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공무원 전원 퇴출시키고 밥줄 끊어야 ........
해 인 | 2015-01-17 10:34:02
조회 11254 | 추천 1 | 다운로드 0
-중략-
한씨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953년 실종됐다. 한씨의 여동생과 조카 등 남측 가족들은 2004년 11월 북한에 살고 있는 한씨가 중국을 통해 귀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해 12월 국방부에 한씨의 무사 귀환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방부는 지체없이 외교부에 통보해 협조 요청을 해야 했지만 그러질 않았다. 한씨는 며칠 뒤 실제 탈북해 남측 가족과 통화했다. 그러나 다음 날 곧바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한씨 가족은 당시 한씨의 구금 장소, 담당 공안원 이름과 연락처를 알아낸 뒤 강제 북송(北送)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다시 국방부에 호소했다. 국방부는 그제야 외교부·국정원에 통보했다. 가족들이 처음 부탁한 지 9일 만이었다. 가족들은 중국 주재 한국 영사에게도 여러 번 전화를 걸어 한씨 체포 사실을 알리고 구출을 호소했다. 그런데도 이 영사는 중국 관계 기관에 한씨가 국군 포로라는 사실을 알리고 모국에 송환될 수 있도록 요청하지 않았다. 구금된 한씨를 방문하거나 면담하지도 않았다. 남쪽 가족들은 2012년 한씨의 재송환을 위해 노력해 오던 중 한씨가 북으로 강제 송환돼 가혹한 고문을 당한 후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2009년 숨졌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오늘자 사설 입니다
------------------------------------------------------------------------------------------
사법부의 배상 판결이 나왔네요...꼴랑 1억 훗~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하찮은 존재인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기가 막힐 노릇아닌가요? 관련공무원 전원 퇴출시키고 밥줄 끊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래서야 누가 전쟁나면 앞장서 싸우겠습니까? 관련자들은 국민의 심복이 아니라 역적이 아닐까 싶내요 ...쩝
)
1
댓글 [22]
뭔놈의 잘못이 발생되기만하면 부서이동핑계로 타인에게 미루고... 실제 책임질분(놈)
은 아무도없고... 실명제를해야 책임지고 적극대응이 가능할것같습니다.
국가에 충성한사람에게 책임은고사하고 달랑1억... 그동안의 가족들고충은 어떻하라고..
쓸데없이 낭비하는 신규구청및 시청건물 건축...그리고 기타 옆으로새는 각종세금만
가지고서라도 해당가족들 보상이 충분할터인테... 정말 욕나오는 실정이네요...
21-2co | 2015-01-19 | 추천 0
밤늑대아홍 | 2015-01-18 | 추천 1
Majorkim | 2015-01-17 | 추천 0
심양 영사관 근무자들~ 현지 K Tv에서 주색 잡기에 바쁜 영사들이더군요.
특히 ㅈ 모 영사라는 작자 !!
rnfu007 | 2015-01-17 | 추천 0
푸십육 | 2015-01-17 | 추천 0
마늘쫑 | 2015-01-17 | 추천 0
예를 들어 벽에 도배를 하는건 업자가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가 있지만 저 공무원들이 민원을 처리할 때 마인드가 나 아니면 처리해줄 사람이 없는데 니가 기어라의 마인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개판으로 처리합니다. 미국도 작은 동네로 갈수록 public service의 행정이 개판인 곳이 많다보니 말이 많습니다.
706sfc | 2015-01-17 | 추천 0
black jack | 2015-01-17 | 추천 2
외교부라굽쇼?!
더군다나 당시 국방부 국정원이요?
시기를 잘못선택했네요
미니미 | 2015-01-17 | 추천 0
마늘쫑 | 2015-01-17 | 추천 0
공관에 있는 분들 중에서는 외시출신 외교관, 행시출신의 타부서 외교관, 국정원/군인/경찰, 7급 외무직/정보처리직, 현지채용 한국인/외국인 등 다양한 출신의 근무자들이 있습니다.
밑에 직책으로 갈 수록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지만 위에서 터지면 밑에서 터진 사건/사고를 다 더한 것보다 크죠. 이런 사건/사고들이 터지는 이유는 아무리 직급이 낮더라도 프로 의식이 부족해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외시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실무에서만큼은 무능력한 외교관들도 있고 현지채용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너무 잘 하는 근무자들도 있습니다. 어떤 회사집단에 가봐도 똑같죠. 무능한 상사 밑에 유능한 부하직원의 그림처럼요.
하지만 공관에서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 교민들이나 여행을 나온 국민들 중에는 외교부에서 이 나라에서는 꼭 이런 것만은 하지 마시고 여기는 가지 마세요라고 해도 안 듣고 사고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영사업무를 보러 공관에 가면 서류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일처리가 진행되지 않으면 목소리부터 높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우리 나라 법에는 없는 것 같지만 몇 국가들은 대사관 내 이런 소란이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구금이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건 공관의 문제다 교민의 문제다가 아니라, 아직 우리 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말하는 겁니다.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의 프로정신 교민들이나 여행 온 사람들은 준법정신... 다 부족한 실정입니다.
