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mungs | 2015-02-18 | 추천 3

  우리 나라 김군 큰 꿈에 부풀어 갔다가 잡일만 죽도록 하게 생겼네요 ㅋㅋ

• 므흐흐 | 2015-02-21 | 추천 0

  일제도 소위 문화통치기간(1920~30년대)에는 조선민이 일제의 효과적이고 법치적인 통치를 환영한다고 풍을 쳤지요.
  더우기 1차세계대전후 추축국의 식민지를 해체하기 위해서엿다지만 다분히 양날의 검이 될소지가 있는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때문에 조선을 억지춘향으로 세워놓고 등뒤로 닛본도 쿡쿡 찌르며 억지로 웃게만들 필요가 있었지요.
  
  훈수가 언급한 'IS의 주장'과 뭐가 다르죠?
  지금 IS는 일제의 조선통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기습에 가까운 강포를 이용한 점령, 서슬퍼런 억압 통치, 돈을 뿌려 환심 사기,
  그러면서도 자원(조선의 경우는 쌀, 이라크의 경우는 석유)의 수탈,
  대외적 프로파간다 선전....
  도대체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일제는 너희가 이씨왕조 섬겼듯 조선 총독부를 떠받들라 하듯
  IS너희들은 사담후세인 밑에서 모슬렘이듯 IS밑에서 모슬람이 되라 합니다.
  
  아~~~~~주 악질이죠!
  

  

  

• 참국방 | 2015-02-20 | 추천 0

  남한의 안보의식이 해이해지면 결국 북한의 형편 없는 무력에 의해서도 남한이 당할 수 있다는 것을 IS가 잘 보여줍니다. IS에 당하는 나라들의 정부군이 무기도 더 첨단이고 군인수도 훨씨 많으나, 정신 상태가 해이해지니 이렇게 형편없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좌파 사상에 대해 보다 포용적이 되자는 일부의 주장도 있으나,
  결국 사상적 해이는 IS에 당하는 중동과 같은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좌파적 사상의 포용은 적어도 북한이 김가 정권이 아닌 다른 정권에 의해 통치되고
  그 정권의 개방성이 최소한 중국 정도는 될때에서야 가능하지,
  김정은이 다스리는 지금의 북한을 두고 우리만 사상적 빗장을 열어버릴 경우,
  남북한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이스 | 2015-02-19 | 추천 0

  저항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목숨 걸고 하는 일인데 얼마나 통치를 받았다고 서슬퍼런 IS의 무력 앞에 그리 쉽게 무장 저항 같은 것들이 일어 나겠습니까?
  IS에 동화되지 않았어도, IS가 죽도록 싫어도 지금은 가족들 먹여 살리기도 힘든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 네오제다이 | 2015-02-19 | 추천 1

  저항 하면 죽습니다.
  게다가 저항 할 만한 계층은 미리다 청소해버린 상태이고 ...
  뭐 특별히 IS 만 저렇게 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문명 사회를 이룬 중진국 이상에서는 몰라도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무력을 갖춘 세력들이 하는 일이고 ... 인류역사 적으로도 계속되어 온 일입니다.
  
  하지만 이슬람 국가를 지향하면서 행하는 일이라
  기존의 현대식 서구 위주식 질서와는 전혀 맞지 않아서 우리가 거부감을 느끼는거죠.
  100 년전만 해도 조선에서는 기독교도들 목을 참수해서 걸어 놓고는 했습니다.

  

  

• 훈스 | 2015-02-19 | 추천 0

  제가 본 가장 큰 사건이 IS 나쁜놈들 낙서질한 것들인데,, 이걸 저항이라 부르기는 미미하며,
  
  IS 수중의 일부에서 IS 사살하는 세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으로 저항세력이 형성되었다 말하기도 뭐하죠. 사보타쥬수준이니... 그것까지 다 포함한다고 치더라도 IS의 전체 세력권을 감안한다면 없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 훈스 | 2015-02-19 | 추천 0

  단순한 질문이고 단순한 대답일뿐입니다.
  
  IS지역에서 저항하는 저항세력이 왜 안만들어 지는가??? 아마 저항세력이 발호하기 시작했다면 전세계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고 난리나지 않았을까요? 특히 적대적 세력인 이라크정부나 시리아정부, 시리아반군, 쿠르드반군 언론매체에서 그냥둘리가 있으려나요???
  
  결국, 그쪽 매체에서도 안나오는 말은 없거나 동화되었다는 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란것이죠

  

  

• 훈스 | 2015-02-19 | 추천 0

  navk님께 반is 사람들이 락카에 없으려구요.. 그 사람들 트위터나 소식들에도 안나왔다는것은 무저항 상태라는 말로 커버가 되리라 봅니다. 거꾸로는 is에 집단화 되었다는 말도 될것이고 말입니다.
  
  전세계 언론이 몇군데이며, 알자지라부터 시작하여 SNS 시대에 나오지 않는 소식은 미미하거나 없다라고 이야기 해야하지 않을까요?? 락카를 비롯한 IS지역에서는 휴대폰을 IS 지지자만 쓸것이라는 생각 아니면 말입니다.

  

  

• neokingskiller | 2015-02-18 | 추천 0

  나 발이고 간에 모조리 한넘도 남김없이 생포해서 에이브람스에 20톤 쇠덩어리 더 언져서 대가리부터 밟고 지나가라

  

  

• mungs | 2015-02-18 | 추천 3

  우리 나라 김군 큰 꿈에 부풀어 갔다가 잡일만 죽도록 하게 생겼네요 ㅋㅋ

  

  

• 문자왕 | 2015-02-18 | 추천 0

  사상, 그리고 그에 따른 법의 전파.. 장기간의 전쟁과 혼돈에 지친 이라크와 시리아 주민들에겐 무질서보다는 질서가 훨씬 반갑겠죠.
  실제로 역사를 보아도 내부적으로 폭압적인 정권보다 무서운것이 무질서인것같습니다. 더 많은 사상자를 배출하니까요.

  

  

• 나슬 | 2015-02-18 | 추천 0

  단순히 파괴만 하는놈들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