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3]

• The Undertaker | 2015-02-17 | 추천 5

  1. 그 값싼 헬파이어는 도대체 왜 안사주는 걸까요? 해병대가 진정으로 원한다는데?
  
  2. 며칠 전 여기 올라온 155mm 의 위력을 보니 지근거리에서 터지면 M48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네요. M48 퇴역시키거나 치장할 바에는 해병대에
  주는걸 찬성하지만 M48도 유개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비록 지금은 안쓰고 있다곤 해도 해안포 진지가 너무 부실합니다.
  마지노 라인 책이나 인터넷 자료들을 찾아보면 정말 어마어마할 정도의
  철근콘크리트 덩어리 혹은 금속제 포탑으로 되어 있고, 이번에 개발된 대함미사일
  같은 걸로 직격 시키지 않는 이상 도저히 파괴할 방법이 없겠구나 싶은
  시설들이 많습니다.(1930년대 건물인데도 말이죠..)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백령도 연평도에 이런 시설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일부 시설이 강화되었다는 걸 알고는 있습니다.)

• 유킴 | 2015-02-18 | 추천 0

  요새화 라고하니..퇴역하는 pcc를 아애 섬 고지에 박아넣자고 하고싶네요.
  쓰던무장 전투시스템 그대로.

  

  

• animals | 2015-02-18 | 추천 0

  90밀리 해안포는 M-47이 아니고 어쩌면 M-36 구축전차에서 떼어낸것일지도 모르겠네요. 5thsun님의 글을보면 90밀리 해안포는 70년대에 배치되었다고합니다. 그 당시에 M-47은 M-48못지 않은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을 시기라 퇴역할만한 것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M-36의 생산시기를 고려하면 나이가 70년 가까이...

  

  

• The Undertaker | 2015-02-18 | 추천 0

  생각해보면 백령/연평도를 강화할 수 있는 무기체계는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LAHAT 같은 놈은 1발 당 가격이 2천만원 밖에 안해서
  200기를 들여와도 40억밖에 안합니다. 발사 플랫폼도
  106mm 무반동포, 105mm 및 120mm 전차포 혹은 별도 플랫폼 등도
  가능하구요... 사거리는 8km 입니다. 유도는 레이저 가이드해주면 되구요.
  F&F도 된다고도 하네요.
  
  두터운 벙커 하나 만드는데 3-4억이면 떡을 칠 것이구요.
  저런 미사일 도입에 40억 정도 그리고 고속유탄기관포와 기관총의 배치를
  좀 늘리고 어차피 퇴역하는 함정에서 나오는 76mm 함포 이정도만 해도
  100억원 조금 넘는 돈만 들이면 백령도는 훨씬 강해질 수 있겠지요...
  

  

  

• animals | 2015-02-18 | 추천 0

  76밀리 함포의 해안포화도 좋지만 사통 시스템까지 갖추려면 너무 복잡할 것 같고.. 헬파이어나 스파이크같은 단거리 미사일과 30-40밀리급 중구경 기관포의 조합이 소형 고속정이나 상륙정에 대한 해안방어로는 가장 이상적인듯 하네요... 기관포의 탄종은 고폭탄과 철갑탄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쓰고.. 돈이 들더라도 두 가지 무기를 하나의 차량에 탑재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 김범수 | 2015-02-18 | 추천 0

  무거운 포말고 해안방어 보병들에게 휴대용 미사일을 개인당 3-4발씩 보급해야 합니다,어차피 소총수들은 소총 사거리 들어올때까지 노는데,미사일 개인당 두서너발씩 주면,,,공기 부양정 정도는 벌집을 만들어 버릴겁니다,

  

  

