

  마린892님 틀렸습니다. 유럽전선에 100대대라고 동양계(주로 일본계)로 구성된 부대가 있었지만 대대 전원이 동양계였을뿐 개별적으로 저렇게 백인들과 섞여서 부대 편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0대대도 이탈리아 전선에서 싸웠습니다. 따라서 퓨리 배경이 되는 지역이 동양계 병사가 있었다는건 말이 안돼죠.영화에 나오는 저 장면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 eton | 2015-02-20 | 추천 0

  김영옥 대령님은 처음 100대대에 배치됐다 442연대 1대대로 편입됩니다. 스카웃트 됐죠.

  

  

• eton | 2015-02-20 | 추천 0

  혹시 김영옥 대령님...^^;;

  

  

• 별늑대 | 2015-02-19 | 추천 0

  참고로, 해당 배우는 홍콩출신은 Orion Lee로, 극중 배역은 'Tired G.I'(지친 미군병사)였습니다.

  

  

• tunguska | 2015-02-19 | 추천 0

  소닉픽쳐스라서 넣을수도 있죠

  

  

• 마린892 | 2015-02-19 | 추천 0

  그당시 재미교포중에 이미 미군에 복무한분들이 여렀있습니다.
  그리고 Paladine님 임정하고 OSS와 같이할려고 했던 작전은
  그당시 조선상황을 모르는 재미교포들은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OSS는 일본군포로로 잡힌 조선인을 공작원으로 쓸려고 훈련까지 시켰지만,
  원폭투하이후 일본이 항복하는 바람에 그냥 무산됬습니다.
  
  
  

  

  

• Paladine | 2015-02-19 | 추천 0

  근데 참 그런거 보면 일본인들 대단하긴 합니다. 물론 재미 교포의 역사가 우리가 좀 짧긴하지만 일본인들이 인종차별적인 행정명령속에서도 미국을 위해 싸우겠다고 대대도 꾸리고 미군도 그들의 활약에 몇개 더 늘릴려고 했던거에 반해 우리는 OSS와 임정이 연계한 국내 진공 작전의 병력 모집에서도 재미교포들의 외면으로 인원수급이 안되었던거 보면..

  

  

• 빤스지기 | 2015-02-19 | 추천 0

  442연대 영화인 Go For Broke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주소로,.(유투브)
  http://blog.naver.com/bumryul/220224906851

  

  

• sundin13 | 2015-02-19 | 추천 0

  중국계로 한정한다면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소위 "니세이" 일본계는 별도 편성되었으나 중국계의 경우 유럽전선의 다양한 보병전투부대에 혼성배치됐고 공수부대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징집 대상 중국계의 1/4이 육군 항공으로 버마-중국전선에 파견됐고, 고 정훈 해군 소장처럼 해사 출신 해군 지휘관도 배출하면서 중국계는 상대적으로 수는 적지만 독일계.이태리계처럼 이미 별도 편성같은 감시받는 대상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국에 정착한 중국계 미국인으로 본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 빤스지기 | 2015-02-19 | 추천 0

  동양계병사가 유럽에 있는데 왜 고증무시인지 정말 우습네요
  미군에서 전투병에 백인외 인종부대가 참가한가 한것은 드문일이기는 하나( 일본인으로 구성된 442연대나 , 흑인만으로 구성된 퍼발로 사단, 벌지 전투에서 싸운 흑인 전차부대도 있고요) 동양계병사들의 경우 태평양에는 주로 통역병만 배치되었지만 육군부대에 중국계 필리핀계가 많이 배치되었고 나머지는 (잘못하면 아군쏘므로) 유럽에 주로 배치됩니다.
  김영옥 대령의 부인도 현역으로 (아마 간호장교) 유럽에 배치됐고, 김영옥 대령의 경우 일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타부대 전속이 될뻔합니다 , 다른 동양인 부대 가 없기 때문에 일반 미군 부대라는 이야기지요
  김영옥대령이 처음 군생활 시작한게 100대대가 아닙니다
  
  유럽의 경우 3, 4사단에 중국게가 많이 배치됩니다.
  아래 위키페디아 사전을 참고하세요ㅗ
  http://en.wikipedia.org/wiki/Military_history_of_Asian_Americans

  

  

• 마린892 | 2015-02-19 | 추천 0

  100대대는 몬테카시노전투후 부대재편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442연대소속이 됩니다(여기도 일본계가 주축인부대)
  주로 이탈리아.프랑스지역에서 활동했고,
  442연대예하522야전포병대가 독일다카우강제수용소해방에 참여했습니다.
  

  

  

• 별늑대 | 2015-02-19 | 추천 0

  일본계 미국인으로 이루워진 100대대와 442연대전투단은 이탈리아 전선과 프랑스 전선에 싸웠습니다.
  그러나 독일 본토 내에서의 전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중화기중대장 | 2015-02-19 | 추천 0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도 100대대에서 소대장으로 참전했었죠

  

  

• 개조심 | 2015-02-19 | 추천 0

  2차대전당시 미국내 소수 동양인이 참전했지만 한국분도 많이 계십니다

  

  

• recon3xx | 2015-02-19 | 추천 3

  마린892님 틀렸습니다. 유럽전선에 100대대라고 동양계(주로 일본계)로 구성된 부대가 있었지만 대대 전원이 동양계였을뿐 개별적으로 저렇게 백인들과 섞여서 부대 편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0대대도 이탈리아 전선에서 싸웠습니다. 따라서 퓨리 배경이 되는 지역이 동양계 병사가 있었다는건 말이 안돼죠.영화에 나오는 저 장면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 마린892 | 2015-02-19 | 추천 0

  어색한게 아니라 정확하게 묘사한겁니다.
  그당시 전투병은 백인위주였지만,
  유럽전선에 일본계미국인으로 구성된 부대가 전투병으로 활약했습니다.
  여기 부대소속장교로 고 김영옥대령이 활동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