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mactruck | 2014-12-18 | 추천 14

  가스통 시위나 화염병 시위나 위험하긴 매한가지입니다
  
  625때 북파공작대였던 켈로부대원조차 공식기록이 없다며 복무 인정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고 휴전후 보상을 약속받고 목숨걸고 북파된 사람들이 보상은 커녕 그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했다면 몇번의 과격시위정도는 이해해주고 싶군요.
  
  그간 더한 파괴행위를 했어도 멀쩡히 민주인사로 보상금 타먹고 대접받고 있는 사람들보다 이분들이 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 곰쥐 | 2014-12-20 | 추천 0

  인정하지 않는다면 가족에게 전달도 않고 종료해버리고
  그들의 공로를 찾을려는 노력을 국가가 아닌 남은 가족이 해야 한다면
  
  뒷날 너의 남은가족은 나라에서 챙겨줄테니 걱정은 하지말고 안심하고 죽으러 가라고 할수 있을까요?
  

  

  

• 2공병여단 | 2014-12-19 | 추천 0

  카토님 오버하지마세여. 짓이란 말은 함부로 쓰는게 아닙니다. 살모님댓글중에 님이 말하신것처럼 감정대응 하실내용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 spanishflu1918 | 2014-12-19 | 추천 0

  요즘에는 정보사로 통합되었죠?
  
  최근에도 북으로 갔다오나요?

  

  

• 충무공 | 2014-12-19 | 추천 0

  저건 2002년 방영된거고, 몇년전에 다 보상받았습니다. 제가 아는분도 2억가까이 받았다고 하던데요.

  

  

• 비가 | 2014-12-19 | 추천 0

  기득권자의 갑질이 지금도 억울한분들의 호소를 모르는척 하는 겁니다
  왜냐면? 그분들의 영웅짓을 인정하면 기득권자들의 갑질이 없어지고 누릴수 없으니깐.....아마도 기듣권자의 갑질은 영원히 이어질겁니다.
  해법은 기득권자들과 타협하시든가 아님 이민가세요

  

  

• 비가 | 2014-12-19 | 추천 0

  솔직히 화가나는 방송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은 그들의 잘못이 크다는 거지요.
  그분들의 잘못이란?
  1. 한국에 태어낫다는거..........
  차라리 그분들이 미국에 태어났더라면? 지금도 영웅대접을 받고 자부심 느끼고 살텐데
  한국에 태어나서 전장에 보내진건 그분들의 운이라고 봅니다.
  향후 다시 전장에 나간다면?
  정치군인들의 꼬임에 속지 마시고 도망가세요
  만약 당신이 정치군인들의 말장난에 속아 전장에 나갈때 그날밤 정치군인들은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짙은 연기속에서 헤롱 대겠지요.
  그러고 그 정치군인들은 담날 또다시 군가를 틀어가며 거들먹 거릴겁니다.
  

  

  

• 산도끼 | 2014-12-19 | 추천 2

  저 분들의 노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일부 댓글의 의도에 의문을 표시하는 거고, 저 분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과 저 분들이 자신들의 신념과 다른 행위들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서로 별개의 얘기입니다.
  
  거꾸로 얘기해서 민주화의 공로가 있다 하여 자신들의 주장과 반대하는 것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정당한 것입니까? 그것이 부정부패, 독재, 재벌 옹호에 반대하는 것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재벌 옹호로 몰아 붙여 경제발전을 발목 잡고 독재로 몰아 붙여 국가적 사안을 발목 잡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국가의 보위를 목적으로 목숨을 걸고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것대로 인정받아야 하겠지만, 국가의 민주화에 반대되는 행위들로 비판받는다면 그것은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 국가를 위한 것인가의 생각은 나름 다른 것이겠지만, 국가를 지키는 것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발전시키는 것 또한 국가를 위한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북한과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 분들만은 못하다 하더라도, 우리 또한 평생을 바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며 일부 위정자와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만 헌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북과의 대치 논리만 최선이며 극강의 헌신이며 그 외의 목소리는 국가 안보와 별개의 것으로 취급하실 겁니까?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내부에 목소리를 내면 외부가 썩어 들어 갑니까?

  

  

• Ψ Ω Ψ | 2014-12-19 | 추천 9

  좌빨들이 "가스통할배" 라고 비아냥 거리며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을때 저분들은 당시 목숨걸고 이나라의 안녕을 위해 몸도 사리지 않고 그험한 훈련을 견뎌낸 존경해야 마땅한 분들 이건만 뭘 안다고 함부러 씨부리는지~

  

  

• 강가딘2 | 2014-12-19 | 추천 7

  돈없고 빽없고 나라에 사기당하고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가스통 들고 나오기 까지의 과정도 생각해 주시길..

  

  

• mungs | 2014-12-18 | 추천 0

  20분정도 보다가 열받아서 꺼버림

  

  

• 푸십육 | 2014-12-18 | 추천 8

  저 분들에게 가스통 핼애비라고 말을 하는 것은 골수좌익세력들이 하는 욕입니다.

