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중국무기가 실전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다는 면에서는 다소 우리입장에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이미 만들어진 무기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는 측면도 있죠
문제는 중국제 무기가 이란이나 헤즈볼라같은 곳으로 흘러들어가 이스라엘 군을 상대로 사용되는 사실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왜냐면...아시다시피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의 기술을 도입해서 이런 무기를 만글어 낸거거든요...중국의 무기기술 개발에 사실 큰 제한없이 도움을 준 유일한 국가가 이스라엘이기도 하구요
그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가 강건너 불구경이 었겠지만...
우리입장에선 돈을 위해 중국에 없는 고급 군사기술을 팔아먹는 이스라엘이 얄미웠지요
이젠 입장이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무기가 부메랑이 되어 이스라엘 군인을 얼마나 죽이던 말던 우리입장에서는 강건너 불구경을 넘어 ...아주 쎔통(!!!!!) 이 된거죠..
개인적으로는 j-20 이나 j-31 이 이란에 대량으로 수출되어....이스라엘이 뒷목을 붙잡고 통곡하는 상황을 꼭한번 보고싶습니다
황홀한공백|
2014-12-15 |추천0
seoul70 님//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706sfc|
2014-12-12 |추천0
헤스볼라가 똑똑했다고 봐야죠... 헤즈볼라는 미사일만 도입을 하고 기타 관련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표 탐지도 항만에 설치된 민간 항만관제 시설에서 좌표를 획득하고 대충의 장소로 발사 했는데 미사일자체가 성능이 좋은건지 명중을 합니다...
원판인 중국 무기의 성능을 어림으로라도 짐작하게 할수 있는 부분이고 북한도 유사한 기술을 곧 도입할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seoul70|
2014-12-11 |추천0
칼날님, 이스라엘 기술 중국 유입도 그렇지만 프랑스도 한몫하죠. 중국제 c-802는 프랑스 exocet과 유사하죠.
seoul70|
2014-12-11 |추천0
c-802를 개량한건 noor 2이니, 정확히는 noor 2겠군요. 그리고 자료를 더 찾아보니 이스라엘 함이 바락에 팰랑스에 전자전 시스템에 떡칠을 하고도 당한 이유가 있네요. 함 주변의 이스라엘 항공세력에 대한 오발 문제 때문에 바락과 팰랑스를 자동모드로 놓을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요소.....
헤즈볼라는 2발을 쏘아 high low 어택을 했고 한발은(아마 pop up 공격하던 놈) 전자전과 채프로 빗나가 44km 더 먼 곳의 캄보디아 상선을 때렸고, 그 뒤 한발이 빗나간 미슬이 함 상공에 있을 때 시커를 가동시작 해서 sea skimming 모드로 함정에 명중했네요 (헤즈볼라 지대함 미슬팀 천잰데? 포상 휴가 갔을 듯). 이건 우리 해군에서도 사례 분석이 필요한 교전사례군요.
seoul70|
2014-12-11 |추천0
처음 중국이 이란에 판매한 c-802는 countermeasure에 대항하는 성능 부분이 부족한 구형이었고, 이란이 금수 조치 후 자체 개발한 Noor는 그런 부분도 업그레이드 되었죠. 북한이 조력했다는 정보도 있었으나 그 뒤 업데잇된 정보에 따르면 중국회사가 조력했다고 합니다.
까치살모|
2014-12-11 |추천0
그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해준 나라가 북한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북한은 이때 확보한 기술로 자국의 미사일시커를 개량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seoul70|
2014-12-11 |추천0
황홀님. 원판인 중국 c-802가 순항 시 20~30m, 타겟 근접 시 5~7m니까 이란제 카피판도 유사하겠네요.
seoul70|
2014-12-11 |추천0
삐죽이님, 이란제 Noor 미사일 warhead는 165kg 입니다. 명중부위가 거의 흘수선 부근이라 사진에는 잘 안나와 있지만 비행갑판에 불나고, 추진체계가 내부에서 타격을 입었답니다. 수리도 오래해서 다음 해에나 복귀합니다. 그리고 보통 대형함도 반으로 쪼개서 침몰시키는 중어뢰와 달리 대함 미사일은 1발로는 파괴력이 약해 함정 주요기능 마비정도가 보통이죠.
seoul70|
2014-12-11 |추천0
c802를 중국이 이란에 수출하다가 미국의 압력으로 60발 인도 후 중단되고, 이란은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noor로 복제합니다. 요게 시리아, 헤즈볼라 등에 팔렸지요. 근데 자동 방어체계를 운용부사관이 함장에 보고 없이 꺼놓았다고 하던데요. 암튼 함장도 육상 한직으로 좌천.
황홀한공백|
2014-12-11 |추천0
사진상 홀수선이 시커멓게 그을린걸 보니 최종 타격시 수면위에 바짝 붙어서 비행 했나보네요,보통 수면위 몇미터?(혹은 몇센티미터)에서 비행하죠?
