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4]

• 조조할인 | 2015-01-02 | 추천 7

  충무공씨 닉이 아까우니 개명하고 다시 와서 댓글 다세요

• 므흐흐 | 2015-01-07 | 추천 0

  20년대 초까지는 엄연히 독립군단 세력이 군정권을 쥐고 흔드는 상태였지요.
  20년대 청산리에서 개판난 관동군이 이를갈며 간도작전을 벌여 독립군단은 뿔뿔히 흩어지거나
  중국으로 들어갑니다. 쏘련에 붙은 이들의 비참한 말로야 더 무슨말을 하겟습니까?
  그렇다고 간도를 장악한 일제 관동군이 군사력을 발휘 했습니까?
  아닙니다. 독립군이 쫓겨난이후로 만주는 마적 천지가 됩니다.
  일본 관동군이 '만주의 유효한 지배'를 위해 뒷공작을 벌인 결과물이 바로 만주국입니다.
  만주국으로 하여금 일제 관동군과 협력하여 만주를 안돈시키길 원한 거죠.
  애초에 만주마적은 일제 관동군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유서깊은 직례파의 아성인 만주는 이후 일본의 영향을 깊숙히 받은 장작림의 봉천군벌의 본산이 됩니다.
  원래 마적출신인 장작림으로 하여금 중국의 자주적 개혁을 방해하도록했고 바로 이때문에 독립군의 퇴거로 공백이 된 만주가 마적판이 된것입니다.
  이 마적중에서도 조선인 마적이 바로 김일성 입니다.
  즉,일제가 발끈한 까닭은 기르던 개에게 물렸기 때문입니다.만주마적이라면 거의 다 일제 관동군 산하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지요.

  

  

• black jack | 2015-01-04 | 추천 1

  에효(먼산)

  

  

• 노루발 | 2015-01-03 | 추천 1

  드디어 한분이 컴잉아웃하셨네요.축하드립니다.
  

  

  

• 냐웅 | 2015-01-03 | 추천 0

  늘 눈팅만하고 가는 길손의 입장에서 기분좋게 방문했다가, 1년만에 로그인하게 되네요.. 펜리스님 댓글을 참 인상깊고, 공감되게 읽었습니다. 제발 정치는 협잡꾼들이 싸우게 하고, 역사와 교육의 자리에 감히 끼어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무공님은 닉을 바꾸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가이바G | 2015-01-03 | 추천 0

  이번 언브로큰 같은 영화에 뭔 이야기 할지 참 궁금합니다.
  언브로큰의 주인공도 많고 많은 미군 포로중의 한명일 뿐이였는데 말입니다...

  

  

• 가을피리 | 2015-01-03 | 추천 1

  살다 살다...이제는 유관순 열사를 보고 대표성이 없다는 개소리까지 듣는구나....

  

  

• 펜리스펜릴 | 2015-01-03 | 추천 1

  정치적인 얘기를 하자면 동인 유성룡의 지지와 득세에 힘입어 변방에서 전라좌수사까지 임명되어 감히 국왕의 명을 거역한 저 배역무도한 이순신을 치고 서인의 순결한 지지와 사랑과 능력을 받으며 그야말로 천지신명이 점하시 구국의 영웅 원균을 천거하는 것이 조선의 서인된 참된 도리가 아니겠으며? 또한 이후 비록 이순신이 군신으로 기록되었다하나 그의 업적을 대대손손 욕하며 손가락질하며 임금을 배반한 배역도당으로 기록해야 함이 마땅한 서인들의 행태아닌지요? 이것과 자신의 소속된 정치파벌에 따라 유관순 열사를 비방하는 것과 차이는 별반없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죄는 하필이면 이화 학당 중퇴 출신이라는 것이죠. 이순신의 죄가 유성룡과 고향친구라는 것 정도와 같이요. 이런 반어법 충무공님 맘에 드십니까? '정치' 꺼내면 얼마든지 군신 충무공을 반역도당에 배역자로 까내릴수있는게 이 '정치'란 더러운 놈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5-01-03 | 추천 0

  지금 이땅에 차고넘치는 한명의 정치꾼보다 저는 진정한 군신을 따르는 군인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저의 옹졸한 기준으로 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5-01-03 | 추천 0