  

  

• mungs | 2014-12-18 | 추천 0

  위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떼먹고 저분들한테는 아무것도 안 돌아갔겠죠
  지금이라도 그리 다를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거보니 더 씁쓸합니다

  

  

• mactruck | 2014-12-18 | 추천 3

  엄밀하게 말해 밀매란 존재가 군사지식이나 무기에 관심이 많은거지 당연하듯 애국심으로 충만하거나 참전자들에게 다 존경을 표한다는 건 아니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맘편한겁니다

  

  

• 카토 | 2014-12-18 | 추천 12

  억지로 저분들에 대한 존경이나 감사의 마음을 강요하는게 아닌 이상 왜 굳이 삐딱선을 타면서 비아냥투의 댓글을 다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국가를 위해 개,돼지 취급받으며 소모품으로 살아가셨던 분들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는 게시물에서 가스통 운운하면서 꼭 비하해야 마음이 그리도 편해지시는지요

  

  

• 카토 | 2014-12-18 | 추천 6

  요즘따라 게시물의 취지에 반하는 모난 댓글들이 풍년이네요. 다들 몰라서 입 다물고 있는거 아니죠. 맞는 말이라도 해야 할 분위기나 때를 봐가면서 해야하기때문에 가만히 있는거죠.

  

  

• 카토 | 2014-12-18 | 추천 8

  욕먹을거 뻔히 알면 욕먹을 짓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까치살모님

  

  

• 산도끼 | 2014-12-18 | 추천 0

  그간 더한 파괴행위를 했어도 멀쩡히 민주인사로 보상금 타먹고 대접받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를 지칭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사람을 죽이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독재 시절 단물을 빨아먹고 산 사람들은 온갖 부귀를 누리며 여전히 잘 살고 있는데, 민주 인사로 얼마나 대단한 보상을 받아서 떵떵거리고 살길래 그 분들이 부정한 사람으로 지목 받아야 하나요? 설마, 일부 부정 수급자가 있어서 그 분들을 지칭한 건가요?

  

  

• 정진수 | 2014-12-18 | 추천 6

  까치살모사님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제 아버지가 udu 부대에 근무하셨고 인천의 모처에 그부대 소속의 아파트가 있어 그곳에서 자랐기에 그분들의 사생활을 알지만
  인간적으론 좋은 분들입니다..

  

  

• mactruck | 2014-12-18 | 추천 14

  가스통 시위나 화염병 시위나 위험하긴 매한가지입니다
  
  625때 북파공작대였던 켈로부대원조차 공식기록이 없다며 복무 인정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고 휴전후 보상을 약속받고 목숨걸고 북파된 사람들이 보상은 커녕 그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했다면 몇번의 과격시위정도는 이해해주고 싶군요.
  
  그간 더한 파괴행위를 했어도 멀쩡히 민주인사로 보상금 타먹고 대접받고 있는 사람들보다 이분들이 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 개조심 | 2014-12-18 | 추천 1

  김영상정부때 부대존재를 일부 인정하였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당시 전역후 김영삼대통령표장을 받으신분이 계십니다 그 이후 DJ정부때 부터 ..................

  

  

• 드루이드 | 2014-12-18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DJ정부이전에는 부대의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북파공작원을 인정한다는건 휴전협정을 위반했다는걸 자인하는거니까요.
  남북공히 암암리에 투입한다는건 다 아는일이지만 공식인정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문제는 인정하지 않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에 따른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였다더군요.
  
  이후 DJ정부때 부대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보상을 해 준걸로 압니다.
  그런데 해당부대에 소속은 되었지만 후방에서 지원을 하는 비전투임무를 수행했던 사람들은 보상에서 제외했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자신들도 동일한 보상을 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과격한 시위를 한걸로 압니다.
  그외 당시 자료보존상태가 부실해서 북에서 임무중 순직한 분들중 일부가 제대로 확인이 안 된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더군요.
  
  현재는 확인된 북파공작원분들에 대해서는 부족하나마 보상을 다 해 준걸로 압니다.
  
  
  추천
  

  

  

• 검은색눈 | 2014-12-18 | 추천 6

  씁쓸하네요..
  처우개선에 관심을 쏟아도 모자를거 같네요

  

  

• 감시장비정비병 | 2014-12-18 | 추천 0

  저도 살모님 처럼 그게 먼저 생각 납니다.
  근데 현재까지 생존한 공작원들 중 극히 일부만 나가서 시위 하지 않았나요?
  생존한 사람들 중 다수가 나와서 시위 했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현재 공작원 인정 받고 보상 받으신 분들이 수백명인걸로 아는데...
  
  아닌가?

  

  

• 까치살모 | 2014-12-18 | 추천 6

  이런말하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저는 북파공작원 하면 생각나는건 가스통에 불붇혀서 시위하던것만 생각나네요.
  물론 일부라고 말할수 있지만
  왠지 그 인상이 지워지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 예잔하다는 생각이 않드네요.
  

  

  

• 택티컬파우치 | 2014-12-18 | 추천 2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