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노루발 | 2015-02-14 | 추천 2

  산도끼님 저는 155탄약적재를 기계의 힘을 빌리는데는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네요.
  탄약창이나 ASP에서 탄약을 보급할때는 파레트로 하지만 현장에서는 파레트를 해체하여 도수 운반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옛날 8인치도 까데기 해서 상하차 했습니다.155정도는 병사들 힘으로 충분히 할수있고 또 그만한 체력과 조직적인 팀웍을 술달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전장은 수시로 변하며 언제 어디서던지 짧은 시간에 탄약을 적재하고 재보급하는 훈련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coolbud | 2015-02-15 | 추천 0

  부분 자동화를 해놔도 걍 인력으로 해결하는 민간 화약고도 많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빠른 불출 혹은 편한 불출을 위해 병행할뿐 어느게 좋다라고 말하기엔 탄약고 입구 자체가 좁아 터졌고 자동화에 맡기기엔 위험한 물건이니깐요.

  

  

• 노루발 | 2015-02-15 | 추천 0

  눈팅밀덕 오해하신것같은데 , 제이야기는 전략거점에 보급된탄약을 K10에 적재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겁니다.
  전시에는 야지에 트럭으로 보급되면 지계차가야적을 합니다.
  그러면 K10이 꽁무니를 들이대면 파레트의 대철을자르고 탄을 K10에 적재합니다.
  불과 2~3미터되는거리에 컨베어깔고 높이 ��추고 컨베어에 탄 올리고 ....
  현장에서는 이런 불필요한짓은 안한다는 겁니다.
  참고로 탄약고나 탄 적재소 에서는 전기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건 아실겁니다.

  

  

• 눈팅밀덕 | 2015-02-15 | 추천 0

  노루발// 현대전은 장비로 전쟁하고 승부가 납니다. 자동탄공급기보다 일시적으로 빠른수는 있겠지만 사람이란 지치기 마련이죠. 지속적인 전투시 장병의 채력도 고려사항입니다. 정신력으로 장비부족을 커버하는게 무모한 짓이라는건 2차대전에서 일본이 증명해 줬습니다.

  

  

• 노루발 | 2015-02-15 | 추천 0

  요즘은 탄약창이나 ASp에서 고폭탄들은 대부분 이글루 탄약고에 저장됩니다.
  보통 바닥 면적이 100평정도 되지요.
  가운데 통로만 남겨두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득 체워져 있는곳도 많습니다.
  이곳은 지게차로 작업을합니다.
  지상형탄약고는 시골의 놓협창고 처럼 생겼는데 대부분 소구경탄약과 연막,조명 ,추진장약,기타 잡다한것들이보관되죠.
  전시 불출명령이 떨어지면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 예하부대로 탄을 불출합니다.
  예하부대의 탄약고는 아주 작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탄약량도 많지를 않지요.
  그래서 전시에는 탄약공급이 예하부대 탄약고로 하는것이 아니라 전략거점으로 하게됩니다.
  전략거점에 내려진 탄약들은 미군 할애비가 와도 도수로 적재해야합니다.
  예전에 바닥에 내려진 155한빠레트를 트럭에 상차하는데 세명이서 이분이 안걸립니다.
  잘 훈련된병사는 컨베이어보다 빠를수 있습니다.

  

  

• APFSDS (임성진) | 2015-02-14 | 추천 0

  굼벵이88님 :
  K9의 경우 처음부터 자동화 된 탄약운반장갑차와의 연동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고, 적재장치 및 탄약이송장치도 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K10에서 탄을 넘겨주면 이송장치가 받아서 동력으로 움직이는 방식이지만 K55는 그렇지가 못 하죠.
  
  K55의 포탄적치대는 관형으로 각각 한발씩 끼워져 있는 형태이고, K9 처럼 적치대 내에서 포탄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빼서 옮기면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K56의 경우 포탄 인계시 개방된 K55의 탄약적치대 중 비어 있는 곳을 찾아 꽂아넣는 방식입니다.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저는 탄약고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을 얘기했기 때문에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탄약고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 하더라도 컨베이어의 위치만 달라지는 것 뿐이니, 과연 컨베이어 설치할 공간이 되겠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결정요소가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부대가 이동할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전 며칠이 가장 중요하며 그 며칠동안 소비하는 탄약의 숫자가 어마어마하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어서 댓글로 달아 보았습니다. 저런 도수 운반으로 과연 탄 소비 속도를 쫓아갈 수 있을까 싶더군요.

  

  

• 바라쿵 | 2015-02-14 | 추천 0

  산토끼님
  제가 볼때 파레트나 포장제의 생산방식을 변경하거나, 따로 떨어저있늘 탄약고 마다 컨베이에 시스템 설치 하는것보다, 전시 각 탄약대마다 편성된 노무자 중대 인원을 지금보다 3배 늘리는게 편할것 같네요
  컨베이어 시스템은 탄약고마다 형태가 달라 고정식이 될수 밖에 없고
  이게 전쟁나서 부대가 이동하면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요
  그리고 무었보다도 사람이 신뢰성하나는 기게보다 좋자나요

  

  

• 택티컬파우치 | 2015-02-14 | 추천 0

  이제보니 공병 전차같은 느낌이 나내요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K10은 K9과 연결해서 자동 적재를 해 주고, 컴에도 해당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그러나, K56에서 K55로는 도수 적재를 합니다. K56에서 K9로, K10에서 K55로 도수 적재는 가능하겠지만, 무엇보다 장약에서 차이가 납니다. 탄 공급은 가능하지만, 장약에서 차이가 나서 의미가 없을 겁니다. 같은 장약을 쓰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차이가 나는 경우 장약을 따로 적재한다면 가능하겠지요.

