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KCX | 2015-02-06 | 추천 3

  어떻게 보면 한국의 '그 때 그 시절' 보다도 더 잔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에 원래는 헌병병과가 없었는데 저 잔혹행위 처벌(과 아울러 군 부패방지 조직 편성) 강화를 위해서 2000년대 말에 헌병병과가 신설될 정도입니다.

• 영길리 | 2015-02-08 | 추천 0

  가혹행위로 한 병사가 성기와 두다리가 절단되는 사건 이후
  군혁신을 통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푸틴정권 이후, 군병영문화나 개인장비가 엄청나게 개선, 현대화되었고요.
  
  10년전 러시아군 모습만 봐도 길거리 양아치인지 도적떼인지 구분이 안 갈 수준이었는데
  지금 우크라이나의 모습을 보면 진짜 딴 판이긴 하죠...

  

  

• uzi9mm | 2015-02-07 | 추천 0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는 등의 가혹행위
  때의 머리 굴리는 걸 보면 정말 저런 걸 어떻게
  생각해냈는지? 신기하다 못 해 소름끼칠 정도
  죠...

  

  

• 미스터 캣 | 2015-02-07 | 추천 0

  러시아 군에서는 아직도 저 따위 짓을 하다니.....군내 가혹행위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합니다.

  

  

• Coree | 2015-02-07 | 추천 0

  그런데 저 러시아군이 전통적으로 끈기와 인내심으로 유명합니다.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당시 프랑스 군도 가혹행위로 유럽군대에서도 유명했는데, 역시 전장터에서 끈질기게 싸우던 용사였습니다.
  
  지금 경제난 속에서 러시아 국민들이 의외로 장기간 참고 견딜 것으로 추정합니다.

  

  

• 한국사랑 | 2015-02-07 | 추천 0

  러시아군의 후임 폭행문제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라서..

  

  

• nikken2 | 2015-02-07 | 추천 0

  우리군의 그 잔혹행위(?)는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그 이면에는 끈끈한 전우애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 자신도 그 잔혹행위(?)의 시대에 있었다고 할 순 없겠지만 말이죠..ㅎㅎㅎ

  

  

• KCX | 2015-02-06 | 추천 3

  어떻게 보면 한국의 '그 때 그 시절' 보다도 더 잔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에 원래는 헌병병과가 없었는데 저 잔혹행위 처벌(과 아울러 군 부패방지 조직 편성) 강화를 위해서 2000년대 말에 헌병병과가 신설될 정도입니다.

  

  

• 훈스 | 2015-02-06 | 추천 0

  한때 유명했죠......... 대한민국 아버님들이 말씀하시던 그시절 그군대의 현대화 버젼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