• 白翎海兵 | 2015-02-18 | 추천 0

  백령도에 건쉽이라...사곶해안에서 이착륙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그주변에 건쉽부대시설 및 지원시설 들어설 자리도 없구요. 있다고 하더라도 적에게 아주 좋은 1순위 떡밥이 되겠군요. 상륙전에 대규모 기습 포격을 감행한다는 건 명백한 사실인데 주기되어 있다가 박살나겠죠. 차라리 인천에서 긴급발진한다면 몰라도...다음으로 해안포는...맞습니다. 정말 눈물날정도로 고물입니다. 발판밟아서 격발하는 방식인데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발포줄?이라하나 아무튼 옆에서 부사수 상시대기 타다가 발포! 뻥 해도 안나가면 2~3초내에 잽싸게 땡겨줘야 귀찢어지는 굉음내며 겨우 발사됩니다. 조준포경이 박살나 추메달아놓은걸로 조준합니다. 이걸로 공기부양정, 상륙정, 화력지원정 잡는건 기대하기 어렵죠..해안포 사정거리까지 왔다는건 해안포 말고 기타 직사화기류(전차포,90,106m,발칸) 방어구역까지 왔다는거니까 차라리 이쪽이 명중률은 더 높을 겁니다. 운용도 해안소초별 1~2문씩 할당되 있기 때문에 해안들어갔다 하면 기본보직이 2~3개는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화기중대 소속으로 소총중대에 배속되어 기존의 경계근무 겸 k-4사수 겸 9XX포 사수를 겸했습니다. 이와중에 운용인원이 더 많이 필요한 함포로 교체하면 경계근무를 완전 무인화하지 않는한 애들 잠 안재우고 돌리거나 해안 경계에 대대 예비중대고 화기중대 조명대기고 나발이고 할것없이 죄다 집어넣야 할겁니다. 돈안들이고 제일 현실적이었던게 연평도 이후 6포병대대 전체가 K-9 으로 무장하면서 기존에 포1,3중대가 운용하던 105mm가 보병대대 화기중대로 내려와서 해안포 또는 화지용으로 쓰인다했는데 지금은 ㅇ니찌됐으려나 모르겠네요. 진지이동이 필수인 포병특성상 요기조기 탄약고 마다 105밀 탄도 많이 있었고 주기적으로 포병애들이 와서 관리도하고 그러던데 지금은 전량이 육지로 나왔을까 모르게습니다. 불과몇년전만 해도 K-9포상 옆에 있는 구 포상에서 방렬되어 사필인원도 배정되고 매일밤 돌며 제원장입도 해서 포병중대 애들이 K=9과 105를 같이 운용하느라 고생이었는데......이런..너무 까발렸나요?? 문제가 되면 신고삭제 부탁드립니다. 반가운 마음에 그만...

  

  

• 까치살모 | 2015-02-18 | 추천 0

  76mm가 좋다는건 역시 속사능력때문이죠.

  

  

• 어부바 | 2015-02-18 | 추천 0

  오토 메라라 에서나온 오토마틱 처럼 m48에 76올리면 됩니다. 의지의 문제일듯. 그것보다 k9에 직사 사통 다는게 빠르고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 까치살모 | 2015-02-18 | 추천 0

  어짜피 전쟁이라는건 한가지 무기로 하는게 아니고 방어라는것도 한가지 무기로 하는게 아니죠.
  

  

  

• BOLTZMAN | 2015-02-18 | 추천 0

  이런 고정포대는 정밀타격 유도무기가 없는 북한으로선 특작부대에 의한 직접타격 1순위일겁니다. 즉 백업용으로 이동형 PGM차량이 있어야 합니다.

  

  

• BOLTZMAN | 2015-02-18 | 추천 0

  76mm의 화력은 확실하나 고정포대라는 점은 좀 걸립니다. 확실한 약점이죠. 상륙거부용 화력은 이동차량에 실린 PGM과 이원화해야 합니다. 그게 로거가 되었든 헬파이어가 되었든 130mm유도로켓이 되었든 말이죠.

  

  

• The Undertaker | 2015-02-17 | 추천 0

  76mm 가 실제로 배치된다면 이 글 제일 위 해안포사진과 비슷한
  방법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제일 높겠네요.. 부디 방호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나바론 요새처럼 말이죠..)

  

  

• 바라쿵 | 2015-02-17 | 추천 0

  10명 정도면 구닥다리 전차 잔득 박아 놓는것보다 훨신 좋겠습니다
  까치살모사님 말 처럼 마당한 방어 시스템을 갖추기 힘든 작은 섬의 전방위 용이나
  백령도 같이 큰섬의 지역방어 용으로 설 치 운용 하는것도 괜찮겠습니다

  

  

• 바라쿵 | 2015-02-17 | 추천 0

  아~~~~~오타입니다 6이 아니라 5

  

  

• Mojave | 2015-02-17 | 추천 0

  76mm 실험할때 지상에서 하지 않나요?
  
  http://i.ytimg.com/vi/RCd_X7lh_AQ/maxresdefault.jpg
  
  가능하다면 사진에 나온걸 장갑화 시켜서 설치하면 좋겠네요.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sa-6가 있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죠.
  특히 근 10여년 사이에 북한은 대공미사일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 물량들은 상당부분 중동의 친북국가나 동구권 국가들로부터 들여온걸로 아는데
  이중에 sa-6가 있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다만 하번도 있다는 실채가 들어난적이 없으니 긴가민가 하는거죠.

