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매고 출근하는 미 공군 중장
京城帝國大學 | 2014-12-26 22:38:02
조회 10920 | 추천 0 | 다운로드 0
우리나라 똥별들에게선 이런것 기대하기 힘들겠죠?^^
아 그러고보니 군납비리 척결이 우선이겠군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통영함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도 아직 멀었구나 합니다.
京城帝國大學 | 2014-12-26 2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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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똥별들에게선 이런것 기대하기 힘들겠죠?^^
아 그러고보니 군납비리 척결이 우선이겠군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통영함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도 아직 멀었구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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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tunguska | 2014-12-28 | 추천 0
등신외교 | 2014-12-28 | 추천 0
북한군한태 벌벌떠는 똥별들
유랑자 | 2014-12-27 | 추천 0
그렇다고 군정이 무조건 올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로인해서 심각한 부작용도 남겼죠.
솔피 | 2014-12-27 | 추천 1
군부출신들은 집권 할때마다..
사회가 부패되어서 자신들이
이를 정화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었죠
솔피 | 2014-12-27 | 추천 2
5공 삼청교육대.6공때 범죄와의전쟁
방법과 과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군부가 행한 사회정화였죠
지비꿈 | 2014-12-27 | 추천 1
대한민국역사에 군이 부패한 사회를 정화한 적이 있는지 처음 들은 것 같습니다.
쿠데타가 사회정화 였고 집권자 측근과 관련자들이 해먹은 것이 민간보다 덜 하다는
건 어디에 근거를 한 것인 잘은 모르겠으나...
아직 채100년도 되지 않은 나라에서 쿠데타가 두번에 장기 독재가 대한민국의 건국초를 주도한 분위기라면 군이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몇갑절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맞겠죠.
솔피 | 2014-12-27 | 추천 3
당시 필리핀을 잘사는 나라로 여기던 그시절에 월남전을 거치고1차 오일쇼크를 거치고
80년대 90년대초 군사정권 시절이 한강의 기적이라며 비약적인 발전을 했던시기죠
군사정권을 절대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
경부고속도로나 포스코건설의 비화들을 보면 군인이 융통성없고 꽉막히고 부패했다라는
표현은 잘못된겁니다.
싱글라이프 | 2014-12-27 | 추천 0
물론 사진의 저분이 뭔가 더 실용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일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비난받아야 하는건 아니겠죠.
솔피 | 2014-12-27 | 추천 0
군이 독재 어쩌고 저쩌고는 개소리입니다.
솔피 | 2014-12-27 | 추천 1
그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군사정권해봤자 30년 조금 더 되고
나머진 민간인 출신 대통령이고
김영삼 정권부턴 군이 개혁 당하고
멸시받던시기입니다.
솔피 | 2014-12-27 | 추천 2
군이 아니라 한국사회자체가 부패했었죠
이시기에는 군이 부패한 사회를
정화할려고 했던 시기고..
지비꿈 | 2014-12-27 | 추천 0
그것이 전두환대통령을 거쳐 노태우대통령때 시들해지기까지 거의 사회 주류였습니다.
민간의 부패가 결국 군을 대변하는 군출신과 그 영향력에 있는 인사들의 부패로 대변이 되었기 때문에 어디가 더하다 덜하다는 논할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군인사들의 기업우선 취업도 말이 좋아 그렇지 결국 권위적인 조직 운영과 당시 군부시절 독재로 일사분란이라는 체계가 마치 정석인양 통용되었기 때문이지 뭐 우월하고 청렴하고 능력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죠.
군생활 다들 해보셨잖아요. 융통성 없기로 따지면 군대문화만한 곳이 없고 60~90년대까지 그 군대 문화를 민간분야에서 우선시 하는 풍조가 결국 더딘 국가발전에 한 몫 한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간이 더 하다구요? 대한민국 60년 역사에 50년을 군이 휘저었습니다. 민간이 더 하다는 표현은 지나치게 군을 두둔하는 표현이죠.
