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4]

• mungs | 2014-12-13 | 추천 7

  전대갈은 이제 치매끼도 있다던데 저승가기전에 반성은 좀 하려나

• 돌배 | 2014-12-14 | 추천 0

  당시에 26사단에 복무중이었는데 며칠간을 무장한 상태로 연병장에는 트럭에 탄약 실어놓고, 잘 때도 전투화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철모만 벗고 그대로 드러누워서 잤습니다. 갖가지 소문이 다 들리더군요. 참모총장 관저를 쳐들어간 특전사와 지키는 해병대 경계병력간에 전투가 벌어졌다는 둥, 정부부처 옥상에서 수경사 발칸포 사수들이 쳐들어오는 특전사 병력에게 발칸포를 지상으로 겨누고 사격했다는 둥,

  

  

• playtime | 2014-12-14 | 추천 0

  구국의결단이라는 개소리죠 그말이 맞으려면 민정이양을 했어야지
  대통령으로서의 평가와는 별개로 정말 하극상의 체고조넘인 사건이죠 쿠데타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어떠한 시대적 명분을 가지고 하는게 쿠데타인데 단순히 정권찬탈을 목적으로한 더러운 하극상이죠

  

  

• 발터 38 | 2014-12-14 | 추천 0

  전두환씨가 12.12 일 거사후 3군 사령부를 충남으로 옮겨 버렷죠

  

  

• moresaza | 2014-12-14 | 추천 0

  http://www.youtube.com/watch?v=JgjAolwtn2Q
  
  이 영상을 보시면 12.12 군사쿠테타에 대해서 신군부가 말하는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일등병 | 2014-12-14 | 추천 2

  김재규는, 김계원 비서실장에게 미리 박대통령을 시해할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누군가 의도 했든, 우연이든, 정승화 총장이 있었어고요 국가의 정보부장.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육군 참모총장 셋이 있었고, 심지어 김계원 비서실장은 초반에 김재규를 돕기까지 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전두환은 당연히 정승화를 의심한거고요

  

  

• 일등병 | 2014-12-14 | 추천 1

  이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자초한일아닙니까 전두환에게 왜 자기가 박정희대통령이 시해사건에 있었다고 말을 안해서 일어난일이죠 전두환입장에서는 정승화가 김재규랑 짜고친걸로 의심할수밖에 없게 만든거고 그걸자초한건 정승화입니다.

  

  

• 2708 | 2014-12-14 | 추천 2

  구테타건 아니건 우리에겐 행운.
  80년대 민주팔이들이 집권막은 것만해도
  노벨상깜.

  

  

• moresaza | 2014-12-14 | 추천 0

  밑에서 3번째 사진 인물들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47분경부터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JgjAolwtn2Q

  

  

• 나름중립적 | 2014-12-13 | 추천 0

  대한석유공사가 선경에 팔려나갔던 것 또한 조사해서 환수해야합니다.

  

  

• 월광 | 2014-12-13 | 추천 2

  당시 중앙청, 육군본부, 국방부를 점령하러 출동했던 병사들은 지휘관들에게 휴전선에서 북괴군과의 무력충돌이 일어났고 그것때문에 서울 정부주요기관의 방어를 강화하고 빨갱이들을 잡으러 출동한다는 말을 들엇다고 들었습니다. 후에 그명령이 거짓이었고 자신들이 반란군으로 동원되었다는걸 깨닫고 충격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 moresaza | 2014-12-13 | 추천 0

  아놔. 추징금이나 빨리 다 내라고 하세요.
  ***기사***
  전두환 추징금 징수율 49%…1118억원 남아
  
  최종수정 2014.10.24 10:25기사입력 2014.10.24 10:25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2409201989852
  
  검찰이 전두환(83)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내 은닉재산을 추적하는 등 추징금 징수의 고삐를 죄고 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특별환수팀(팀장 노정환 부장검사)에 따르면 1997년 4월 대법원이 전씨에 대해 확정한 추징금 2205억원의 절반가량인 1087억원(49％)이 징수됐다. 남은 액수는 1118억원이다.
  ***
  추징금도 아직 절반이상 안내고, 무슨 용서...
  추징금 완납하지 않았다면 아직 법적 사면절차도 완료되지 않은 겁니다.

