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없는 인질 살해…IS 전술에 의문점 커져란 기사를 보고
훈스 | 2015-02-02 22:45:26
조회 4754 | 추천 0 | 다운로드 0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4&aid=0007389953&mid=shm&cid=428288&mode=LSD&nh=20150202184125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기자가 객관성을 상실하면 어떤 기사가 나오는지 여기서 증명이 되네요.
중동에서 참수가 IS의 전유물일것이라 판단하는 기반에서 글을 쓰니 분석이 산으로 가버리죠.
이라크민병대나, 시리아반군얘들 참수영상을 보았다면, 그런 이야기 못할듯 한데 하긴 사우디아라비아정부는 얼마전 길거리에서 참수형을 시행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개잡아 먹었다고, 미개한 어쩌고 저쩌고 외치던 불란서의 미친아줌마가 생각나는 기사입니다.
즉, 해당지역에서 참수가 일상적인가, 한단체만의 독창적인 처형방식인가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되었어야 하죠.
(대한민국은 일반인은 교수형이고, 군인은 총살형입니다)
이놈, 저놈, 다 참수하는곳에서, 한곳을 찝어서 저러니 앞으로 반인류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망할것이라 기사 쓰면 정말 믿을수 있는 분석기사가 되겠느냐는 것이죠.
아무튼 IS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더 들여다 보아야 하지 않나 싶지 않은 기사를 보며, 만약 일반인들이 다른 반정부군이나 이라크정부군도 그렇게 한다라는 것을 접할경우, 저 기사는 쓰레기 이하도 아닌 기사가 되리라는것은 자신은 알까 싶네요..... 그걸 체크못한 연합뉴스의 국제부 수준도 조금 의심되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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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nikken2 | 2015-02-03 | 추천 0
에이테킴스 | 2015-02-03 | 추천 1
가이바G | 2015-02-03 | 추천 0
참수든 총살이든 죽이는건 마찬가지지만 민간인을 납치해가서 인질로 협박하면서 죽이는건 미개한짓이 맞죠.
78FA A\\\\\\\' | 2015-02-03 | 추천 0
영유아든 이교도든 살해 자체가 문제시 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BOLTZMAN | 2015-02-02 | 추천 2
훈스 | 2015-02-02 | 추천 0
모슐에서 그리스도 아이에 대한 잔학행위 한놈은 이미 죽었을거라 생각할 뿐이죠..
그러나 미디어를 활용함에 있어 그들은 그 잔학행위를 포괄적으로 활용합니다. 즉 폭격의 부정확성으로 인한 모슐시내의 아이들의 시체를 미디어에 활용하고 있죠.
영유아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비전투원에 대한 잔학행위는 모든 단체 공통입니다.
BOLTZMAN | 2015-02-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