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99A2를 축소화 시킨 듯한 중국의 신형 경전차
박새 | 2015-01-02 15:19:47
조회 23732 | 추천 1 | 다운로드 0
중국이 높은 산악지형에서도 뛰어난 작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형 경전차를 개발했다고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식명칭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이 신형탱크는 중국 최대 방위산업체인 노린코(NORINCO·北方工業)가 제작했으며, 무게가 가볍고 강력한 디젤엔진이 장착돼 중국 서남부에 있는 티베트와 같은 산악지역에서 전개되는 군사작전에도 투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구시보는 소식통을 인용, 이 탱크는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과 105㎜ 주포, 강력한 장갑 등을 갖춘 게 특징이라며 특히 유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탱크 킬러'로 통하는 전투 헬리콥터도 격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익명의 군 전문가를 인용, "이 탱크는 앞으로 1960년대 개발된 타입(Type)-62 경량탱크를 대체하고 중국 군사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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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까치살모 | 2015-01-02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5-01-02 | 추천 0
무반동포나 알피지에 녹아날수도 있겠군요,,,
까치살모 | 2015-01-02 | 추천 1
제가 보기에는 티베트나 신장지역같은데서 게릴라 상대용으로 만든 염가형 경전차입니다.
게릴라 상대로 비싼 고급 장갑을 달 필요는 없으니가요.
까치살모 | 2015-01-02 | 추천 0
그리고 그때는 아직 명칭이 알려지지 않던때죠.
머 너무 평범한 경전차라 별로 신경도 쓰지 않던 녀석인데
문제는 명칭때문에 혼란스러운거죠.
원래 99식a2라는 명칭은 중국의 신형 주력전차의 명칭인줄 알려져 있어는데
그런데 갑자기 명칭이 바뀌었죠.
이녀석이 99식a2고
중국의 신형 주력전차의 명칭은 갑자기 99식a 가 되어버렸죠
명칭때문에 혼란스러운거 빼고는 별로 관심가질만한 부분이 없더군요.
아라사 | 2015-01-02 | 추천 0
까치살모 | 2015-01-02 | 추천 0
방어 장갑이 그냥 고강도 강으로 된 장갑이라더군요.
한마디로 그냥 철판입니다.^^;;
그 철판에 필요에 따라서 옵션으로 반응장갑을 추가할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솔찍히 그냥 티페트 같은데서 게릴라나 상대하는 2선급 경전차로 개발한듯 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싸게 게릴라 상대용으로 만든 경전차 같습니다.
kate10 | 2015-01-02 | 추천 0
다물어 | 2015-01-02 | 추천 1
브로드피크 | 2015-01-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