  

  

• 나름중립적 | 2014-12-13 | 추천 0

  안타깝게도 무고한 '국민'을 죽였다는 점에서 저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봅니다.. 1212를 통한 쿠데타... 이건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 광주 유공자들, 그리고 기타 등등... 문제는 죄를 달게 받으라고 했건만 달게 받기는 커녕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으니 누가 용서를 하겠어요.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기록해두고 후손들에게 경고하는게 현명합니다. 그건 전혀 유감없습니다. 얼마든지 비난해도 되죠. 다만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정도로 자기 주장을 내세워서는 안될겁니다. 그 당시 신군부측도 제발 반성하길 바랍니다.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하는 일을 정치인들이 했는데 이젠 정말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게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길입니다.지금의 현명한 결정 하나가 우리가 강대국이 되느냐 못되느냐를 결정합니다. 큰 일도 작은 일에서 비롯되는 법이죠.

  

  

•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14-12-13 | 추천 2

  법의 판단이 "내란죄"아니었나요 ? 분명한 법의 심판이죠.
  다만 앞으로 이런 사건을 예방하는 감시는 철저히 !
  
  허화평씨는 ... 나라를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염치가 없는 사람이네요. ...
  국가기관이 심판을 한 사건인데 이러쿵 저러쿵 자기합리화 한다는게 뻔뻔스럽네요.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그당시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평화주의자들이 말하는 평화가 이뤄졌을까요? 우리 사회에 갈등을 조장하면서 겉으로만 평화를 외치는 분들이 참 많은데 말로만 평화평화하지말고 진짜로 평화를 위한 일이 뭔지 좀 해보시죠.

  

  

• moresaza | 2014-12-13 | 추천 0

  신군부에 대한 형의 사면은 그들이 살아가는 그 평생의 시간동안 언제나, 어디서나 자기들이 지은 죄에 대한 속죄의 시간을 준 것입니다. 진정한 화합을 원한다면 그들이 자신들이 지은 죄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피해보상을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액수의 벌금에 대한 사면은 왜 20년전에 안했을 것 같습니까? 그벌금마저도 최근에야 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벌금액수를 형의 사면후에 거의 즉각적으로 냈지만, 다른 대통령은요? 벌금에 대한 사면은 없었고, 최근에야 전두환대통령이 냈다는 사실 그 자체가 화합을 위해 사법부와 국민이 전두환 및 그 세력들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화력터널님은 전두환 대통령이 29만원밖에 없다고 하다가 갑자기 요즘에 벌금을 낸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나름중립적 | 2014-12-13 | 추천 1

  90년대 중반에 사형 판결 즉시 사형을 집행했어야 합니다. 광복이후 친일파 문제를 그냥 넘어가서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문제가 되는데...
  차후 정말 생각있는 대통령이 진보진영이든 보수진영이든 어디에서든 나온다면 기필코 친일파 재산 관련 문제 등을 비롯 군사독재 기간 동안 정부의 재산을 편법으로 빼돌린 일 등의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문제들을 전면 재조사해서 전부 환수해야합니다. 물론 관련자의 처벌 또한 이루어져야죠.
  이것이 국민 화합입니다. 동족을 죽이고 등골을 휘게 만든 놈들은 편하게 살고, 당한 사람은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는게 화합은 아닙니다.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모든게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이 좁은 한반도에서 꼭 그렇게 치고박고 헐뜯고 싸워야겠습니까? 크게보면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한 세대에 불과합니다. 국가의 어른들이 나서서 더이상의 불필요한 갈등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20년전에 사형판결을 내렸고 사면을 했습니다. 더이상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불필요한 갈등으로 국가와 민족이 그만큼 뒤처진단 말입니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갈등을 조장하려 든다면 후세에 큰 죄를 짓는겁니다.

  

  

• 브로드피크 | 2014-12-13 | 추천 0

  화력터널님.. 닉네임 오타는 죄송합니다. 스맛폰이라 수정이 안되는군요.

