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붉은악마 | 2014-12-11 | 추천 2

  논주님/과거 역사적으로 일본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침략하긴 했지만 전후 현재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먼저 동남아시아에 진출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아마 동남아시아에서 화교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애들이 일본일 겁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인들의 이미지는 좋습니다. 반면 동남아시아인들의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그 반대죠. 그렇게 전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일본간 관계는 원래 우호적인데다가 이제 중국이란 공동의 적을 상대로 뭉치니 일본과 동남아시아간 관계는 더욱 밀접해지겠죠.

• bac | 2014-12-11 | 추천 0

  동남아 및 중동/유럽국가들은 일본과 일본제품을 무조건 신뢰의 상징으로 봅니다. 그중 동남아 국가중 가장 일본을 좋아하면서도 우리나라를 가장 우습게 아는 국가가 태국입니다. 태국은 일제 모든 제품에서 최고입니다. 화장품, 식품, 자동차, 카메라, 각종 전자제품, 기계류 등 하다못해 여자들 월경대도 일제라면 무조건 최고로 쳐줍니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는 물론이고 새로이 개방하고 우리나라가 많이 원조해 주는 베트남 조차도 일제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우리나라제품은 일제 보다는 훨씬 아래로 보고 중국제 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로 봅니다. 즉, 미제 보다도 일제를 더 쳐줍니다.
  

  

  

• 논주 | 2014-12-11 | 추천 0

  붉은악마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b

  

  

• 붉은악마 | 2014-12-11 | 추천 2

  논주님/과거 역사적으로 일본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침략하긴 했지만 전후 현재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먼저 동남아시아에 진출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아마 동남아시아에서 화교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애들이 일본일 겁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인들의 이미지는 좋습니다. 반면 동남아시아인들의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그 반대죠. 그렇게 전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일본간 관계는 원래 우호적인데다가 이제 중국이란 공동의 적을 상대로 뭉치니 일본과 동남아시아간 관계는 더욱 밀접해지겠죠.

  

  

• 검은색눈 | 2014-12-11 | 추천 0

  일본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한 중국과의 알력으로 동아시아에 대한 접근성을 얻은건가요
  우리가 역사문제로 확연하게 중국과 같은 노선을 타기엔 이런것도 잃을수 있군요
  중국과 밀접한 관계로 비추어져 실질적으로 딱히 무엇인가 얻을수 있는것은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멀리하자니 잃을것은 보이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면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아무것도 득볼것도 없고..
  중간에서 이쪽 저쪽 모두 우호적으로 지낸다는것이 표면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내실을 기하기에는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 논주 | 2014-12-11 | 추천 0

  일본인들이 동남아 국가에서도 좋은 일을 한 적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처럼 강압적인 동화정책을 하지는 않은 듯 보여서... 동남아인 입장에선 중국보다는 낫지 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 겁니다.
  
  근데 버마의 경우는 기무라 헤이타로가 상당히 잔혹하게 굴었다는데, 거기는 어떨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