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animals | 2015-02-04 | 추천 4

  사실상의 자살공격인데 그런걸 마다하지않고 그대로 진행한 걸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결코 물량과 돈만 가지고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 uzi9mm | 2015-02-04 | 추천 0

  무모했지만 어느정도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작
  전을 진행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암
  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솔피 | 2015-02-04 | 추천 1

  전술적가치는 없었으나
  전략적으론 성공했다가 맞을겁니다.

  

  

• 시덴카이 | 2015-02-04 | 추천 0

  당시 일본군의 극성기여서 연합군은 여기저기서 얻어터지고 있었죠.
  진주만 이후 일본군의 남방작전이 성공하면서 단시간에 필리핀, 인도차이나 반도 등등이 계속 점령 당할 때였습니다.
  미국으로써는 국민들에게 뭔가를 보여주어야할 필요성이 아주 컸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이 전쟁 지겠다... 같은 패배주의가 팽배할 가능성이 높았죠.
  국민 뿐만 아니라 군인들의 사기도 바닥을 때리게 됩니다.
  군대는 사기로 먹고 삽니다. 사기가 바닥인 군대를 가지고 전쟁을 하면 질 수밖에 없죠.
  
  두리틀 특공대의 일본 공습은 전략적 가치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전술적으로 큰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국민과 군인의 사기 진작에 상당히 공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미군 항공모함에 대한 불안감에 떨 수 밖에 없었고...
  (언제 천황 침실에 미군 폭탄이 떨어질지 모른다... ㅋ)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의 근 전화점인 미드웨이 해전이 벌어지게 되죠.
  
  결국...
  두리틀 폭격대가 한 일은
  일본 본토에 폭탄 몇 발 떨어트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 animals | 2015-02-04 | 추천 3

  둘리틀 공격대로 인해 일본은 무리하게 대미 방어선을 태평양 동쪽 멀리 만들고 알류샨 열도와 미드웨이 침공 계획을 세운 계기가 되었죠.

  

  

• 솔피 | 2015-02-04 | 추천 2

  제 생각으론 .....
  지금 시각으론 무모하겠지만
  당시 1.2차대전때의 주축군이나 연합군이 했던 여러 작전들을 보았을때...
  당연했을것 같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2-04 | 추천 0

  저는 두리틀비행대의 공격이 과연 오른 선택인가 하는 의무을 가지고 있죠.
  물론 미국국민들에게 주는 심리적 효과는 있었겠지만
  그렀지 않아도 급박한 전황에서 항모를 2대나 착출해서 저런작전을 과연 할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animals | 2015-02-04 | 추천 4

  사실상의 자살공격인데 그런걸 마다하지않고 그대로 진행한 걸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결코 물량과 돈만 가지고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5-02-04 | 추천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