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animals | 2015-01-18 | 추천 2

  당시 대표적인 한미연합 훈련이라면 매년초엔 팀스피리트, 여름엔 을지 포커스가 있었죠... 팀스피리트는 추워서 고생, 을지 포커스는 더워서 고생...

• legos | 2015-01-19 | 추천 0

  89년 t.s 뛸 때 남한강 맨손으로 깨고 취사하고 세수하던 추억이 새롭네요.
  그리고 난로없이 추운 남한강근처에서 오리털 침낭속에서 잠을 잤습니다.

  

  

• 지루남 | 2015-01-19 | 추천 0

  93년 마지막 TS를 뛰었습니다. 92군번 카투사. 모 지역 어느 강변서 텐트치고 야영한 게 기억나네요. 무척 추웠고요. 그러나 밤하늘 수놓은 별무리는 잊지 못할 겁니다.
  

  

  

• 정보병 | 2015-01-19 | 추천 0

  88년 팀스피리트 때 지원 나왔던 미군들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애플비 소령과 제프리 상병은 잘 지내고 있는지....
  

  

  

• 시한폭탄 | 2015-01-19 | 추천 0

  아~~! 그립다! 해병난로!^^

  

  

• 21-2co | 2015-01-19 | 추천 0

  전 아직 50 않되서 할배는 아닙니다. ㅋㅋ 봄꽃이피던 1989년 5월 중순경 포항 비행장서 육군 수송기 타고 (130과 123 십수대와서 운좋왔던 우리중대는 모두다 옆사람과 대화도되고 시트도 새것같이 양호한 C-130탔고, 재수없던 옆중대는 월남전 고사포에 구멍이나 청태프 수십겹 덧붙여 구멍 메우고 도색한C-123 고물기타고 기름 냄세와 소음 진동 그리고 춥고 오르락 내리락 고도 차이때문에 오줌 지린 대원들도 있엇습니다.) 훈련 종료후 공군이 않태워줘서 원주서 기치타고 사단 복귀했는데, 늘 같은 레파토리인 T.S후엔 헬기 충돌사고로 아군과미군 22명 정도 순국했다고 사단에 한달간 금주령 내려져 있었지만 악동였던 저와 중대원들은 매일 몰래 대대 px병 협박? 해서 오천 탁주(220원짜리 막걸리) 매일 마셨었던걸로 기억나네요!

  

  

• M16 | 2015-01-18 | 추천 0

  저는 용산 한미연합사에서 을지포커스렌즈 워게임 했었는데 1월달로 기억합니다. 한창 추울때..89년1월인가..

  

  

• 706sfc | 2015-01-18 | 추천 0

  우와..... 카뷰레다 난로네....
  그을음 청소 한번 하면 뚜껑이 날라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animals | 2015-01-18 | 추천 2

  당시 대표적인 한미연합 훈련이라면 매년초엔 팀스피리트, 여름엔 을지 포커스가 있었죠... 팀스피리트는 추워서 고생, 을지 포커스는 더워서 고생...

  

  

• heinze2 | 2015-01-18 | 추천 0

  샤워할때 신던거 들구갔네요

  

  

• 조종수 | 2015-01-18 | 추천 0

  아 국민학교때 여주남한강에 미군들 오면 무지 따라다녔던기억이...ㅎㅎ

  

  

• combat | 2015-01-18 | 추천 0

  쪼리 쓰레빠.......................팀 3번 받았지만...쪼리는 첨봄. ㅎㅎ

  

  

• 망설이지마 | 2015-01-18 | 추천 0

  으... 그럼 저도 할배인가요??? ㅜ.ㅜ"

  

  

• 감시장비정비병 | 2015-01-18 | 추천 0

  저때 군장만큼은 미군 부럽지 않던 시절이였죠?

  

  

• 훈스 | 2015-01-18 | 추천 0

  말만듣던 쌍팔년도 전후기수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