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amgby | 2015-02-13 | 추천 7

  한국의 영웅은 나오고 힘들죠
  독립운동한 사람 3대가 가난하고
  친일파는 3대가 부자니까요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2

  무엇이 반정부이고 무엇이 반국가주의입니까?
  독재에 항거해 왔던 그 많은 민주화 인사들부터 시작해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반대해 온 사람들이 모두 다 반정부입니까?
  반국민이란 개념은 있으신지요?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물론, 다수의 국민이라고 얘기하시겠지요. 소수가 다수의 이익을 흐린다고 한다면 그게 반정부로 보일겁니다. 그러나, 그 소수는 반정권을 부르짖는 사람이 아니고 집권세력인 경우가 우리 지나간 역사에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국민을 거스르는 정권에 대해 반정권을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나마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겁니다. 무임승차한 민주주의 향유세력들이 배가 불러 하는 소리가 바로 반정부, 반국가주의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열심히 살라고요? 열심히 살았다고 해서 민주주의에 공헌한 거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장점을 증명한 것이고, 가족을 배부르게 한 것이며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안정된 국가의 체제를 인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 능력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겁니다. 안정된 정부를 추구하는 것, 그게 우리의 추구하는 가치이기는 하나, 그 정부의 단점이 나를 향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것은 결코 우리가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 산도끼 | 2015-02-14 | 추천 2

  부자 될라고 독립운동 했답니까??...
  이런 발언 함부로 하시는 거 아닙니다. 독립운동 하신 분들 욕하시는 겁니다. 부자 되려고 독립운동 하신 거 아닙니다. 이 말의 의미는 조국이 독립을 했는데도 그 분들의 노고를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하고, 친일파가 잘 살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지 못하고 있는 정권들과 그런 정권들을 창출해 내고 있는 우리를 탓하는 겁니다.
  매국노의 자손들을 더 큰 애국자로 만들라고요? 어째서 독립운동 하신 분들은 부자 되려고 독립운동 했냐고 힐난하면서 매국노 자손들을 더 큰 애국자로 만들라는 소리는 그리 쉽게 하십니까? 본인 머리 속에 과연 독립운동 하신 분들에 대한 죄송함이 조금이나마 있는지, 친일한 사람들이 잘 사는 현실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맘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엘에무지사수 | 2015-02-14 | 추천 1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애국심은 다똑같을 텐데 누구는 초라한 비석에 한평도 안되는곳에 누워있고 누구는 의리의리한 비석에 장군묘역에 누워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병도 한평 장군도 한평 이런날이 오면 대한민국도 미국처럼 영웅으로 추대받을 수 있을겁니다.
  반정부 반국가주의자의 정의가 어떤사람을 지칭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부류의 사람들이 태어날때부터 뻘짓한다고 반골로 기냥 자생하는게 아닙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 불평등한 차별과 비리를 저지하고자 휘슬을 부는 사람들입니다.
  한가지더 진정한 사색과 반성이 없는 매국노가 자신의 과거는 숨긴체 원래부터 애국자인양하는 애국이 그렇게 달갑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5-02-13 | 추천 0

  국가를 위해서 몸을 받친 사람들에 대한예우가 사회적으로 불충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검은유령 | 2015-02-13 | 추천 0

  어린아이부터 노병까지 경례하는 모습을 보니
  이래서 미국이 세계최강일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 이나라는 뭐 말할 가치도 못느끼지요.

  

  

• 북벌(北伐) | 2015-02-13 | 추천 2

  부자 될라고 독립운동 했답니까?? '니 할애비는 매국노였으니 너는 니 할애비몫까지 두배로 애국해라'라고 말할수 있는게 진짜 영웅이죠. 매국노집안도 양지로 끌어내서 나보다 더 큰 애국자로 만들수 있는것이야말로 지식인이 할 일입니다. 사회라는건 그런식으로 단단해지는겁니다. 앞서가신 독립운동가분들도 그런 모습의 대한민국을 바라고 독립운동을 했을거고요. 해방후 일본인들이 친일은 잘사는데 독립운동한 사람은 가난하다며 교묘하게 짜맞춰 비웃고 사회를 이간질하니 이나라의 머리에 든것 없는 정신분열증환자들이 '아 그말이 맞다'며 앵무새처럼 따라하는게 지금 이사회에서 벌어지고있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입니다. 못배워서 그런겁니다. 독립운동은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용기있는 행동이지 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대가는 니들이 바란거지 그분들이 바란게 아닙니다.

  

  

• 흠나리 | 2015-02-13 | 추천 0

  보이는 것은 사람이라면 다 공유하는감정-인지상정-인 모습 같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별다를것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사가 길지않아 쇼가 많지요. 한마디로 겉포장입니다. 물론 그 바탕에는 팍스아메리카라는 허황된 망상과 망상을 사실로 만들어주는 자본이 있기 때문이지요. 전체는 개인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모든것은 국가우선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국가가 존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면 국가는 존재이유가 없습니다. 국가는 없어도 개인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개인이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개인이 없는데 생각할 사람도 없겠지요.

  

  

• 판 치 | 2015-02-13 | 추천 0

  전사한 상사는 사병묘역에 병원에서 사망한 준장은 넓은 장군묘역에... 이상하지 않나요? 조국에 대한 충성심도 계급에따라 평가받는 대한민국... 전 현충원 갈때마다.. 의구심이 들더군요

  

  

• amgby | 2015-02-13 | 추천 7

  한국의 영웅은 나오고 힘들죠
  독립운동한 사람 3대가 가난하고
  친일파는 3대가 부자니까요

  

  

• playtime | 2015-02-13 | 추천 3

  마지막 2장의 사진은 지금 대한민국의 기성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적지않은수가 망각하고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 북벌(北伐) | 2015-02-13 | 추천 1

  반정부 반국가주의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모습이 나올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