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쏟아지는 기관총탄을 뚫고 돌진해야 했던 연합군이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수많은 적들을 막아내야 했던 노르망디 주둔 독일군이나 두려움은 엄청 났겠죠.
청옥산|
2014-12-28 |추천0
노르망디, 사상 최악의 졸전. 2년간 미국 영국이 국력을 기우려 준비하고 한줌도 안되는 독일군에게 개박살이 난 상륙전. 아마도 독일군 기관총탄이 엥꼬나서 그래도 고만큼만 죽었다는. 44년 6월이면 미국이 태평양의 일본군에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어느정도 노하우가 있었을텐데, 정작 유럽에서는 제대로 된 상륙전 해보도 않고 태평양에서 한수 배우려는 자세도 없이 아이젠하워, 몽고메리가 아까운 청춘 수없이 죽게한. 예상되지 않은 기습상륙전에서 만명이 넘는 인명피해를 냈다는건 연합군의 삽질입니다. 독일군의 기관총좌만 미리 제압했어도 피해는 거의 없었을 겁니다. 독일군 기관총좌는 어차피 바다를 향해있고 바다에는 함정 수백척이 직사로 때릴 조건인데, 또한 투하된 공수부대도 적지 않은데 연합군은 독일의 반격, 특히 있지도 않은 공군, 기갑부대의 반격을 너무 의식하고 밀어붙혀식으로 알보병을 기관총탄의 빗속에 무책임하게도 노출시켰습니다. 연합국의 노르망디 자화자찬은 역겹습니다.
KnightRun|
2014-12-28 |추천2
당시 쏟아지는 기관총탄을 뚫고 돌진해야 했던 연합군이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수많은 적들을 막아내야 했던 노르망디 주둔 독일군이나 두려움은 엄청 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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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청옥산 | 2014-12-28 | 추천 0
KnightRun | 2014-12-28 | 추천 2
유랑자 | 2014-12-28 | 추천 0
병사들의 표정에서 만감이 교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