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흔적
붉은악마 | 2014-12-20 02:39:30
조회 7077 | 추천 1 | 다운로드 0
어제 하루동안 대한민국 제일의 소식은 단연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이 아니었나 합니다.
어제 종로의 조계사가 있는 거리의 불교용품점에 내년 달력을 사러 갔었는데
그곳 거리에서 본 플랭카드 입니다.
그쪽 거리가 생각보다 조용한거 같았습니다만, 그래도 예상대로 이런거 하나 없는게 오히려 이상했죠.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대로 지금 통합진보당 이란 이름의 단체는 해산 됐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다시 그들만의 단체를 만들려 할지도 모르고
차기정권의 성향이 다른 정권이 들어선다면 이런 인간들이 또 얼마나 더 활개칠지 모른다는게 걱정이죠.
제 스마트폰으로 찍은건데 찍을 때 좀 흔들렸는지 화질이 약간 흐릿하긴 하지만
그래도 플랭카드 내용이 뭔지 알 정도는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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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팔각모전사 | 2014-12-21 | 추천 0
여태껏 한 거보면 민노당시절부터 끊이지 않던 종북논란에 집안 파벌싸움으로
진정한 진보라 자청하던 사람은 다 나가고 종북세력만 남아서
허울뿐인 진보거시기를 빙자하며 외치다 해체당하고 자업자득이여!!! 증말로!!!
그리도 북쪽이 좋으면 북한에 가서 살어~~!!!
훈스 | 2014-12-20 | 추천 0
저들이 다시 말하는것이 시민사회단체로 돌아가서 투쟁한다는데, 결국 국민세금으로 종복세력을 키워주는 카테고리를 못끊어 내는 이유는 바로 정치권에서 그들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훈스 | 2014-12-20 | 추천 0
이름도 듣보잡 농민단체, 노동자단체 들먹이고 그것을 키운 역대 정권과 그것들도 좋아서 선거때마다 쫒아다닌 정당이 있으니 뭐 할말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종복이 커왔음을 우리는 30년간 보았죠.
전민련, 전대협 출신들이 486이니 민주화 투사니 하며 국회의 실권을 잡아갈때 부터 저들은 세력을 불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노루발 | 2014-12-20 | 추천 0
지금이 80년대 학생운동하던 때도 아니고 ...
제발 그때의 향수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랄분입니다.
검은유령 | 2014-12-20 | 추천 0
Ψ Ω Ψ | 2014-12-20 | 추천 2
uzi9mm | 2014-12-20 | 추천 2
들고, 장농안에 숨겨놓은 공민증 손에 들고 북한
에나 가라!! 쫌!! 꼴 보기 싫은 것들...
나나케 | 2014-12-20 | 추천 0
charlie | 2014-12-20 | 추천 0
왕꺽규 | 2014-12-20 | 추천 3
유랑자 | 2014-12-20 | 추천 2
보통 "국민" 혹은 "서민" 만 쓰는데...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