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막강심리 | 2015-01-02 | 추천 1

  전방에 이런 레일이나 케이블삭도가 설치된 곳은 그나마 '천국'에 속하죠.
  다른 대부분의 곳은 걸어서 내려와 보급품을 지고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눈이나 비가 많이 오면 제설작업이나 보급로수선보다 보급작전이 제일 짜증나는 작전입니다.

• 나름중립적 | 2015-01-02 | 추천 0

  눈이 많이 내리면 저 케이블 카를 올려 보낸 곳 역시 받을 때 도수운반으로 받아와야 합니다. 그 후 섹터 내에서 밀조간 이동시에 옮겨도 되구요.. 아니면 전 인원 출동해서 2~3번 반복 해야되고... 여튼 전방에서 눈은 도움이 하나도 안되요.. 오죽하면 겨울에 혹한기 빼고 훈련도 없고(할 수 없고) 오직 제설만 하겠어요..

  

  

• 막강심리 | 2015-01-02 | 추천 1

  전방에 이런 레일이나 케이블삭도가 설치된 곳은 그나마 '천국'에 속하죠.
  다른 대부분의 곳은 걸어서 내려와 보급품을 지고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눈이나 비가 많이 오면 제설작업이나 보급로수선보다 보급작전이 제일 짜증나는 작전입니다.

  

  

• 706sfc | 2015-01-02 | 추천 0

  요즘은 사람도 타는군요 예전에는 물건만 운반하게 했는데...
  저거있으면 엄청 편하죠 문제는 딸딸이 관리가 안되서 한번 망가지면 고치는데 수개월이 걸리고 그동안은 죽어난다는거...

  

  

• 김상우 | 2015-01-02 | 추천 0

  섹터에 전부다 모노레일 깔아서 밀조돌거나 순찰을 모노레일타고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옆소초로 전달하거나 전달받아야 하는 밀조품같은거 있으면 끔찍했는데.. 예초기나 고속절단기 등등ㅋㅋ
  
  모노레일말고도 케이블카가 있는 소초들도 좀 있는데 큰 케이블카가 있는 소초는 무게제한이 좀 낫지만 작은거 달려있었던 소초는.. 무게제한이 몇키로안되어서 일종같은(쌀,까스) 무게좀 나가는건 그저 도수운받으로 지그재그 오르막인 보급로를 낑낑대며 올랐던 기억이ㅠㅠ.. 한여름엔 진짜.. 욕밖에 안나온다는..
  짬좀되거나 힘쎈 사람들은 까스통을 혼자서 들고올라가기도 했는데.. 나중에되니까 어느새 40키로 쌀을 어깨에 들쳐매고 지그재그 보급로를 올라가고있는 나를 발견.. 스스로도 놀랍다는
  도수운반은 그나마 겨울이 낫더라고요 땀이덜나서
  
  그런데 케이블이나 모노레일 있어도 눈오거나비오거나 아니면 무게제한.. 그리고 또 망가져서 수리업체 오는데도 오래걸려서 도수운반도 드럽게 많이 합니다 한개분대 정도씩 떠블백매고 내려가서..

  

  

• meteor99 | 2015-01-02 | 추천 0

  80년대 전방입영갔을때 백암산 소초가 거의 저런 형편이였습니다. 모노레일도 없을때 지게에 쌀을지고 직벽을 오르내리더군요.. 손님까지와서 부식추진하던 장병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에. 밥에 똥국 염적무 딱 이렇게 밥이 나왔지만 한마디 불평도 할 수없었습니다.

  

  

• 싱글라이프 | 2015-01-02 | 추천 0

  엇... 저기도 그런게 있군요.
  비슷한걸 관악산에서 본듯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