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소총의 내구성?
에이테킴스 | 2015-02-01 04:06:41
조회 15883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s://www.youtube.com/watch?v=89JEeeVF6rQ
위의 영상을 보면 드럼 탄창을 끼고 소총이 불이 붙을 정도로 계속
사격을 하는대요...
군대 생활 할 때도 그랬고 지금도 굉장히 궁금한 것이...
전시에...
지급된 소총이 얼마나 내구성이 있을까요?
영점 잡느라 아홉발만 쏴도 총열이 달아 올라 덮개까지
뜨거웠던 기억도 나고...
한번 전투에 그래도 30분 이상 교전이 이루어질텐데...
일반 돌격 소총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교전하기 충분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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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총열 교환없이 2341발을 연속으로 30분동안 쏴봤습니다
총열은 신품이 아닌 중고였고
2000발 까지는 무난하게 표적에 명중 하는데
총열에서 붉은 빛이 나기 시작하자 탄도가 일정하지 않고
지 마음데로 너클볼 처럼 날라가더군요
총의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총열이 벌겋게 되서
탄이 폭발할까봐 겁나서 총열을 교환한적이 있습니다
발제자님은 괜한 걱정하고 있으신 겁니다
에이테킴스 | 2015-02-03 | 추천 0
parkhaniyo | 2015-02-02 | 추천 0
recon3xx | 2015-02-02 | 추천 1
길을가다 | 2015-02-02 | 추천 1
길을가다 | 2015-02-02 | 추천 0
물론 발사속도가 빠를수록 총열의 팽창이 빠르게 일어나고 발사속도가 느리면 천천히 일어납니다.
훈스 | 2015-02-02 | 추천 0
총을 들고 쏠 전우가 없으면 없어도, 총기가 닳아 못쏠정도로 교전할만큼 오래살아 남지는 못할거라 판단합니다. 그만큼 총탄을 넣어줄 보조라도 달고 다니면 모를까 말입니다.
redthink1 | 2015-02-02 | 추천 1
전혀 탄걸림없이 사격했고, 총열은 빨갛게 달궈지지만, 총열덮개를 맨손으로 잡고 있어도
조금 따뜻한 정도의 열기만 느껴집니다.
총기의 노후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장에서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언급했드시 전장에서 연발로 몇백발씩 사격할 일도 없고, 대부분 단발 및 점사로 사격하기에 평소 총기손질만 잘 해준다면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바라쿵 | 2015-02-01 | 추천 2
K2나 Ak같이 가스 피기스톤 식이 아닌 가스 직접분사식(정확한 용어를 모르겠네요)으로
정확히는 가스가 노리쇠를 직접 밀어서 작동하는 방식이라서 그렀습니다
우리 k1도 이런 방식이라 가스활대(피스톤)이 없는데요
이런 총은 다량의 탄을 연속 사격하게 돼면 먼지 보다도 가스의 탄메가 총몸 뭉치안에 쌓이게 돼고
또한 내부의 열도 많이 올라가게 돼어 금속의 변형(특히 스프링)이 돼어 작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M16이나 M4를 보시면 탄피 방출구를 제외하고 먼지가 들어갈 구명이 없죠
오히려 Ak 나 k2 가 더 많은데 내구도와 신뢰도가 더 높은건 이때문입니다
kk9946 | 2015-02-01 | 추천 0
첫탄창은 포대원 전원 연발로 사격하고 나머지 5탄창은 점사로 사격했는데 별 무리 없이 전 포대원 사격을 끝냈습니다. 물론 총신은 뜨거워서 손을로 잡을수 없을 정도였구요.
그런데 재미 있는건 포대원 전원이 정면을 보고 사격한 것보다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서로 사격구역을 나누어 쏜게 더 효과적이더라는 겁니다. 거의 2배이상 더 타켓에......
사격하고 나서 총 정비하느라 죽어났습니다. 탄매 ㅠㅠ;;
싱글라이프 | 2015-02-01 | 추천 0
K2가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K2의 설계나 재질이 아니라 그간 거처간 수많은 사람들 때문일겁니다.