만두가좋아 | 2015-01-17 | 추천 0
충성과 애국심을 바라니 이런 이율배반적
행위가 어디있을까요.
훈스 | 2015-01-17 | 추천 0
그러나 동남아나 그런나라가서 사업이나 근로를 하겠다고 하면 비자를 무신경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못사니까 그냥 가도 되겠지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사우디/동남아등을 포함하여, 한국인이 가서 제대로 무비자로 행동했으면 좋은데, 사고를 칩니다...... 술먹고 사고를 치건, 현지인들과 사고를 치건 말입니다...
그리고 현지인이나 현지 기업인의 이민국에 신고가 들어오고 말입니다......... 현지 국가에서 손을 안대려야 안댈수 없게 만드는 기이한 민족입니다....... 술처먹고 죽거나 쌈질해서 경찰서에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왜 죽거나 다쳤는가 보니,,,
관광하러 온 놈이 일하다 죽거나 다쳐 있으니 말입니다........... 처음 한두건은 그냥 그러려니 그쪽도 묻어 둘겁니다...... 어느국가이든, 쉬운 문제는 아니라..... 누적이 되면 그 국가도 부담이 되죠....... 국가가 잘못하는거니 단속이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조선족 불법이민자 단속하듯,,,,,,, 또 요청하듯, 자연스런 문제에 해결책도 자연스런 겁니다...... 비자 받고 정식으로 들어가서 정식으로 일하란 것입니다.
관광으로 들어가도 입국시 신고사유에 근로라 표현하면, 입국시 워킹으로 갱신하라고 평균 입국기간의 절반정도의 비자갱신기간을 주며 임시 입국허가를 내주기도 합니다. 그 기간내에 갱신하면 별다른 사유 없으면 갱신이 될것이고 말입니다.
마늘쫑 | 2015-01-17 | 추천 0
마늘쫑 | 2015-01-17 | 추천 0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법이 교민들에게 해가 된다고 해도 대사관 단위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은 (특히나 작은 대사관에서는) 매우 어렵고 (외교부에서 다 분석을 하고 지침이 내려와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대사 단독적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습니다) 해당 국가의 법령에 클레임을 넣었다가는 자칫 주권침해 문제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건 비단 대한민국 대사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나라라 해도 대사라는 직책은 사실상 명예직에 더 가까운 직책이고 실무는 본토에서 처리를합니다.
아버지께서 예전에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3년 근무 하셨지만 전에 근무하셨던 인도보다 더 못한 나라는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훈스 | 2015-01-17 | 추천 0
훈스 | 2015-01-17 | 추천 0
삐죽이님께 그거 한국인이 동남아 지역에 관광비자 끊어서 가서 일하다 주구장창 걸려서 그렇습니다..... 모국가에서는 토끼몰이식으로 집단검거도 했고 말입니다.
근로비자 가격이 아주 비싼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기업들의 특성들 아낄때 안아끼고 필요한데 돈안쓰다, 외교문제를 발생시켜 버리거든요.
나쁜말로 조선족이 관광비자로 현장에 들어와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현지근로자와 다툼이 생길경우, 또는 현지근로자가 앙심을 품을 경우 간단하죠... 이민국에 신고해 버리면 됩니다.
삐죽이 | 2015-01-17 | 추천 0
andrea | 2015-01-17 | 추천 0
33사단 | 2015-01-17 | 추천 5
뭔놈의 잘못이 발생되기만하면 부서이동핑계로 타인에게 미루고... 실제 책임질분(놈)
은 아무도없고... 실명제를해야 책임지고 적극대응이 가능할것같습니다.
국가에 충성한사람에게 책임은고사하고 달랑1억... 그동안의 가족들고충은 어떻하라고..
쓸데없이 낭비하는 신규구청및 시청건물 건축...그리고 기타 옆으로새는 각종세금만
가지고서라도 해당가족들 보상이 충분할터인테... 정말 욕나오는 실정이네요...
[NT]아기곰 | 2015-01-17 | 추천 0
해 인 | 2015-01-17 | 추천 1
저도 오래전부터 모든거 정리하고 다른 나라로 가서 살아 보고픈데 용기가 없어서
아직 미적거리고 있네요 ..제 형님도 외교관으로 근무했지만 좀 잔인해도 책임질일은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부여되는 혜택에 비해 너무 안일한 자세를 보이죠....
우리내 높은 양반들께서...그점 저도 공감합니다...흐~
삐죽이 | 2015-01-17 | 추천 1
여기 캄보디아에 워커포밋인가.. 뭔가 하는것을 캄보디아 정부가.. 실행한는데.
한국대시관에서는 계속 앵무새같은 이야기만 계속하더군요......
캄보디아 법이니..지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