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것이죠^^ 분명히 전시상황에서의 속도는 천리행군과는 다르겠죠!!!
천리행군은 분명히 40km 이상을 하루에 가야 합니다. 겨울에 정말 추운데,,, 그렇지만,
군인이기에 가능하죠!!! 이 땅을 수호하기 위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국군에게
감사합니다! " 이곳을 거친자여 조국은 너를 믿노라!"
42333|
2014-12-28 |추천0
저렇게 따지면 미해병 수색대 2개중대 정도는 하루만에 지구 어느곳이는 다 가는데??
떡매|
2014-12-28 |추천0
몽고말이 강해서 라기 보다 몽골군은 많은 여분의 말을 몰고 다니다가 말이 피로하면 몇번씩 갈아타고 싸웠다고 합니다.
캄차카불곰|
2014-12-28 |추천0
다른것도 세세히 따지면 비교하는게 힘들겠지만, 그중에서도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은 전선 주파 같은게 아닌 국민당의 추격전에서 도망가는 속도라 열거된 다른 사례들과 비교하기엔(그것도 '최강' 이런거 붙여서) 좀 무리가 있는듯 하네요
개조심|
2014-12-27 |추천0
몽고말은 대단합니다 힘이 좋아 넓은 몽고평야를 하루 종일 타고 다녀도 말이 끄떡 없다고 하네요 ...
굼벵이88|
2014-12-27 |추천0
전시 평균기동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단순히 이동속도가 아니고... 전투를 하면서 이동하고... 전쟁기간 동안 모든 일수에 일평균 이동속도를 평균을 내는 것이지... 일시적으로 하루동안 이동한 거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현대전에서는 하루에 수천KM까지 나올 수 있죠. 하지만 전쟁기간 전체와 적과 전투과정도 포함한다면... 위의 계산이 타당할 겁니다.
낭만고라니|
2014-12-27 |추천0
개마무사는 빼죠 저건 그냥 국뽕 마시는거 아닌가요?전차가 F1대회서 짱먹었다는게 더 신빙성이 있어보임.중.중.중.창기병이 저속도 낼려면 마력이 8기통에 250마력쯤 돼야하나?
낭만고라니|
2014-12-27 |추천0
슈마허는 별것 아닌사람인가요? 슈마허가 탄 차가 받아야할 영광을 훔쳐가진 슈마허란 이야기나 같네요.더군다나 슈마허두 안하는 정비.주유.관리.조련.이런걸 1인이 다하는 몽골 군인데
Von Haeften|
2014-12-27 |추천0
흥미로운 자료이기는하나 행군속도와 진격속도가 섞여있는듯합니다.
전쟁중 진격속도는 전투를 치루며 나가기때문에 일반적인 행군속도와는
차이가 크겠죠..
또한 이동수단이 도보,전차,차량,말이 섞여있어서 정확한 데이타를 뽑긴힘든 자료인듯합니다.
가이바G|
2014-12-27 |추천0
아무리 빠른 차라도 그걸 몰고 장시간 달릴수 없으면 장거리 이동 속도가 안나오죠.
랠리 대회를 봐도 비슷한 성능의 차를 가지고도 레이서의 실력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말과 기수의 일체화도 중요하고 다른분들 의견대로 말위에서 식사나 기타 행위가 가능했던게 몽고군의 엄청난 행군 속도의 원천이겠죠.
길을가다|
2014-12-27 |추천0
나폴레옹 군대의 속도가 빨랐던 이유는 식사시간이 다른 국가보다 휠씬 빨랐던것도 그중에 하나죠.나폴레옹은 병조림으로 식사했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필요없었죠.
길을가다|
2014-12-27 |추천0
공격속도와 후퇴속도간에 차이도 있었죠.홍군같은 경우에 후퇴속도였는데 최대 130km까지 속도를 냈지만 평균속도가 아니라 임표가 지휘한 선봉대가 전략적 요충지였던 노정교를 선점할때 냈던 속도였죠.
코삭|
2014-12-27 |추천0
보병속도에 기마병 차량 속도까지 포함하면,,.......비행기 타고 가요...하루에 수백키로는 가겠네요..ㅋㅋㅋ
드루이드|
2014-12-27 |추천0
겨울이라서 보통때면 이동에 장애가 될 호수나 강이 다 얼어붙어서 오히려 거침없이 내달렸다고하더군요.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는 러시아의 동장군에게 꼼짝못하고 당했는데 몽골군은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 휘젓고 다녔다고합니다.
몽골군의 경우 소의 살코기만 따로 분리해서 몽골의 엄동설한에 밖에 내놓고 놔두면 고기가 꽁꽁얼었다풀리기를 반복하면서 습기가 증발하고 섬유질만 남는다고 합니다.