  

  

• 브로드피크 | 2014-12-13 | 추천 2

  화력터우널님. 웃기신 양반이네..누가 갈등을 조장해요? 12.12와 6.29에 대한 제 언급이 갈등조장하는겁니까? 어떻게든 이상하게 몰고 가실려고 하시네.

  

  

• moresaza | 2014-12-13 | 추천 0

  정치적으로, 사회제도적으로 사면해준것과 사회적인 구성원 모두 용서해 준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죄에 대해 속죄할 시간을 준 것뿐입니다. 사회적 분열은 사면받은 자가 충분히 자신의 법적 책임을 다하면 됩니다. 벌금도 최근에야 납부해놓고 무슨 용서운운을...

  

  

• moresaza | 2014-12-13 | 추천 0

  김영상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죄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진 뒤 사면해준 것입니다. 곧 형의 사면이지 죄의 사면이 아닙니다. 형을 사면해준 것이 죄를 사면해준것이고, 그것이 사회적 합의라고요? 형을 사면해 줄테니, 죄의 책임을 느끼고 속죄의 삶을 살라고 한 것입니다. 감히 가해자가 가해자 본인의 용서를 주장한다(비록 형의 사면을 받았다해도)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브로드피크님// 그렇다면 2차세계대전 이후 군사 독재 정권에서 민주 정권으로 교체되는데 인명피해가 전혀 없었던 사례를 한번 언급해보시겠습니까?
  
  마지못해 할 수 있었던 선언...모든 군사 독재 정권들이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그리고 국가의 어른들끼리 이미 다 합의를 보고 역사적 심판을 내린 일인데 후세에서 그 합의를 뒤집는다면 큰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굳이 꼭 갈등을 조장해야겠다면 다른 나라가서 하면 안되겠습니까...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12.12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겠죠. 그러나 87년 직선제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김대중, 김영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도 국민의 뜻이고, 그 후에 김영삼 대통령이 처벌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사면했습니다. 저는 국가지도자들이 더이상 불필요한 충돌을 막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큰 결정을 내렸다고 봅니다만...
  
  이걸로 과거를 잊고 미래로 발전하자는 사회적 합의가 된 것인데 그걸 또 들춰내서 충돌을 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용서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서도요.

  

  

• moresaza | 2014-12-13 | 추천 1

  화력터널님 말씀은 도둑이 자기때문에 도둑맞은 집이 무인경비시스템을 달게되었으니, 자기가 미래의 도둑을 막았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

  

  

• 브로드피크 | 2014-12-13 | 추천 5

  화력터널님 약팔지 마세요. 6.29 선언도 자발작으로 한게 아닐텐데요.. 전국적으로 들끓는 민심에 마저못해 한거지 무슨 생명구했다고 선심 쓰듯 표현 하십니까.

  

  

• mungs | 2014-12-13 | 추천 7

  전대갈은 이제 치매끼도 있다던데 저승가기전에 반성은 좀 하려나

  

  

• 화력터널 | 2014-12-13 | 추천 0

  12.12군사쿠데타와 5.18광주민주화운동 많은 분들이 민주주의를 지키려다가 희생당하신 점은 참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만, 6.29선언으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 것도 사실입니다. 군사 독재 정권이 스스로 권력을 내놓는 일은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고...그런 군사 독재 정권이 붕괴됐던 무수한 사례들을 보더라도 당장 이번에 카다피의 리비아나 무바라크의 이집트 등등...
  
  6.29선언으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희생됐을 사람들의 많은 목숨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만...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으시겠죠...만약 6.29선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 mungs | 2014-12-13 | 추천 2

  허화평 저 인간도 주인이랑 똑같네요
  말 같잖은 소리를 해야지

  

  

• 월광 | 2014-12-13 | 추천 2

  개인적으로는 쿠데타를 막아야할 기관이사조직을 이용해 도리어 쿠데타를 주도해 일으킨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봅니다..현대사회에서 쿠데타는 이제 불가능하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능성은 현재에도 충분히 남아있다고 봅니다..철저히 감시해서 나쁠건 없죠. 몇년전 군내 사조직의혹이 제기되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