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쟁터에서 사람말고 다른 것도 곧 보게 되겠네요...
uzi9mm | 2015-02-10 13:37:43
조회 10225 | 추천 0 | 다운로드 0
이미 프레데터와 글로벌호크 같은 무인기가 날아
다니면서 사람대신 감시도 하고, 헬파이어도 날
리지만 순수하게 기계가 정교한 프로그램의 계산
에 의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행동하고, 표적을 설
정하고, 추적하고, 독자적으로 무기를 사용해서 목
표대상을 제거하는 수준까지는 못 되고, 정찰로봇
이나 무인기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기지 안의
사람이 보고 판단을 내리는 수준이지만은 최신기
술은 개발이 되면 언젠가는 적용이 되기 마련이라
죠... 한국 출신의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박사가
개발한, 다양한 관절을 가진 뼈대 형태의 휴머노
이드로봇을 군의 요구를 받아들여 개발 중이고 곧
군에서의 작업 현장등에 투입을 할 예정이라는데
요... 충전과 관리가 손쉽고, 각 관절을 이용해서
움직임도 자유롭고, 이동이나 수송시엔 각 관절을
이용해서 이리 저리 접어서 크기를 줄임으로써
원하는 곳에 이동시키는 등의 설계개념을 적용시
킨 것이라는데요... 언젠가는 로봇이 전장은 못 가
도 사람 대신 전투기의 파일런에 미사일을 장착
하고, 연료를 주입하고, 전차의 내부에 포탄을 수
납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되겠지요... 제발 터미네이
터 같은 일은 생기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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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fking | 2015-02-10 | 추천 0
피해 현장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들어가던 로봇들은 더이상 볼 슈 없는거죠.
즉 인간들은 로봇을 이용해 안전한 가운데 일을 하려 하는데
로봇이 이를 거부하고 나오면 뭘 어찌해야 하는건지...
그러다가 만일 인간을 공격하기라도 하면....
efking | 2015-02-10 | 추천 0
가까운 미래에서 이미 안드로이드 로봇들은 군인뿐만 아니라 경찰로서도 맹활약 하고 있는데
한 과학자가 인공지능을 가진 안드로이드 로봇을 만들어내죠.
이를 알게된 정부와 기관들에서 이 로봇을 없애려고 하면서 전투가 일어나고...
여기까지...
이 영화에서 흥미로운건 이 로봇이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영아 수준의 지능과 감정등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인간들과 함께 지내며 자연스럽게 지능이 쌓여가고 감정도 더욱 디테일하고 다양화되고...
한마디로 인간과 거의 다를바 없는, 아니 인간보다 완벽한 존재가 되어버리니,
인간들은 이를 두려워하며 파괴하려 하죠.
uzi9mm | 2015-02-1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