  한가지 더 묻고 싶은건 왜 스스로 닉을 '군신'의 닉으로 규정하면서 그 시야나 판단은 '정치분야'로 넘어가버렸는가? 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근본으로 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후세인 유관순을 어찌 판단할까? 그것이 정치적 판단보다 더 본인에게 합당한 해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5-01-03 | 추천 0

  글적....다른 부분은 말이 많고 탈이 많지만, 충무공님께 한마디하겠습니다. 옮고그름...따지는거 맞습니다. 그런거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충무공님께서 닉으로 삼고 계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왜 '백의종군'했는지 생각해보십시요. 정치적 분야에서 '옮고그름'을 따지는 이들 덕분입니다. 임금의 명령을 어기고 군율을 위반했다는 것이죠. 당시엔 적절한 죄목이고 고문시킨후 귀향시키려고 했고 원균에게 지휘권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조선수군이 몰살당하고 명량대첩으로 조선의 국운은 한번더 지켜졌습니다. 여기서 '이순신'의 임진왜란시 조선의 저항의지상징으로서 대표성여부를 따져 교과서에 누락시키겠다하시면? 충무공님께서는 동의하시겠습니까? 군사적 논제와 역사적 문제에 제가 자주 '정치성을 배제'하자는 말을 하곤합니다. 사실을 사실로 보지못하는게 정치적 문제점입니다. 사실을 '진실'로 보려하죠. 그 진실이라 '주관적 해석'이라는것을 무시하고 말이죠.

  

  

• 청옥산 | 2015-01-03 | 추천 0

  참~ 본말전도도 분수사 있지 본글 발제자는 누르칸을 썼는데 댓글은 유관순열사 얘기로 도배를 하네요. 다들 지 잘났다고 내글이 옳으니 니글이 틀렸니 하면서 국어공부 다시하라고 그러는데 이양반들아 국어공부는 당신들 전부 다시 하시오. 글의 주제도 파악하지 못하는 주제에 주제 파악도 못하고...

  

  

• cic | 2015-01-02 | 추천 3

  닉 충무공 이완용의 손자 일겁니다

  

  

• 백학산 | 2015-01-02 | 추천 1

  남들 에게는 잘 모른다 공부해라.
  충무공 혼자서 잘나고 혼자서 많이 안다는 착각 속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나도 댁만큼은 알고 있다오!

  

  

• sorte7 | 2015-01-02 | 추천 1

  흠..퇴근하고 봤더니 제가 글을 올린 이유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말씀들이 오가고 있네요
  전 제가 올린 누르 칸 같은 분들처럼 잊혀진 분들도 새로 재조명하고 발굴하는 판에 유관순 같은 분을 잊게 만드는 게 도대체 무슨 역사논리인 지 이해가 안갔을 뿐입니다
  좌파니 뭐니 하는 이념논쟁이 아니구요
  형평성 논리도 말이 안되는 게 그럼 홀로코스트로 사망한 유대인 소녀가 안네 프랑크 뿐이라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알고 있는 건가요?
  3.1 운동 당시 고통받고 옥사하신 학생분이 그렇게 많으니유관순 열사와 그들을 다 같은 반열에 놓고 기억하자는 얘기지 형평성에 안맞으니 빼자는 건 전쟁통에 많은 여자들이 고통받았는데 유독 위안부만 가지고 난리냐 형평성에 맞지않다고 떠드는 일본의 논리와 뭐가 다른가요?

  

  

• 마상편곤 | 2015-01-02 | 추천 1

  유관순 교과서 삭제는 '대표성' 부족은 핑계고 유관순 열사의 행저을 발굴한데 친일파들의 입김이 있었다는 정황이 있어서 빼버린거죠. 그리고 이는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였구요. 그래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에 부딪혀 다시 교과서에 싣게 된겁니다. 대표성은 좀 졸렬한 핑계입니다. 그건 너무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이죠.

  

  

• 마상편곤 | 2015-01-02 | 추천 1

  인도 입장에서는 영국 군대에 들어가 스파이 활동하다 죽은 왕족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영국 제국주의에 협력하다 이용당하고 죽은 반역자로 볼까요?
  아님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 죽은 전쟁 영웅으로 볼까요?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아 국어공부요..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가장 잔혹하게 죽은게 대표성입니까? 도대체 국어 살력이 그렇게 없어서 어떻게 사는겁니까. 아까부터 자세히 설명해줘도 전혀 못알아듣고 헛소리만 하는데, 억지는 그만 부리고 공부나 더하시길..