한마디로 낡아서 고장날수는 있겠죠.
okafor | 2015-02-01 | 추천 0
매번 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 문제인지라... 미군이기에 M-4의 내구성 문제임에도
크게 문제없이 쓰지 한국이 전쟁시에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네요. K-2의 내구성이 3000
발 정도가 될지는 좀 의심스러운지라.. 개발된지도 시간이 꽤 되었고 말이죠..
okafor | 2015-02-01 | 추천 0
하는식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했던 것으로 압니다. M-16계열은 청소를 열심히 해준다
고 해도 애초부터 먼지엔 약한 구조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총의 폭이 좁아서 내부가
협소해지고 각부품간의 간격이 좁아 먼지 유입시에 기능고장을 일으킬 확률이 많이
높다고 총기백과에서 소개하더군요. AK 시리즈가 고장이 안나는 가장 큰 이유는
각 부품간의 공간이 넓어 어지간한 먼지가 들어와도 부품간섭을 덜 일으킨다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총기도 M-16보다 폭이 약간씩 더 넓다고
합니다.
에이테킴스 | 2015-02-01 | 추천 0
훈스 | 2015-02-01 | 추천 0
뭐 방탄복을 챙겨갈지 총알과 수류탄과 물을 챙겨갈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만,
이차대전 러시아도 아니고 총알 더달라는데 없다고 매몰차게 거절할 야전지휘관은 없을거라 보는데 말입니다.
오죽하면, 미군도 보병이 총알로 적한명 죽이는데 오만발이 들었다라고 말을할까요?
CHAOS | 2015-02-01 | 추천 0
전쟁나도 자동사격으로 한탄창 비울 일은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총이 과열되어 파손될 정도의 총탄은 한명이 휴대할 수 없을 정도로 양이 많고 무거워요.
자신이 가지고 갈 수 있는 최대량을 휴대해도 그걸 한꺼번에 쏴제껴도 총은 파손되지 않습니다.
훈스 | 2015-02-01 | 추천 0
교전마다 동료들이 죽어나가면 그만큼씩의 총기가 생긴다는것이고, 과열을 걱정할것이 아니라, 그 과열되기전에 살수 있을까를 확률로 따져보는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훈스 | 2015-02-01 | 추천 0
주임원사한테 당신도 소총 준비하지.. 왈 !!!어짜피 총은 가면 남아돌텐데요..!!!
E | 2015-02-01 | 추천 0
에이테킴스 | 2015-02-01 | 추천 0
okafor | 2015-02-01 | 추천 1
떡칠한 총기가 더 오래갔다고 하네요. 보통은 윤활유에 먼지나 이물질이 뭍어
기능고장을 자주 일으킬 것이다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그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좀 놀랐다고 합디다.
okafor | 2015-02-01 | 추천 0
물론 사막지역 환경에 맞는 상황인지라 수평비교가 좀 그런데... 암튼 M4 계열이
평균 300발마다 기능고장을 일으켰고, HK-416, G-36, XM-8 등이 대략 3천발~5천발
사이에서 기능고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바라쿵 | 2015-02-01 | 추천 2
총열 교환없이 2341발을 연속으로 30분동안 쏴봤습니다
총열은 신품이 아닌 중고였고
2000발 까지는 무난하게 표적에 명중 하는데
총열에서 붉은 빛이 나기 시작하자 탄도가 일정하지 않고
지 마음데로 너클볼 처럼 날라가더군요
총의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총열이 벌겋게 되서
탄이 폭발할까봐 겁나서 총열을 교환한적이 있습니다
발제자님은 괜한 걱정하고 있으신 겁니다
싱글라이프 | 2015-02-01 | 추천 0
과열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죠.
영격 | 2015-02-01 | 추천 0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유랑자 | 2015-02-01 | 추천 0
열이 많이 나긴 하지만 쏘는데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총을쏘면 당연히 열이 납니다...^^;
에이테킴스 | 2015-02-01 | 추천 0
네이션 | 2015-02-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