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乙支文德 | 2014-12-13 | 추천 2

  어떤 쪽으로든 신념이란 참 무서운것입니다.
  그것이 무지에 의한 잘못된 신념일때는 더더욱
  

• 네오제다이 | 2014-12-14 | 추천 0

  몸무게가 400kg 이나 나가는 숫 곰이 20~30kg 밖에 안되는 오소리와의 대결을 피합니다.
  
  오소리의 성질이 적이 나타나면 죽을때 까지 덤비기 때문이죠.
  
  적에게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는 이유도 비숫합니다.
  
  우리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거죠 .
  
  물론 역량의 차이가 너무 클 경우에는 오히려 화만 돋구겠지만...

  

  

• 충무공 | 2014-12-14 | 추천 0

  잉구세티아 공화국은 체첸바로옆의 공화국으로 체첸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19세기 러시아에 점령되기전의 잉구슈족의 나라로 독립을 하고싶어하죠.

  

  

• 굼벵이88 | 2014-12-13 | 추천 0

  생명보다 신념이나 이념에 목숨을 걸게되면... 자신의 목숨도 타인의 목숨도 가볍게 생각하고 테러를 하게 됩니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살아서 자신의 신념을 전파하여... 사회의 변화와 혁명을 이끌어내는 것이 오히려 더 바람직하죠. 죽을 용기가 있다면... 살아서 더 치열하게 싸워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nikken2 | 2014-12-13 | 추천 0

  인간폭탄을 보는 것이 가장 씁쓸하고 서글퍼집니다. 어떤 신념이나 당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데 폭발이 수류탄 하나 폭발보다 더 미미해 보이네요. 불발인가요?

  

  

• 펜리스펜릴 | 2014-12-13 | 추천 0

  그런의미에서 '신념있는 승리'란 여러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승리와 신념은 결국 맹신과 잘못된 승리를 가장한 패배로 정의될수밖에 없습니다. 이점에서 자폭공격의 신념성은 매번 그들 자신에게 과연 옮은 신념인지 자문되어야 마땅합니다. 만약 저라면 자폭공격이 잘못된 수단이며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여성에게 자폭신관을 쥐어주는것은 바로 자신뿐 아니라 자손을 영원히 죽이는 비군사적 행위임을 강조할것같습니다. 자폭공격이 당연시되고 우상시되는 저들의 처지가 불쌍하죠. 아무도 이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한다는 것도 슬픈일이고요.

  

  

• 펜리스펜릴 | 2014-12-13 | 추천 0

  승리라는것은 누구에게나 승리자의 영광이 열린 군사적 논리학으로 풀이되어야 승리라고 정의될수있다봅니다. 모든것을 잃고 얻은 승리는 승리라기보다는 더욱 처절한 패배일수밖에 없습니다. 자국내 영토를 초토화작전으로 이끌어 적에게 일차적으로 승리했더라도 2차적으로 엄청난 식량과 경제적 피해속에 종래엔 국가가 무너져버리는 사례가 세계전사에 흔한것처럼 말이죠.

  

  

• 펜리스펜릴 | 2014-12-13 | 추천 0

  그 신념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제가 아는 단편적 지식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훈련은 지식을 낳고 지식은 신념을 낳으며 신념은 승리를 낳는다. -줄리어스 시저-..... 승리에 대해서 여러가지 해석이 있겠으나 자신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승리를 달가워할 승리자는 드물겁니다. 자살공격이란 절대전제가 자기희생이며 그뒤 미래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어떤한 약속이든....승리가능성도 알수없는 자살공격은 더더욱 말도안되죠. 적어도 제가 아는 군사지식범주내에서 자살 혹은 자폭공격은 본인에게든 그런 명령를 내리는 군사지휘관이든 군사적가치를 평가할수없습니다. 승리라는 결과물을 얻기위한 군사적 가치 평점을 메길수조차 없기때문이죠. ㅠㅠ

  

  

• 乙支文德 | 2014-12-13 | 추천 2

  어떤 쪽으로든 신념이란 참 무서운것입니다.
  그것이 무지에 의한 잘못된 신념일때는 더더욱
  

  

  

• 펜리스펜릴 | 2014-12-13 | 추천 0

  씁쓸합니다. 자폭공격이라는 것만큼 군사적으로 가장 비참하고 또한 쓸모없는 전술수단이 없는데.....그것도 군사적으로 지켜야할 여성과 노약자들이 그런다는것은....더 슬픈일이죠. 저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