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평화 | 2015-02-10 | 추천 2

  종북들이 종북이라 부르면 성질내는것처럼 군국주의 찬양하는 무리들도 그러하죠. 아베가 우리나 지나한테 생까면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지랄하고 폴란드대통령 초청하고 하면서 욕안먹으려 지랄하는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고...
  예전에 히스토리 채널 다큐에서 본 기억이.. KKK 대변인이 말이죠.
  자기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백번주장하는 장면이 있죠.
  그거하고 뭐가 다를까요?

• hakwon | 2015-02-11 | 추천 0

  주인공이 초반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정말로 침략전쟁에 반대하고 반전영화처럼 보이려면 주인공의 마지막 모습은 개죽음으로 표현해야죠. 하지만 영웅적인 전투장면은 정말 깹니다..

  

  

• 붉은악마 | 2015-02-11 | 추천 1

  극우영화로 유명한 [남자들의 야마토]에도 가족과 고향이 있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가 싸운다는 식으로 야마토 승조원들을 애국자 코스프레 그리고 그들이 맞서 싸운 미군을 일본을 침공한 침략자로 인식 시키는 겁니다. 탐욕스러운 위정자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의 결과고 불쌍한 국민들이 희생된 비참한 결과 입니다만 hakwon님 말대로 결국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거죠. 만약 일본인들이 정말 이 전쟁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의 작품을 만든다면 다른나라 처럼 반전영화나 그 전쟁을 일으킨 자국 위정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결국 표현이야 어떻든 자신들은 지키는 입장이라니 남을 침략한 자들이 오히려 방어자의 입장 이라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으니 이 것도 결국엔 자신들의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다른나라의 일본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어떻게든 희석 시키려는 내용인 겁니다.

  

  

• hakwon | 2015-02-11 | 추천 0

  극우 입맛에 맞게 무조건적인 일왕 빠는 영화로 만들면 코메디영화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 영화는 침략전쟁인 2차대전이 일왕에 대한 충정으로 싸운 군인들의 싸움이 아니라 가족을, 친구를, 사랑하는 이들, 결국 조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했다고 주장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우익영화로 보입니다.
  
  감상평 짧게 줄이면 희생자 코스프레 우익영화

  

  

• 가이바G | 2015-02-11 | 추천 0

  테레비 토쿄 창립자가 군국주의가 되어가는 일본 막아 보려고 히로히토와 군부 싹 쓸어버릴 쿠테타 계획했던 사람입니다.
  왕자가 꼬질러서 실패하긴 했지만...
  극우랑 제일 멀다면 먼 기업이 테레비 토쿄라고 봐야 합니다.
  내용을 봐도 일왕에 대한 충성심은 쥐뿔도 없고 개인의 판단으로 친구를 위해서 죽으러 간거지 일왕이나 제국 정부를 위해 죽은게 아니라느 내용인데...
  나라 위해 일왕의 명령에 의해서 산화했다는 극우의 주장에 정 반대 되는 내용이죠.

  

  

• Ralph | 2015-02-10 | 추천 0

  일단 제가 보고...후기 적어드리겠.........습니다
  
  언제일런진 장담 못함...언덕위의 구름보단 나을려나

  

  

• dahyel | 2015-02-10 | 추천 0

  아니 지들이 전쟁을 질러싸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있네.. 자꾸 이런거 만들고있고..

  

  

• 영길리 | 2015-02-10 | 추천 1

  자국의 전쟁을 그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수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일본의 미친짓 중 하나였던 가미카제를 영화의 극적 장치로 사용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 산도끼 | 2015-02-10 | 추천 0

  이것들이 독일처럼 진작에 자신들의 만행에 사과, 보상을 했다면 얼마든지 저 시대 자신들의 슬픔을 자유로이 그릴 수 있었을텐데,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에 같은 인간으로서 안타까움도 듭니다. 이런 영화는 오히려 저 시대를 거부하다가는 자신들조차도 어찌 될지 알 수 없는게 현실이라는걸 역설적으로 전 세계 만방에 알려주고 있다 봅니다.
  
  내용을 못 봐서 이런 얘기 하기가 섣부르다는 느낌은 드는데 , 적어도 카미가제가 미친 짓이라는, 우리와는 무관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네 조선 사람을 동원했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았고 그렇지만 타국엔 대한 반성과 참회와는 별도로 자기들 스스로라도 무엇이 미친 짓인지 구분할 수 있고 휩쓸리지 않는 제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 평화 | 2015-02-10 | 추천 2

  종북들이 종북이라 부르면 성질내는것처럼 군국주의 찬양하는 무리들도 그러하죠. 아베가 우리나 지나한테 생까면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지랄하고 폴란드대통령 초청하고 하면서 욕안먹으려 지랄하는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고...
  예전에 히스토리 채널 다큐에서 본 기억이.. KKK 대변인이 말이죠.
  자기들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백번주장하는 장면이 있죠.
  그거하고 뭐가 다를까요?

  

  

• 19금변콩 m | 2015-02-10 | 추천 0

  개념없는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ㅉㅉ

  

  

• AK74S | 2015-02-10 | 추천 1

  마상편곤/ 원래 일본극우들 극우물 만들어 놓고도 극우라고 인정 잘 안합니다. 어지간히 꼴통이 아닌 이상에야...
  보니까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미화라고 봐도 무리없을 정도던데요.

  

  

• 마상편곤 | 2015-02-10 | 추천 1

  '영원의 제로'라고 일본에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입니다. 소설이 성공하면서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구요. 일단 작가는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작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파일럿이 무슨 천황에 대한 충성심에 불타는 황군의 표상과는 4만광년 떨어진 '일단 살고보자' 주의의 인물이니까요. 조종실력은 에이스인데 죽기 싫다는 이유로 위험한 행동은 절대 기피하는 다소 엉뚱한 인물입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후배를 위해 대신 가마카제 특공대로 나아가 대신 죽어주고, 덕분에 살아남은 그 후배는 주인공의 남은 가족을 돌봐주게 되었다 뭐 이런 스토리인데요...
  작가의 의도는 분명 군국주의 찬양할 의도는 아닌 것이 분명해보입니다만, 일본인이 아닌 타국인의 시각으론 '우리(일본인)도 시대의 피해자다'라는 식의 시각이 들어나보여 매우 불편한 내용인것도 사실이라고 합니다.

  

  

• 붉은날개 | 2015-02-10 | 추천 1

  역쉬 왜국은 전체주의국가의 향기가 아주 진하게 나는군요.

  

  

• cic | 2015-02-10 | 추천 0

  이것들은 매가 약인데 거것들이 매를 더많이 들고있으니

  

  

• 야전용사 | 2015-02-10 | 추천 1

  카미카제 미화하는거 보소...ㅋㅋㅋ 참... 웃음 밖에 안나오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