그 꽁꽁언 살코기를 방망이로 두드리면 가루처럼 되는데 소 1마리분의 살코기가 소의 방광하나에 들어간다더군요.
또한 말젖을 비슷하게 가공해서 분말로 만들면 부피가 적으면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소고기가루와 말젖가루가든 주머니를 하나씩 차고 말위에서 조금씩 먹고 물 한모금 먹으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었다더군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비상식량이고 할수 있다면 제대로 조리해 먹었다고 하더군요.
전골요리란게 쇠로된 투구에 물을 끊인후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고기나 야채등을 얇게 썰어서 넣어서 먹은 몽골식 군대요리에서 유래되었다고하더군요.
택티컬파우치|
2014-12-27 |추천0
겨울에도 기동속도가 안줄어드는건 정말 무섭내요
다정다감|
2014-12-26 |추천0
몽골군과 다른 군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달리는 말 위에서 거의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집단과
달리다 일상생활을 위해 수시로 말에서 내리는 집단의 차이점이겠죠
싱글라이프|
2014-12-26 |추천0
몽고말보단 몽고군이 대단했다고 봐야겠죠.
기마술이 뛰어났으니 다수의 말을 몰고 다니면서 갈아타며 작전이 가능했을테니 말이죠.
유목민족 특유의 여러 특성도 한몫했겠죠.
산하|
2014-12-26 |추천0
로마군이나 몽골군이나 서유럽 임목지구에선 힘못쓰는건 당연할것 아닌가요.
Waterfront|
2014-12-26 |추천0
https://mirror.enha.kr/wiki/보르챠
Waterfront|
2014-12-26 |추천0
몽골의 기마병은 소한마라를 (말 한마리인가?) 잡아 말려서 소방광에 쑤셔넣어서 가지고 출전했죠. 소 한마리가 조그만 냄비 만해지는 겁니다. 솥에 물넣고 그 말린 고기를 넣으면, 부피가 크게 늘죠.
이런 식으로 식량을 조달해서, 전선이 길어져도 기동력이 엄청났던거죠.
화력터널|
2014-12-26 |추천0
기병대는 고대사회의 토마호크 미사일이나 마찬가지죠. 하루에 100km 이상 이동하는 기병대의 존재는 보병대가 도착하기 전에 빈집털이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지구만세|
2014-12-26 |추천0
개인당 수마리 내지 수십마리를 가지고 다니니 가능한것이었겠지만요
지구만세|
2014-12-26 |추천1
외람된 말씀이지만 몽고군보다 몽고말이 대단한것 아닐까요? ^^
706sfc|
2014-12-26 |추천0
사실 하루 10Km 면 어마어마한 속도 입니다, 간단히 따져서 열흘이면 100Km 한달이면 300Km 네요
통일전쟁(제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통일이 되길 바라지만 현실이 ...)이 발발하면 한국군은 얼마만한 속도로 진군할수 있을지 또 얼마나 오래 그 기세를 유지할지 궁금해 지네요
짧게 끝나야 할텐데...
까치살모|
2014-12-26 |추천1
몽골군이 대단한게요.
여기 나오는 유럽의 군대
심지어 로마군까지 저 행군거리들은 대부분 보급부대를 분리한 한마디로 후속지원을 무시한 급기동기록입니다.
그러니 장기 작전이 불가능한 히트엔드런식의 기습을 할때의 기동속도죠.
그런데 몽골은 저 속도가 후속군수지원도 포함한 속도라는거죠.
charlie|
2014-12-26 |추천0
몽골군이 최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동전의 효시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중앙아시아 최강 호라즘정복, 이슬람의 심장부 바그다드 점령. 러샤 및 동유럽 정복 더우기 각 지역의 무기를 적절히 받아들여 공성전에도 능했고 정보전/심리전에도 발군이였습니다. 칭기스칸이 조금 더 살았고 서유럽이 풍요로웠다면 몽골의 침입을 피하기 어려웠다고 생각들고요.
주바리|
2014-12-26 |추천0
몽골 기병 전령의 속도가 하루 평균 250키로 였다고 방송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화력터널|
2014-12-26 |추천0
문명5의 끝판왕 보병캐릭은 XCOM3라고 공항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군대죠. 기동력 자체가 전지구적이라 전선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다른 보병캐릭들과 달리 바로바로 전선에 투입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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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아라사 | 2014-12-29 | 추천 0
아라사 | 2014-12-29 | 추천 0
이후 다시는 예전의 위상을 되찾지 못했고 영원히 그럴 겁니다.
