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AK74S | 2014-12-30 | 추천 6

  개인적으론 저들을 동정하지 않습니다. 정말 범죄와 무관한건지도 알수없고
  
  만약 정말 마약인지 모르고 운반해줬다해도 솔직히 바보들이죠.
  저런류의 위험성과 마약범이 얼마나 중형을 받는지는 익히 알려졌는데.

• 승민의기사 | 2015-01-01 | 추천 0

  요즘 세계적 추세가 단순히 모르고 마약을 운반했다고 해도 중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시 자기 물건이 아닌 타인의 수화물의 경우 마약이나 불법적인 물품이 섞여 있을수 있으니 대신 수속해 주지 말라는 경고를 분명히 하고 있고요.
  이건 누구 탓을 할 것도 없이 자신의 무지로 인해 발생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정부가 개입해서 도움을 주기도 어렵고요. 전에 마약 운반하다 적발된 사람들도 무기징역에 사형유예가 선고된 것으로 압니다. 같이 적발된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모두 사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을 많이 봐줬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그 무슨 영화인지도 분명 내용물이 마약은 아니었지만 보석 원석이라 알고 있었고 대가를 받은 불법 행위가 분명한데 자기는 억울하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 어떤이 | 2015-01-01 | 추천 0

  저런 경우를 보면 이스라엘이 출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반이스라엘 감정이 생길 정도로 캐묻는 질문이 이해가 됩니다.
  적어도 딴 사람이 준 수화물, 가방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이 있는데 이것은 어느 공항이든 최소한 이 질문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거짓으로 없다고 한다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본인의 잘못으로 처벌을 감수해야겠죠

  

  

• combat | 2014-12-31 | 추천 0

  charlie님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고...잘못 걸려들면 범죄자가 되겠지요...
  중국의 처벌기준이 어떠한지 알고 운반 속아서 운반...처벌의 강도가 궁굼하네요.

  

  

• combat | 2014-12-31 | 추천 0

  사기꾼이 사람 속일려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지요...그들이 한통속이 아닌한 지켜봐야.

  

  

• charlie | 2014-12-31 | 추천 1

  선량하게 생긴 한국사람이 외국공항에서 쩔매는 표정으로 짐이 많아 무게초과됐는데 좀 대신 부쳐줄수 있냐? 물었는데 저는 끝내 안해줬지만 정말 해 줄까라는 생각도 들던데요
  같은거 아닐까 하네요.

  

  

• 훈스 | 2014-12-31 | 추천 0

  오늘 날짜 광저우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2도입니다.
  
  저들이 잡힌 공항이 광저우 공항이고 오늘 광저우는 22도, 야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참 좋을것같은데 말입니다. 일하는 사람도 참 좋거든요..
  
  한국이 겨울이라 겨울야구 힘들어서 호주로 친선원정경기 가는것으로 판단하시는듯 하군요.
  
  비행기 요금은 중국남방항공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주 시드니를 기준으로 할경우 1백만원이 가장 최저요금이고, 왕복의 경우 200만원이 소요됩니다.
  
  아무리 사회인 야구단이라도 20명이 움직일 금액인지는 모르겠군요.... 사회인 야구단의 재력을 제가 몰라서요.

  

  

• 광야의 늑대 | 2014-12-31 | 추천 0

  집으로의 실제상황은 여자가 돈을 받고 운반하려했다는 거.
  400만원이라던가.
  해외 배낭여행 갔다가 돈 생긴다고 저러다가 잡혀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는 거.
  
  공짜 좋아하다가 한방에 훅 갑니다.

  

  

• 코스모스 | 2014-12-31 | 추천 1

  전도연이 나온 영화에서 외교부는 방문도 하고 제대로 일을 다 해줬는데도 영화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는것으로 나왔다더군요. 영화시사회때 사실과 다르다고 얘기하는걸로 무마를 했다죠.

  

  

• 코스모스 | 2014-12-31 | 추천 0

  저런거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는데, 모르고 했다면 뉴스도 안보고 야구만 하는 사람들이군요. 공짜가 아니면 과연 호주로 야구하러 갔을까요?

  

  

• daeguug | 2014-12-31 | 추천 1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게 사람들의 심리죠!정말 저들이 억울하게 당했다면 총력을 다해 구해오고 국내에서 처벌을 받을게 있으면 받아야죠!

  

  

• 바베규먹자 | 2014-12-31 | 추천 0

  근데 왜 공짜를 좋아한다는거죠..?
  비행기표 꽁짜로 받은건 원래 계획에 없다가 생긴일 아닌가요
  달라 한것도 아닌데 주니까야 받죠 돈많은 지인이 호주행 티켓 준다는데 안받을 이유 뭐있습니까
  
  그리고 국내에서도 다른팀이 자신들을 초청해서 야구하자 하면
  돈 욕심이 없어도 보통을 갈거같네요
  이건 그냥 스케일이 좀 클뿐..

  

  

• 지우개 | 2014-12-31 | 추천 0

  ..아무리 그래도 '남의 돈을 꽁?으로 먹으려 했다'<-----저 사례만 놓구 본다면 요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온라인에서 작은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정모 회비를 안받고 회원들을 초대 하기도 합니다. 좀 먼 지방에서 오는 회원들은 특정지역을 중간 기착지로 정해 거기서모여 교통편 대절해 준적도 있구요..그럼 그렇게 참석한 회원들은 제돈 꽁?으로 먹으러 온건가요?..표현이 좀....우리나라 사람들 이라면 저런 정황은 어느정도 수긍이 갈 사안이라 봅니다. 게다가 사기꾼이 평소 재력가 행세를 하고 야구단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면, 초청된 사람들 입장에선 야구용품 정도 든 케리어라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아직 수사중이고 뉴스 내용 들어보니 중국당국도 특이한 케이스라 신중히 수사중이라 하니 잘잘못 따지긴 이르다 봅니다. 정~~말 억울한 우리 가족 친지들 일수도 있으니까요...대게 저런 동호회 회원들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경제력 있는 사람들일테고,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섞여있을테니, 피해자들이 주장하고있는 진상이 사실 이라면 충분히 소명 가능할것 같네요...

  

  

• 훈스 | 2014-12-30 | 추천 1

  중국 현지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인데 모를리가 없죠....... 도리어 한국에서 들어간 초심자 등처먹는것은 전세계 공통적인 한국인들 습성인데... 더 빠싹할텐데 말입니다.
  
  정상적이면 이런 저런 사고사례들 처음 들어오는 교민들이나 장기체류자들한테 충고해주는게 저들인데 말입니다.

  

  

• AK74S | 2014-12-30 | 추천 6

  개인적으론 저들을 동정하지 않습니다. 정말 범죄와 무관한건지도 알수없고
  
  만약 정말 마약인지 모르고 운반해줬다해도 솔직히 바보들이죠.
  저런류의 위험성과 마약범이 얼마나 중형을 받는지는 익히 알려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