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 정도의 장갑이면 일반 무장 수준, 아음속 하푼이나 236 SUT 어뢰 한 발 가지고 격침이나 대파 판정되진 않습니다.
건함 경쟁을 리셋시킨 원인이 세계 대전이고 열강끼리 재래식 군비 경쟁 해봐야 별 거 없다는 반성이기도 합니다. 지금 시대에 경순이상 함정이 기존 구축함보다 전력에 기인하는 바가 크니 포구경 늘리고 장갑 강화하려 든다면 미국이 항모로 깨도록 약속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
그렇긴 한데...
이건 좀 작은 지적질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어떤 사실을 가정해서 이랬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이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되면 참 긍정적인데요...이걸 과거를 다시 해석해 보자는 수정주의로 돌아서게 되면 지금 일본 우익들의 역사 수정주의 인식과 더불어서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생깁니다.
그냥 재미로....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영화가 생각없이 보면 내심 통쾌할 지도 모르지만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주 졸렬한 주관으로 보이게 됩니다.
지금 sorte 7님께서도 그 점을 꾸준히 지적하고 계시네요.
평화|
2015-02-14 |추천0
어뢰는 침저폭발 한방이면 격침은 아니더라도 전투불능으로 만들수 있죠. -용골나가면 대책없다는...-
그런데 SSM은? 현재 기준의 3,000여t급 프리깃이라도 몇발을 맞아아 격침이 가능합니다. 또 모르죠. 함교나 연돌등을 맞춰 무력화시킨다면 모를까...
)
1
댓글 [3]
78FA A\\\\\\\' | 2015-02-14 | 추천 0
경순 정도의 장갑이면 일반 무장 수준, 아음속 하푼이나 236 SUT 어뢰 한 발 가지고 격침이나 대파 판정되진 않습니다.
건함 경쟁을 리셋시킨 원인이 세계 대전이고 열강끼리 재래식 군비 경쟁 해봐야 별 거 없다는 반성이기도 합니다. 지금 시대에 경순이상 함정이 기존 구축함보다 전력에 기인하는 바가 크니 포구경 늘리고 장갑 강화하려 든다면 미국이 항모로 깨도록 약속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
그렇긴 한데...
이건 좀 작은 지적질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어떤 사실을 가정해서 이랬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이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되면 참 긍정적인데요...이걸 과거를 다시 해석해 보자는 수정주의로 돌아서게 되면 지금 일본 우익들의 역사 수정주의 인식과 더불어서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생깁니다.
그냥 재미로....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영화가 생각없이 보면 내심 통쾌할 지도 모르지만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주 졸렬한 주관으로 보이게 됩니다.
지금 sorte 7님께서도 그 점을 꾸준히 지적하고 계시네요.
평화 | 2015-02-14 | 추천 0
그런데 SSM은? 현재 기준의 3,000여t급 프리깃이라도 몇발을 맞아아 격침이 가능합니다. 또 모르죠. 함교나 연돌등을 맞춰 무력화시킨다면 모를까...
강가딘2 | 2015-02-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