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seoul70 | 2015-01-22 | 추천 4

  사고 조사결과도 나오기 전에 잘못된 정보로 비판하시는건 자제하여야 합니다. 위아에서 개조 혹은 생산한 76mm는 역설계 수준으로 거의 같은 함포인데, 쉴드 스텔스화와 급탄쪽 개조입니다. 급탄개조 쪽 문제 확인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포탄이 발사되어 수병 머리에 맞고 2천미터 전방에 착탄 폭발했다고 합니다. 제 실무 경험상 불발탄 처리 절차 준수 여부 조사와 필요 시 개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기계장치든 전원 off후 on시 재작동 우려가 있는데 line of fire 즉 사선 상에 병사가 위치했었다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 검은선장 | 2015-01-23 | 추천 1

  76mm 불발은 저도 해군에서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포병과 출신은 모두 아시겠지만 포를 운용하며 가장 위험한 상황이 불발탄 발생 입니다.
  언제 장약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30분이상 비상대기에 1시간 정도 안전시간이 지난후 병기전문가 1명 만 목숨걸고 접근해 불발탄을 제거한걸로 기역이 납니다.
  
  이번사건 정황은 모르지만 안전관리 미흡이였던것 같습니다.
  
  수병이 이런 비상상황에 입항을 등 여러이유 때문에 76mm가 있는 갑판에 있었다는것은 좀 말이안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두부충격이 갔던 정황을 보아 안전모나 방탄모를 쓰고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덧붙이자면 자동포인 76mm는 포탄수도 많고 아래 장전실에 항상 포탄을 구비해놓기 때문에 포탄 관리가 조금만 않좋아도 장약에 습기가 끼어 불발이 발생할 확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포탄에 구리스를 처덕처덕 발라 놓기도 합니다만 다루기가 불편하고 장전탄회전대가 더러워 집니다. 아무래도 76mm포탄의 방습기능이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76mm포탄은 의외로 불발탄 발생이 높아 포탄의 질적 개선을 고려해 봐야 할듯합니다.

  

  

• 유랑자 | 2015-01-22 | 추천 0

  155mm불발탄도 마찬 가지이지만, 절때로 주퇴범위상에 있으면 안됩니다.
  50%이상 인재라고 봐야죠...ㅡ_ㅡ;

  

  

• nikken2 | 2015-01-22 | 추천 0

  정황상 함수갑판에 있던 수병방탄에 스쳤나보네요. 부디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느리보 | 2015-01-22 | 추천 0

  경험으로는 불발 발생시 탄을 제거 하고 바로 바다로 투척 합니다. 이런 사항을 매일 하지는 않지만 일주에 몇차례 하였습니다.왜 제거 하지 않았는지 메뉴얼을 제가 잘 모르지만 불발을 제거 할 수 없는 기계적 결함이 아니길 바라며, 부상 당한 수병의 회복을 빕니다

  

  

• AOE갑판 | 2015-01-22 | 추천 0

  http://joongang.joins.com/article/855/16994855.html?ctg=100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그 수병이 함수에서 입항준비중이었다고 하는 이 기사가 맞다면 인재쪽으로 기우네요..

  

  

• seoul70 | 2015-01-22 | 추천 4

  사고 조사결과도 나오기 전에 잘못된 정보로 비판하시는건 자제하여야 합니다. 위아에서 개조 혹은 생산한 76mm는 역설계 수준으로 거의 같은 함포인데, 쉴드 스텔스화와 급탄쪽 개조입니다. 급탄개조 쪽 문제 확인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포탄이 발사되어 수병 머리에 맞고 2천미터 전방에 착탄 폭발했다고 합니다. 제 실무 경험상 불발탄 처리 절차 준수 여부 조사와 필요 시 개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기계장치든 전원 off후 on시 재작동 우려가 있는데 line of fire 즉 사선 상에 병사가 위치했었다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 tunguska | 2015-01-22 | 추천 0

  원인미상의 포탄발사-> 확실한 사후 검토/강평이 필요하겠네요.
  
  수병이 큰 부상이 없기를!

  

  

• 외돌괴 | 2015-01-22 | 추천 0

  중상 수병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완벽한 조사로 함포의 결함을 밝혀 확실하게 개선될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적접지역 격투함의 함포 오작동은 많은 장병들의 안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입니다. 신뢰 안가는 해군 수뇌부 지만,이 부분에 각별히 조치하기를 촉구합니다.

  

  

• 파렌하잇 | 2015-01-22 | 추천 0

  좀더 사고 경위를 알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군요.
  그래야만 안전 규정을 위반해서 생긴 인재인지, 함포를 포함한 시스템 상의 결함인지 파악할수 있겠습니다.

  

  

• mi24 | 2015-01-22 | 추천 0

  이너넷 기사를 읽고 생각되기를 포탄이 나가지 않아 전원을 끄고 유압으로 포탄을 빼려고 다시 전원을 킨순간 포탄이 발사되며 포신뒤의 수병이 다친건데 발사된 포탄의 반발력인 뒤로빠지는 포신 즉 '주퇴'순간에 머리그것도 얼굴정면에 맞은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나슬 | 2015-01-22 | 추천 0

  아이고.. 두개골 골절급이면.. 안타깝네요..

  

  

• 파렌하잇 | 2015-01-22 | 추천 1

  함포 자체의 문제인지 윤영하함 자체의 문제인지 분명치 않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500톤 미만 선체에는 맞지 않는 3000톤급 대형함에 적용될 엔진을 무리하게 적용시켜 엔진의 진동, 소음이 전체 시스템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빈발하고 있고 이번 사고가 연장선상일 가능성도 배제못합니다.
  지난번 북한 고속정과 대치상황에서 함포 이상도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 madbug | 2015-01-22 | 추천 0

  그나저나 포탄제거라는 위험한 작업이라면 포신 전방에 인원통제했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절차가 어떻게 되있는지 모르겠네요.

  

  

• madbug | 2015-01-22 | 추천 0

  기사가 잘 이해 안가네요.
  발사된 포탄이면 아직 터지기 전인데 어떻게 파편상이죠??

  

  

• 지구만세 | 2015-01-22 | 추천 0

  위아 ..두산친구되는건가요?
  
  아니면 정비의 문제인가요...
  

  

  

• daeguug | 2015-01-22 | 추천 2

  함포 자체에 결함이 잇는건 아닐까요!지난번 북한 경비정 사격에도 함포,기관포 사격후 고장을 일으켰는데 찜찜하네요! 여군으로 구성된 치어더와 달력 저런건 우리나라도 본받을만하죠!

  

  

• kate10 | 2015-01-22 | 추천 0

  사안을 감안하여 대만 관련은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푸십육 | 2015-01-22 | 추천 0

  수병이 위독한 상황인데 거 사진이 좀.

  

  

• 훈스 | 2015-01-22 | 추천 0

  또 76미리 함포가 문제가 되네요... 포탄이 끼어서 제거 도중, 함수에 있던 병사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 궁수 | 2015-01-22 | 추천 0

  우리도 여군을 동원하여 저런 달력을 만들면 후폭풍이 어느정도 일까요?
  국방부장관 아웃???^^

  

  

• 훈스 | 2015-01-22 | 추천 0

  76mm 함포 수리 도중 오작동으로 포탄 발사돼 수병 파편상이랍니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79&aid=0002674510
  
  
  
  

  

  

• 민둥언덕 | 2015-01-22 | 추천 2

  이거 안 좋은 소식인데.. 사진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