  

  

• mactruck | 2015-01-02 | 추천 1

  캬 이젠 죽은 위인들 일일이 사인조사해서 가장 혹독하고 잔인하게 죽은 사람들을 검증해서 교과서 실리도록 해야겠군요

  

  

• 래이맨 | 2015-01-02 | 추천 1

  충무공/ 부작용?
  
  그렇다면 그 옥사하신 분이 열분이던 백분이던 우리가 그 뜻을 기리고 추앙해야 옳지 기리던 분까지 끌어내리는게 정상이라는 뜻이요?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바로 부작용이 나오네요. 31운동당시 옥사한 학생이 유관순 열사 혼자인걸로 착각하는 분이 나왔네요.

  

  

• 래이맨 | 2015-01-02 | 추천 1

  3.1 운동 때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악랄한 고문의 흔적을 남기고 옥사하신 분이 유관순 열사 말고도 많이 있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모르되 그게 아니라면 저 역사학자라는 시러배 아들 놈은 욕을 지리산 천왕봉 높이 만큼 처먹어도 할 말이 없지.
  
  그런데 그걸 구체적으로 실증하고 제시하는게 역사학자가 할 일이지 지는 그냥 결론만 내놓고 그걸 반론하려면 우리 보고 알아서 제시하라고? 미친 놈인가? 아니면 일본 극우가 몰래 육성한 간첩인가?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나는 우리국사책에 나와있는 보천보전투를 믿는거죠. 북한에서 쓴 보천보 전투는 터무니 없이 과장돼서 믿을수 없습니다

  

  

• mactruck | 2015-01-02 | 추천 1

  북한에서 주장하는 보천보전투의 평가를 곧이 곧대로 믿으니 하는 겁니다. 보천보전투에서 시작된 북한 개일성의 허위는 백두산 밀영썰까지 이어지는 구도입니다.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국사 교과서에 김정일 백두산 출생설은 실려있지도 않은데 갑자기 뭔 소리입니까?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0

  그보다는 우리같이 레드컴플렉스가 심하고 김일성을 증오하는 사회에서도 무시 하지 못할정도로 보천보전투가 끼친 영향(일제의 지배력이 완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 독립군과 국내의 패배주의를 일소하는 것)이 컷다는 거지만, 종북좌파 학자들이 우리학계를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으면 뭐 어쩔수는 없죠.

  

  

• mactruck | 2015-01-02 | 추천 1

  보천보 전투를 신뢰한다면 이른바 가짜 김일성의 백두산 밀영과 그 밀영에서 태어났다는 개정일의 탄생기도 믿으시는지. 참고로 러시아에서 개정일은 백두산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태어났다고 이미 불어버림

  

  

• mactruck | 2015-01-02 | 추천 1

  그 잘나신 보천보 전투를 높게 평가하는 건 주로 좌파학자들이지 학계공인은 아닌.
  
  보천보 전투의 진상은 이미 널리 퍼져있으니 함 찾아보시죠. 조그만 지서 하나 수십명 우르르 몰려가서 엄하게 일본인 민간인이나 총으로 쏴죽인 것도 전투라고 우긴다면 뭐..
  
  연대상 조선과 만주의 현지항쟁이 없었으므로 김일성( 해방후 들어온 김일성과 다른 인물이라는 주장도 있음)의 이 보천보전투를 높게 평가한다고 구라를 트는데 당시 무장투쟁은 진짜 김일성의 독무대도 아니었습니다
  
  즉 북한역사관을 한치의 고증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교과서까지 수록한 당시 학자들과 편찬위원들 모두 찐따

  

  

• 백학산 | 2015-01-02 | 추천 1

  보천보전투의 결과가 독립운동의 대표성이 있나요?
  꼴랑 일본 민간인 1명 사살 어린 아이 1명 사살 참 어이 없네요.

  

  

• 충무공 | 2015-01-02 | 추천 1

  아니 그 역사학자가 누구인지는 댓글에 써놨지 않습니까. 댓글도 안읽고 글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