활은 더이상 현대의 최첨단 화기앞에 그저 그런 무기가 됐고
유목족의 기마술은 전투차량과 군용기의 위력 앞에선 역시 별볼일 없는 것이 됐죠.
곰돌이72 | 2014-12-28 | 추천 0
천리행군은 분명히 40km 이상을 하루에 가야 합니다. 겨울에 정말 추운데,,, 그렇지만,
군인이기에 가능하죠!!! 이 땅을 수호하기 위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국군에게
감사합니다! " 이곳을 거친자여 조국은 너를 믿노라!"
42333 | 2014-12-28 | 추천 0
떡매 | 2014-12-28 | 추천 0
캄차카불곰 | 2014-12-28 | 추천 0
개조심 | 2014-12-27 | 추천 0
굼벵이88 | 2014-12-27 | 추천 0
낭만고라니 | 2014-12-27 | 추천 0
낭만고라니 | 2014-12-27 | 추천 0
Von Haeften | 2014-12-27 | 추천 0
전쟁중 진격속도는 전투를 치루며 나가기때문에 일반적인 행군속도와는
차이가 크겠죠..
또한 이동수단이 도보,전차,차량,말이 섞여있어서 정확한 데이타를 뽑긴힘든 자료인듯합니다.
가이바G | 2014-12-27 | 추천 0
랠리 대회를 봐도 비슷한 성능의 차를 가지고도 레이서의 실력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말과 기수의 일체화도 중요하고 다른분들 의견대로 말위에서 식사나 기타 행위가 가능했던게 몽고군의 엄청난 행군 속도의 원천이겠죠.
길을가다 | 2014-12-27 | 추천 0
길을가다 | 2014-12-27 | 추천 0
코삭 | 2014-12-27 | 추천 0
드루이드 | 2014-12-27 | 추천 0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는 러시아의 동장군에게 꼼짝못하고 당했는데 몽골군은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 휘젓고 다녔다고합니다.
몽골군의 경우 소의 살코기만 따로 분리해서 몽골의 엄동설한에 밖에 내놓고 놔두면 고기가 꽁꽁얼었다풀리기를 반복하면서 습기가 증발하고 섬유질만 남는다고 합니다.
그 꽁꽁언 살코기를 방망이로 두드리면 가루처럼 되는데 소 1마리분의 살코기가 소의 방광하나에 들어간다더군요.
또한 말젖을 비슷하게 가공해서 분말로 만들면 부피가 적으면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소고기가루와 말젖가루가든 주머니를 하나씩 차고 말위에서 조금씩 먹고 물 한모금 먹으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었다더군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비상식량이고 할수 있다면 제대로 조리해 먹었다고 하더군요.
전골요리란게 쇠로된 투구에 물을 끊인후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고기나 야채등을 얇게 썰어서 넣어서 먹은 몽골식 군대요리에서 유래되었다고하더군요.
택티컬파우치 | 2014-12-27 | 추천 0
다정다감 | 2014-12-26 | 추천 0
달리는 말 위에서 거의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집단과
달리다 일상생활을 위해 수시로 말에서 내리는 집단의 차이점이겠죠
싱글라이프 | 2014-12-26 | 추천 0
기마술이 뛰어났으니 다수의 말을 몰고 다니면서 갈아타며 작전이 가능했을테니 말이죠.
유목민족 특유의 여러 특성도 한몫했겠죠.
산하 | 2014-12-26 | 추천 0
Waterfront | 2014-12-26 | 추천 0
Waterfront | 2014-12-26 | 추천 0
이런 식으로 식량을 조달해서, 전선이 길어져도 기동력이 엄청났던거죠.
화력터널 | 2014-12-26 | 추천 0
지구만세 | 2014-12-26 | 추천 0
지구만세 | 2014-12-26 | 추천 1
706sfc | 2014-12-26 | 추천 0
통일전쟁(제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통일이 되길 바라지만 현실이 ...)이 발발하면 한국군은 얼마만한 속도로 진군할수 있을지 또 얼마나 오래 그 기세를 유지할지 궁금해 지네요
짧게 끝나야 할텐데...
까치살모 | 2014-12-26 | 추천 1
여기 나오는 유럽의 군대
심지어 로마군까지 저 행군거리들은 대부분 보급부대를 분리한 한마디로 후속지원을 무시한 급기동기록입니다.
그러니 장기 작전이 불가능한 히트엔드런식의 기습을 할때의 기동속도죠.
그런데 몽골은 저 속도가 후속군수지원도 포함한 속도라는거죠.
charlie | 2014-12-26 | 추천 0
주바리 | 2014-12-26 | 추천 0
화력터널 | 2014-12-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