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2708 | 2015-01-24 | 추천 1

  물에 잠기는 주황색 코 부분에서 물결파를 만들어
  실제 수면에서 만들어지는 물결파와 중첩시켜
  저항 소음 진동을 줄인다라고 알고 있음.

• 78FA A\\\\\\\' | 2015-01-24 | 추천 0

  아! 윤영하함 함형을 설계한 한진과 STX는 제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난리인데 제가 너무 쉽게 말씀드렸군요...ㅡ.ㅡ;; 청참독님께서 미처 못보셨기를....

  

  

• anonymouser | 2015-01-24 | 추천 0

  구상선수는 15노트 이상에선 저항을 줄여주는 역학 합니다.

  

  

• 78FA A\\\\\\\' | 2015-01-24 | 추천 0

  쩝...raptor79님. 사진 한장 더 추가하겠습니다.
  우리 해군 차기 지원함 모형인데요. 한 번 비교해 보시고 저 대만 지원함 구상선수라고 말씀하시는 게 뭐가 문제인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더해서 아래 이미지 구글 검색 해 보세요. 기업IR 자료니까 저게 무슨 사진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해상 무기 체계 관련해서 해군이 선체(hull) 관련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국내 조선 업계의 위용(?)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raptor79 | 2015-01-24 | 추천 0

  구글링해보니깐 2708님의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물위의 선체가 만드는 물결과 구상선수가 만드는 물결이 서로 상쇄되어서 저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거랍니다.
  
  http://blog.daum.net/2012_expo/269

  

  

• 2708 | 2015-01-24 | 추천 1

  물에 잠기는 주황색 코 부분에서 물결파를 만들어
  실제 수면에서 만들어지는 물결파와 중첩시켜
  저항 소음 진동을 줄인다라고 알고 있음.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직접 편지 써서 전하시길..ㅎㅎ 그럼 저도 이만ㅎㅎ

  

  

• 78FA A\\\\\\\' | 2015-01-24 | 추천 0

  8,600 TEU급 컨선입니다. 질문하시는 의도 이제 잘 알겠으니 그냥 말씀이나 전해 주세요. 저도 이젠 좀 자야 되서...^^;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참고사진은 벌크 운반선 같은데요. 서로 평소 항해 스타일이 다릅니다. 다른 상선과 군함이 아닌 군함 대 군함으로 비교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ㅎ 그리고 대만..나름 상선대에선 잘 나가던 나라입니다. 괜히 저렇게 만들었겄어요?ㅎ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그러니까요~~ 그렇게 연료비가 나오는 근거가 뭐냐구요? 그저 사진이란 다르단 이유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저 두 선박의 흘수 선폭 전장 선형에서 나오는 파의 주기 모두 고려하신건가요? 계산식은 있나요? 선박마다 차이가 있는건데.. 저 두 선박은 흘수만 봐도 최소 4~5미터는 차이나네요. 설마..무조건 대만은 바보~~ 이런말씀은 아니겠지요?

  

  

• 78FA A\\\\\\\' | 2015-01-24 | 추천 0

  뭐 연료비가 한 5% 정도 더 나온다랄까?
  
  국내 기준으론 답없는 상황입니다.
  
  대만 분이시라면 이런 건 확실하게 전해 주세요. 대만 조선술 가지고 동북아에서 배를 만든다고 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어..음.. 그러니까 문제가 뭐냐구요?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서로 같은 말을 하는건지도ㅎㅎ 암튼..그럼 저배의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전 계속 그게 궁금해서요ㅎ

  

  

• 78FA A\\\\\\\' | 2015-01-24 | 추천 0

  음...그러니까 구상선수로만 선부부 흘수를 유지하는 건 아니고 뭐 선형에 따라 트림탱크도 활용하고 선적한 화물의 배치를 바꿔서 유지하기도 하고 따로 밸러스트나 스폰슨을 달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제가 본문 이미지를 추가해 드릴께요. 그게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

  

  

• 78FA A\\\\\\\' | 2015-01-24 | 추천 0

  조파 저항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선수부 흘수를 유지하는 건데요? 제가 지금 반갑습니다님의 말씀을 잘 이해 못하겠습니다. 제 얘기가 어려운 건가요? 유조선 구상선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옵니다만.....ㅡ.ㅡ??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베르누이 법칙에 따라 선속에 의해 선수미 흘수는 달라집니다. 고정 된 형태를 이용해 조절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조선공학도는 아니나 구상선수를 아무나 못 만드는건 아닐꺼 같네요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제가 알고 있는것과는 다르네요. 제가 아는 구상선수는 조파저항을 줄여 선속을 향상시키기 위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형태를 생각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조선설계시 계산치도 모르는데 이런저런 판단은 어렵네요ㅎ

  

  

• 78FA A\\\\\\\' | 2015-01-24 | 추천 0

  쩝. 뭐 제가 함부로 설명드리긴 뭐합니다만....회원님들 중 박사님들도 계신데 좀 나서겠습니다. 양해를...ㅡ.ㅡ;;
  
  구상 선수를 다는 이유는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동적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해서 선수가 들리게 되는데, 이를 베르누이 법칙에 의해 조절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구상 선수 윗면으로 흐르는 수압이 아래로 흐르는 수압보다 낮게 만들어 선수부 부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선수를 물 속에 적절한 깊이만큼 잠기게 만드는 거죠. 배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다 다릅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이런 구상 선수를 독자적으로 설계/제작할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습니다. 대만의 경우 설계 능력이 있을 지도 의심스럽지만 제작은 분명히 못합니다. 아마 그래서 저런 형상으로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입니다. 지난 번 쌍동선 롤링제어 실패도 마찬 가지 원인이라고 봅니다. 대만 조선업계의 현실이죠.
  
  구상 선수를 이런 대형 선박에 적용하지 못하면 말씀드린 대로 경제성 떨어집니다. 대만이 이 함정을 어찌 운용할 지는 모르나 기름값까지 신경쓸 만큼 멀리 자주 운행할 것 같지는 않으니 적당히 알아서 쓰겠지요. 그냥 대만 수준 파악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몇 자 올렸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수중익선같은 무흘수선이면 모를까 현대의 대부분 배들은 다 달고 있죠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제가 보기엔 정상적이네요. 그리고 구상선수라는것은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형상입니다. 생긴거만 보면 마찰을 더 만들게 생겼는데.. 마찰저항을 조금 늘려서 더 많은 조파 저항을 줄이는 게 함정이죠ㅎ

  

  

• 까치살모 | 2015-01-24 | 추천 0

  구상선수라는건 장점만 있는게 아니죠.
  단점이 있으니가 달지 않는 배도 있는겁니다.
  구상선수를 달게 되면 저항이 증가해서 속도가 떨어지죠.
  그리고 정말 저런 형태로 만들었다면 저도 이해가 않가기는 하네요.

  

  

• 반갑습니다 | 2015-01-24 | 추천 0

  어떤 이유로 답이 없단 말씀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