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질 사태가 끝났습니다.
Raven | 2014-12-16 01:50:15
조회 6381 | 추천 0 | 다운로드 0
CNN에서 SWAT가 돌입하여 인질 사태가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인질이나 테러범의 생사 여부는 제 영어 실력 부족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진입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http://edition.cnn.com/2014/12/15/world/asia/australia-sydney-hostage-situation/index.html?hpt=hp_t1
영상 중반부에 경찰 특공대가 밀집 대형으로 우루루 몰려 들어가는데 군견도 같이 들어가더군요.
들어가면서 빛이 번쩍번쩍 하길레 사격을 하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같이 있던 후미의 대원 3명이서 플레쉬뱅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계속 집어 던지더라구요.
제가 게임이나 영화에서만 보았던지라, 이렇게 근거리에서 지속적인 플레쉬뱅이 안전한가요?
모쪼록 테러범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테러범도 보니까 성폭행 용의자로 조사받는 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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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uzi9mm | 2014-12-16 | 추천 0
라 레벨이 나뉘죠... 폭음과 불꽃이 지나치게 크고
밝을 경우, 근거리에 있으면 사망할 확률이 높아
져서 작전하는 요원부터 인질, 인질범 모두 위험해
지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레벨이 낮은 것으로 사
용을 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경찰스왓이나 특
수전요원들은 저런 폭발음이나 불꽃에도 평정심
을 잃지 않도록 훈련을 받긴 한데 일단, 진압과정
에서 인질이 희생된 부분은 안타깝네요...
mungs | 2014-12-16 | 추천 0
75레인저연대 | 2014-12-16 | 추천 0
지루남 | 2014-12-16 | 추천 0
인질도 두 명 사망했습니다.
카페 매니저,인질범에게서 총 뺏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인질 1명이 임신부 인질을 보호하려다 유탄에 맞아 사망했답니다.
spanishflu1918 | 2014-12-16 | 추천 0
먼저 들어간 인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spanishflu1918 | 2014-12-16 | 추천 0
만세보령 | 2014-12-16 | 추천 0
KCX | 2014-12-16 | 추천 1
Raven | 2014-12-16 | 추천 0
아마 내부 상황 파악하고 고민하다가 내린 최선의 진입 방법이었을텐데 신기했던것은 진입시 플레시 뱅을 던지기 전에 샷건을 든 대원이 문쪽에 총을 쏘고 문을 부순 다음에 우루루 몰려 들어가면서 플레쉬 뱅을 던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전 플뱅을 던지더라도 조용하게 미리 던지거나 창문을 통해서 집어넣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영화와 게임에 너무 심취했던듯...
그나저나 저 마지막에 남은 3명은 던지는 모습이... 음...
Stewie | 2014-12-16 | 추천 0
구름을 | 2014-12-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