  

  

• 굼벵이88 | 2015-02-14 | 추천 0

  K-10 이 K-9의 탄약 보급을 위한 차량인데요.... 그런데 K-10으로도 K-55 탄약 보급이 될 수 있지 않나요? 어차피 같은 자주포의 포탄규격이 같아서 가능할 것 같은데... K-55에 별도로 K-56 탄약보급 차량이 있지만... K-55와 K-10 탄약보급차량도 호환이 가능하지 않나요?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다른 것들이 더 급하니 우선 순위가 한참 뒤쳐진 일이겠습니다만, 현재의 체계는 탄약생산->탄약고에 적재->탄약고에서 K10으로 상차->K10에서 K9으로 적재하는 과정 중 가장 시급을 요하는 마지막 단계에서의 시간만 축소한 상태이고 2번째로 시급한 2번째와 시급성에서 가장 뒤쳐진 1번째 단계에서의 소요 시간을, 한번의 컨베이어 시스템 설치로 축소할 수 있는 것을, 미처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사실, 컨베이어시스템이든 자동 상차든 적용을 한다면 파레트도 거기에 맞추어 만들어져야겠죠. 파레트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탄약고 내의 탄약 적재 방식이 거기에 맞추어 변경되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1번 상차할 만큼의 분량을 적재하고 있어야 할테고 나머지는 파레트 방식으로 보관한 상태에서 상차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동안 파레트에서 적재공간에 풀어 넣는 일이 진행되겠죠. 적재공간에 파레트를 통째로 올려놓으면 적재 관리 시스템이 파레트의 포탄을 알아서 꺼내 컨베이어에 올려 놓는 방식이 제일 좋을테고요.

  

  

• 바라쿵 | 2015-02-14 | 추천 0

  탄 나르는 시간보다 파레트에서 내린뒤 포장물을 해체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것 같은데요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지금 생각해 보니 K10 설계 자체가 탄약고에서의 상차 시 자동 상차를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를 한 것 같군요. K10 설계 자체도 변경해야 하는 경우겠습니다.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컨베이어 시스템 적용이 최선인 듯 싶네요.

  

  

• 유랑자 | 2015-02-14 | 추천 0

  만약에 단약고의 높이가 1~2m 정도 된다면 k10의 보급속도 만큼 재보급도 가능하고 운반자의 피로도 또한 감소합니다.

  

  

• 유랑자 | 2015-02-14 | 추천 1

  K10에서 후방으로 탄을 적제하면 오히려 힘들고 능률도 떨어집니다.
  전방에 있는 컨배어로 적제를 하는 것이 좋죠...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2

  평시라면 저런 도수운반도 무리는 없다 봅니다.
  하지만, 전시에는 탄약고에서 빨리 상차를 해야 전장에 보급이 가능한데, 한두 대도 아닌 상태에서는 도수운반은 체력에 무리가 따른다 봅니다. 설사, 체력에 무리가 따르지 않을만큼 교대로 상차를 한다 하더라도 기계의 힘을 빌린 상차와는 그 속도 차이가 장난이 아닐거라 봅니다.
  탄약고의 깊이와도 연관이 있겠지만, 아마, 1대 도수운반 상차할 시간이면 적어도 4대 이상 10대 이하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탄약고 입구에서 K10까지 자동장전 모듈을 이어 맞추는 시간이 추가되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 노루발 | 2015-02-14 | 추천 2

  산도끼님 저는 155탄약적재를 기계의 힘을 빌리는데는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네요.
  탄약창이나 ASP에서 탄약을 보급할때는 파레트로 하지만 현장에서는 파레트를 해체하여 도수 운반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옛날 8인치도 까데기 해서 상하차 했습니다.155정도는 병사들 힘으로 충분히 할수있고 또 그만한 체력과 조직적인 팀웍을 술달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전장은 수시로 변하며 언제 어디서던지 짧은 시간에 탄약을 적재하고 재보급하는 훈련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0

  K10에 실을 때는 저렇게 도수 운반을 하는군요.
  탄약고에 K10 자동장전장치를 설치해서 K9에 적재하듯 할 수는 없었을까요?
  어차피 탄의 양도 장난이 아닐테니 충분하게 가성비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적어도 컨베이어 형태로라도 만들어 두든가 하지...

  

  

• 침묵인 | 2015-02-14 | 추천 1

  유선 아이언맨 슈트 입히면 병사 둘이서 금방 해치울텐데요....
  반드시 밧데리식이아니고 유선슈트라도 있음 좋을거 같네요...야지에선 차량발전기에 연결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