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파렌하잇 | 2014-12-15 | 추천 3

  <우주 비행기> <핵 전폭기 기간테스>
  엔진을 7개나 달고 날아오를때 그 웅장함, 천지가 진동하는 스케일, 코난 일행의 난도질로 부득이 엔진 한개를 비행도중에 떼어내도 별탈없이 비행을 계속하는 데미지 컨트롤 능력......
  절대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지요.

• efking | 2014-12-15 | 추천 0

  코난 더 바바리안을 처음 본 것이...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시절..ㅜㅜ) 1학년때인가
  2학년때인가... 친구 집에서 처음 보고 어린 마음에 나도 아놀드 형님처럼 되야지...하고
  마음먹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 엇그제 일 같은데...벌써 세월이... 이제 몇일 있으면 저도 40줄에
  들어서니... 마음이 참 메롱합니다..ㅜㅜ

  

  

• CHAOS | 2014-12-15 | 추천 0

  코난 하면 아놀드 형님이 생각나는 분은 없나요?
  코난 더 바바리안 재미있었는데...

  

  

• 노루발 | 2014-12-15 | 추천 0

  미래소년코난 하면 제일 떠오르는게 포비의 움막에서 코난과둘이서 개구리말린거 먹을때였는데...(배가고파서그런가?)

  

  

• efking | 2014-12-15 | 추천 0

  미래소년 코난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코난의 발가락이죠.ㅎㅎ
  허구한날 맨발로 다니면서 발가락 힘으로 탑도 기어올라가고
  창도 발가락으로 받아내고, 외줄 같은 곳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뛰어다니고...
  만약 코난이 발가락이 약했다면, 지구를 구하기는 커녕, 라라도 못구하고, 도망만 다니다 끝났을겁니다.

  

  

• efking | 2014-12-15 | 추천 0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ㅎㅎ

  

  

• 싱글라이프 | 2014-12-15 | 추천 0

  무려 태양에너지로 무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설정이었죠.

  

  

• efking | 2014-12-15 | 추천 0

  코난 일행의 마구잡이식 기체 파괴로 기체가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결국 추락한 이유는 나쁜놈 대장이 저만 살겠다고 조종석 겸 탈출용이었던 탈출정을 타고 도망가는 바람에
  추락하죠.

  

  

• 관심집중 | 2014-12-15 | 추천 0

  코난 해서 미래소년 코난이 떠오르는 세대와 명탐정코난이 생각나는 세대차가 난다 하죠. 참 재미나게 봤던....

  

  

• 별늑대 | 2014-12-15 | 추천 0

  이름이 '기간테스'가 아니라 '기간트'입니다.
  2차대전때 독일의 6발엔진의 거대 수송기 Me323 기간트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그리고, 일단 우주선은 아니지만, 대기권을 돌파해서 우주에서 활동 할 수 있다는 설정입니다(태양에너지가 주 동력원이라서 일단 우주로 나가면 무적 설정이죠)

  

  

• warhead | 2014-12-15 | 추천 1

  화력터널님 연배가 30대 초반 이하시거나 55세를 출쩍 넘기신 걸로 추정되는군요.
  지금 30대 후반~50대까지 남자라면 거의 다 아는 만화영화가 '미래소년 코난'입니다. 무려 KBS에서 정규편성으로 방영했고 재탕도 두어번 했는데요. 80년대 초반에 방영했기 때문에 386세대는 거의 한 두번은 봤을 겁니다.
  그리고 efking님, 설정상 저 비행기는 우주선 맞습니다. 작중 이름도 우주비행기이거니와, 내용상 코난 일행의 깽판으로 엔진을 떼내서 출력부족으로 대기권 밖으로 비행이 불가능해 진 걸로 나옵니다.

  

  

• 화력터널 | 2014-12-15 | 추천 0

  그런데 코난이 뭡니까?

  

  

• 화력터널 | 2014-12-15 | 추천 0

  지금 현재도 여기 계신 분들의 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중성미자에 관통당하는 중이십니다. 지구를 통과하는 동안에도 한번도 반응하지 않는 물질이라 느끼질 못하지만 이것을 반응 시킬 수 있다면 현재의 전파를 이용한 통신 기술은 우습게 보이겠죠. 또는 중력장을 신호로 하는 통신 기술도 있을 수 있겠죠.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언젠가 아인슈타인같은 천재물리학자가 다시 등장해 핵무기 이상의 무기를 개발할지도요.

  

  

• efking | 2014-12-15 | 추천 0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코난에서 저 항공기는 우주선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요....

  

  

• efking | 2014-12-15 | 추천 0

  30-40년요? 저런거 만드는데에는 30년 안걸려도, 지금이라도 당장 만들수 있습니다.
  즉 못 만드는게 아니라 안 만드는거죠. 왜요? 만들 이유가 없으니까요...
  필요가 하다면야 만들겠지만, 저런거 만들어서 어디다 쓸런지...
  대규모 수송이 목적이라면 군용기쪽엔 C-5나 C-17등이, 민간용쪽엔 A380이나 B747등이 있고...
  전투가 목적이라면 장거리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요즘 세상에선 공대공 임무는 볼 것도 없고,
  공대지 임무에서도 폭격기엔 B-1, B-2등이, 건쉽에는 AC-130이 이미 충분히 버티고 있으니...
  
  A380과 같은 기체도 너무 커서 수지가 안맞아 생산을 중단하네 마네 하는 판에
  쓸모도 없는 저런 괴물을 돈들여 만들 이유가 전혀 없죠. 미치지 않고서야...
  
  뭐 나중에 우주선으로 저런 덩치와 모양의 기체를 만든다면 모르겠지만... 아마 그것도 좀 힘들듯...

  

  

• 화력터널 | 2014-12-15 | 추천 0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기술중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반응은 쌍소멸 반응이죠. 양입자와 음입자가 합쳐지면 광자와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죠. 또한 질량은 존재하는데 어떠한 물리나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관찰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암흑물질도 있구요. 언젠가 인류도 그러한 수수께끼를 풀고 저런 우주선을 만들 수 있겠죠.

  

  

• uzi9mm | 2014-12-15 | 추천 0

  아마도 3~40년후??에는 비스무리한 녀석이 나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지금 봐도 크긴 크네
  요...

  

  

• 파렌하잇 | 2014-12-15 | 추천 3

  <우주 비행기> <핵 전폭기 기간테스>
  엔진을 7개나 달고 날아오를때 그 웅장함, 천지가 진동하는 스케일, 코난 일행의 난도질로 부득이 엔진 한개를 비행도중에 떼어내도 별탈없이 비행을 계속하는 데미지 컨트롤 능력......
  절대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