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eton | 2014-12-19 | 추천 3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자기 아버지께서 올해 90살인데 1차대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하셨다고 하면서 그중에 2차 대전 벌지 전투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벌지에 우리가 잘아는 101 공수로 참전했는데 자기 대대에서 자신을 포함해 생존자가 10단위를 안넘었다고 합니다.

• uzi9mm | 2014-12-19 | 추천 0

  추위와 배고픔, 물자부족에 시달려 가면서 중요
  지역을 사수한, 101공수부대로써는 그야말로 군
  인으로써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유명한
  전투라서 그만큼 리인액트행사시의 참여도나 의
  미가 클 겁니다...

  

  

• scarlet | 2014-12-19 | 추천 0

  셔먼하고 판터라니... ㅡㅡ;

  

  

• 삐죽이 | 2014-12-19 | 추천 0

  헐... 영화찍는줄 았았다...

  

  

• 지구만세 | 2014-12-19 | 추천 0

  머나먼 남태평양의 조그만 섬에서도 페이트건 전투장난 할때마다
  
  벨기에 출신 두 친구들은 베틀 오브 벌쥐! 를 외치며 돌격해대곤
  
  합니다.뭐 집중포화 맞고 온몸이 시퍼렇게 멍들지만서두요 ㅋ

  

  

• hakwon | 2014-12-19 | 추천 2

  1차대전 참전자는 죄다 돌아가셨습니다.살아계신다면 120살 정도는 되셔야 합니다. 순수하게 참호전을 경험했던 최전방 군인으로 마지막까지 살아계셨던 분도 10대 중반에 참호전을 경험하셨는데 나이가 100세가 넘으셨거든요.

  

  

• charlie | 2014-12-19 | 추천 0

  날씨가 빠진 듯 합니다 ㅋ

  

  

• 시덴카이 | 2014-12-19 | 추천 0

  헐... 세상에 하노마그에 판터까지... 세상에 저게 정말 덕들의 행사라는 말입니까?
  밴드 오브 브라더즈 2편이 아니구요?
  
  그리고 직장 동료 아버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당시 울부짖는 독수리 멤버시라니..

  

  

• [NT]아기곰 | 2014-12-19 | 추천 2

  정말 근현대역사와 함께하신분이네요! 하지만 올해 아흔이시면 1차대전전은 참전 못하셨을거 같습니다.

  

  

• eton | 2014-12-19 | 추천 3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자기 아버지께서 올해 90살인데 1차대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하셨다고 하면서 그중에 2차 대전 벌지 전투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벌지에 우리가 잘아는 101 공수로 참전했는데 자기 대대에서 자신을 포함해 생존자가 10단위를 안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