칼날한숨|
2014-12-11 |추천4
이런 바람직한 사례는 적극 권장되어야 합니다
물론 중국무기가 실전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다는 면에서는 다소 우리입장에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이미 만들어진 무기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는 측면도 있죠
문제는 중국제 무기가 이란이나 헤즈볼라같은 곳으로 흘러들어가 이스라엘 군을 상대로 사용되는 사실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왜냐면...아시다시피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의 기술을 도입해서 이런 무기를 만글어 낸거거든요...중국의 무기기술 개발에 사실 큰 제한없이 도움을 준 유일한 국가가 이스라엘이기도 하구요
그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가 강건너 불구경이 었겠지만...
우리입장에선 돈을 위해 중국에 없는 고급 군사기술을 팔아먹는 이스라엘이 얄미웠지요
이젠 입장이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무기가 부메랑이 되어 이스라엘 군인을 얼마나 죽이던 말던 우리입장에서는 강건너 불구경을 넘어 ...아주 쎔통(!!!!!) 이 된거죠..
개인적으로는 j-20 이나 j-31 이 이란에 대량으로 수출되어....이스라엘이 뒷목을 붙잡고 통곡하는 상황을 꼭한번 보고싶습니다
삐죽이|
2014-12-11 |추천0
의외군요... 대함미사일이 이정도라면.. 이 정도의 함정은 반토막이 났거나.. 침몰했을것 같은데....
BOLTZMAN|
2014-12-11 |추천0
1. 사전에 정보기관에서 공격징후가 감지되었다.
2. 군이 정보를 간과하고 이완된 경계태세를 유지하였다.
3. 이로서 적의 기습이 성공하였다.
)
1
댓글 [13]
물론 중국무기가 실전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다는 면에서는 다소 우리입장에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이미 만들어진 무기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는 측면도 있죠
문제는 중국제 무기가 이란이나 헤즈볼라같은 곳으로 흘러들어가 이스라엘 군을 상대로 사용되는 사실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왜냐면...아시다시피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의 기술을 도입해서 이런 무기를 만글어 낸거거든요...중국의 무기기술 개발에 사실 큰 제한없이 도움을 준 유일한 국가가 이스라엘이기도 하구요
그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가 강건너 불구경이 었겠지만...
우리입장에선 돈을 위해 중국에 없는 고급 군사기술을 팔아먹는 이스라엘이 얄미웠지요
이젠 입장이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무기가 부메랑이 되어 이스라엘 군인을 얼마나 죽이던 말던 우리입장에서는 강건너 불구경을 넘어 ...아주 쎔통(!!!!!) 이 된거죠..
개인적으로는 j-20 이나 j-31 이 이란에 대량으로 수출되어....이스라엘이 뒷목을 붙잡고 통곡하는 상황을 꼭한번 보고싶습니다
황홀한공백 | 2014-12-15 | 추천 0
706sfc | 2014-12-12 | 추천 0
원판인 중국 무기의 성능을 어림으로라도 짐작하게 할수 있는 부분이고 북한도 유사한 기술을 곧 도입할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seoul70 | 2014-12-11 | 추천 0
seoul70 | 2014-12-11 | 추천 0
헤즈볼라는 2발을 쏘아 high low 어택을 했고 한발은(아마 pop up 공격하던 놈) 전자전과 채프로 빗나가 44km 더 먼 곳의 캄보디아 상선을 때렸고, 그 뒤 한발이 빗나간 미슬이 함 상공에 있을 때 시커를 가동시작 해서 sea skimming 모드로 함정에 명중했네요 (헤즈볼라 지대함 미슬팀 천잰데? 포상 휴가 갔을 듯). 이건 우리 해군에서도 사례 분석이 필요한 교전사례군요.
seoul70 | 2014-12-11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2-11 | 추천 0
그래서 북한은 이때 확보한 기술로 자국의 미사일시커를 개량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seoul70 | 2014-12-11 | 추천 0
seoul70 | 2014-12-11 | 추천 0
seoul70 | 2014-12-11 | 추천 0
황홀한공백 | 2014-12-11 | 추천 0
칼날한숨 | 2014-12-11 | 추천 4
물론 중국무기가 실전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다는 면에서는 다소 우리입장에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이미 만들어진 무기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는 측면도 있죠
문제는 중국제 무기가 이란이나 헤즈볼라같은 곳으로 흘러들어가 이스라엘 군을 상대로 사용되는 사실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왜냐면...아시다시피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의 기술을 도입해서 이런 무기를 만글어 낸거거든요...중국의 무기기술 개발에 사실 큰 제한없이 도움을 준 유일한 국가가 이스라엘이기도 하구요
그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가 강건너 불구경이 었겠지만...
우리입장에선 돈을 위해 중국에 없는 고급 군사기술을 팔아먹는 이스라엘이 얄미웠지요
이젠 입장이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무기가 부메랑이 되어 이스라엘 군인을 얼마나 죽이던 말던 우리입장에서는 강건너 불구경을 넘어 ...아주 쎔통(!!!!!) 이 된거죠..
개인적으로는 j-20 이나 j-31 이 이란에 대량으로 수출되어....이스라엘이 뒷목을 붙잡고 통곡하는 상황을 꼭한번 보고싶습니다
삐죽이 | 2014-12-11 | 추천 0
BOLTZMAN | 2014-12-11 | 추천 0
2. 군이 정보를 간과하고 이완된 경계태세를 유지하였다.
3. 이로서 적의 기습이 성공하였다.
요 패턴은 많이 반복되네요. 우리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