  

  

• BOLTZMAN | 2015-02-17 | 추천 0

  북한의 중거리 SAM은 SA-3,4만 있는것 아닌가요? 확실히 SA-6가 왜 없는지 의아하긴 하지만요. 중동전때 쓰던 물건인데 말이죠.

  

  

• AOE갑판 | 2015-02-17 | 추천 0

  뭐 저도 건쉽이 효과적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북한에 sa-3가 있기는 하지만 sa-6가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실채는 저도 모르겠더군요.
  진짜 있는건지
  있다면 근거가 먼지도 모르겠습니다.

  

  

• AOE갑판 | 2015-02-17 | 추천 0

  장산곶이라면 우리쪽에서 봤을때 절벽이고 산인데.
  산맥뒤로 숨어있다면 NLL이남 저공비행물체에 대해 효과적일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겨울하늘 | 2015-02-17 | 추천 0

  이거 제 망상 때문에 서해5도 대공문제로...죄송합니다;;
  바라쿵님 말씀 처럼 SA-6가 있다면 건쉽 뜨면 다 죽습니다....건쉽이 회피 기동이나 가능하겠습니까;;; 서해 쪽에 SA-6 배치가 되어 있었군요;;

  

  

• BOLTZMAN | 2015-02-17 | 추천 0

  그런용도라면 초계함에서 나온 재생포를 써도 되겠네요. 어차피 급기동사격할일은 없을테니 잼걸릴 확률이 낮아지겠죠.

  

  

• 바라쿵 | 2015-02-17 | 추천 0

  청감독님
  제가 해상장비는 잘 몰 라서 그러는데
  76.2mm를 지상화 시키면 한 세트당 운용 인원이 몇명이나 필요 한가요?
  기관(동력 발생실) 몇 명?
  사격관제 레이더 몇 명?
  터렛 운용인원 몇 명?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아무튼 청참독님 방법은 섬이 작으면 작을수록 실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아시겠지만 서해오도에는 연평도 백령도만 있는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중대급도 않되는 소규모 병력으로 지키는 도서가 많이 있습니다.
  이 섬들은 정말 적의 공격에 취약하죠.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AOE갑판 님 평소에는 상관없죠.
  그러나 북한이 서해오도를 점령하려고 마음 먹는순간 위협이 되는거죠.
  물론 건쉽뿐만 아니라 서해오도에서 원활한 작전을 하기 위해서는 sa-5는 몰라도 최소 장산곳에 설치된 sa-2를 재거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아니면 헬기이상의 항공기는 위험해지는건 사실입니다.

  

  

• 바라쿵 | 2015-02-17 | 추천 0

  청감독님 죄송합니다
  오타입니다

  

  

• AOE갑판 | 2015-02-17 | 추천 0

  S-200 때문에 건쉽이 못뜬다면 휴전선 이남 수십키로는 우리 공군들도 못뜨겠네요.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AOE갑판님 장산곳에 sa-2 포대가 전진배치되어 있습니다.
  서해오도 전채가 이 포대의 요격범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휴전선으로 전진배치된 sa-5의 요격범위에도 들어가지만요

  

  

• 바라쿵 | 2015-02-17 | 추천 0

  있습니다
  해상 저지사격하는 건쉽을 격추할 정도의 사거리는 나옵니다

  

  

• 까치살모 | 2015-02-17 | 추천 0

  청참독님이 말씀하신 방법은 연평도나 백령도 같은 섬 말고 좀더 작은 서해오도 섬들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겠네요.
  이런 섬들은 섬이 너무 작아서 충분한 방어병력도 없고
  섬이 너무 작아서 딱히 기동차량이 기동하기도 적당하지 않아서 전차등도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곳은 적의 공격에 취약하면서도 섬의 면적이 작아서 충분한 대비를 못한다는게 항상 문제였는데
  이런 작은섬들 방어에 상당히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