우리나라 군을 비하 하는 것 같아 이런 말을 자제 하려고 하는데, 작금의 군 이야기나 기사를 보면 정말 20년 전에 격었던 모습과 전혀 변화하고 발전이 없다는 것이 걱정이 되서 넉두리 마냥 쏟아 내곤 합니다, 정말 이런 체계와 운영으로 앞으로 10년후 20년 후도 같은 후회가 될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우리군에 무능력한 군피아가 득실거린다는 것이 그냥 저만의 기우 였으면 좋겠습니다.
meteor99 | 2014-12-27 | 추천 3
솔피 | 2014-12-27 | 추천 5
지금 한국 민간사회가 더 부패한걸까
군이 더 부패한걸까요?
또 못먹고 못살던시절 고속도로깔고
제철소건립하고 항만시설 만들때
군에 유능한 엘리트 장교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단면만 보고 평가하지 마세요.
80년대초까지만해도 대기업들의
신입사원확보 1순위는 군 초급장교들이었습니다.
지비꿈 | 2014-12-27 | 추천 1
사실 우리 군의 역사가 미국의 군대와 비교하긴 우습죠.
우리나라의 군은 독재와 쿠테타로 근 반세기 이상을 국민을 탄압하는 도구로 사용되어 졌고 부정과 부패의 중심에 있어 왔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국민들의 뇌리에 올바른 인식이 박혀 있을 순 없죠.
물론 일부 주도자들이 문제이지만, 여기에 전근대적인 권위의식까지 어느 조직보다 강한 곳이 군이기도 합니다.
소소한 모습이 아니라 큰 틀에서 보면 작금의 돌아가는 군의 작태가 똥별도 고마운 표현이죠.
bohemian | 2014-12-27 | 추천 3
택티컬파우치 | 2014-12-27 | 추천 0
E | 2014-12-27 | 추천 5
playtime | 2014-12-26 | 추천 12
조종수 | 2014-12-26 | 추천 7
막말로 장군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일요일이고 뭐고 병사들이랑 어울린다고 예하부대 들락거리고 사병식당에서 밥먹고 병사들이랑 친밀감을 더한다고 생활관에서 자고
훈련나가서 완전군장하고 병사들이랑 뛰어다니고 그러면 솔직히 병사들 힘들고 짜증나고 환장합니다
일요일에 축구족구한다고 그러면 환장하죠..
그냥 병사들 편하게 해주는건 그저 장군은 장군처럼 사병들에게 안보이는게 도와주는겁니다..
별을 고스톱이겨서 딴 별도아니고 오래기간동안
군생활하면서 단별이죠.. 그만큼 대우해주는건맞다고봅니다
하물며 군필자분들 병장달면 뭐 먼저하고싶었나요.. 전 그에맞는 대우를받고싶었습니다 침상에 누워서 tv시청하기 세탁기로 세탁하기 온수목욕하기.등등
이런거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이병 일병 힘든생활하면서 이악물고 기다렸죠..
병장달기를 하물며 병장들도 그런기대감에 군생활하는데
병장보러 이등병 처럼 뛰면서 훈현하라고하면
10이면9은 다 인쌍쓸겁니다... 병장인데..?
근데 장군들보러 ..그러면.. ?
유랑자 | 2014-12-26 | 추천 0
급속기동에...급속전장 이탈에...급속사격에 직사까지...K-9에서 할수 있는건 다했네요...
유랑자 | 2014-12-26 | 추천 7
제가 모신 장군님들중에서 직접 초소로 포복으로 침투하신분도 있습니다.
그때 초소가 털리는 바람에 경계에 대한것이 회자가 되었구요.
또 매일 아침에 걸어서 출근 하셨는데, "저런 분도 있구나"하고 생각을 했었죠.
처음에 차량이 뒤를 졸졸따라 다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