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S-70B Seahawk 선정
KCX | 2014-12-06 17:36:19
조회 8384 | 추천 0 | 다운로드 0
현재 인도 해군에서 주력 해상작전헬기로 운용중인 Sea King Mk.42의 후계기로서 미국 Sikorsky사제 S-70B Seahawk가 최근 선정되었습니다.
(보도 출처)
http://www.marketwatch.com/story/indian-navy-selects-sikorskys-s-70b-seahawk-aircraft-for-multi-role-helicopter-requirement-2014-12-05
http://defenceradar.com/2014/12/05/indian-navy-to-purchase-16-us-multi-role-choppers-for-1-bn/
http://m.newindianexpress.com/nation/401786
http://www.firstpost.com/india/american-firm-sikorsky-bags-contract-navys-16-multi-role-choppers-1836473.html
한가지 아이러컬니한점은 지난 2011년 인도 해군은 미국의 MH-60R 직도입 제안을 거부하고 NH-90 NFH와의 비교 공개입찰에 들어갔는데, 결국 같은 결과가 나온 셈이 되었습니다.
10억 달러 상당의 이번 계약에서 도입될 헬기 수량은 16기이나, Sea King Mk.42 뿐만이 아니라 Ka-28의 대체까지 고려한다면 최대 120기의 소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도입기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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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검은선장 | 2014-12-07 | 추천 0
씨호크를 선택하자니 해군예산이 문제였고 수리온 헬기 격납을 위해 일방적으로 수리온의 태일을 접는것만 고려하고
선체개조를 꺼리는 이유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해 슈퍼링스를 선택한것 뿐이죠.
해상작전 헬기는 일단 항속거리와 항속시간에서 작전능력이 나오는데 슈퍼링스계열은 알다시피 너무작고 보조연료통을 달 여력이나 힘이없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중형헬기급인 수리온 해상형이나 시호크에 비해 전체적인 작전시간이나 무장제한에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한국 함정의 낮은 헬기 격납고는 수리온 수납을 위하여 격납고 헬기태일 위치 부문만 1m정도 위로 높이는 공사를 해도 몇억원 안 들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듭니다.
격납고 함수방향으로1m만 높이를 적용하고 셔터는 길이만 늘려 재사용하면 선체 균형에도 거의 영향이 없는 부분이니 스텔스 외형만 마무리 되면 될 문제였죠.
무조건 헬기 구매 만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선체 개조했다고 욕먹을 각오하고, 옵션으로 격납고 개조비용 까지 한번에 집행 할수 있는 유연한 능력자가 없었나 봅니다.
706sfc | 2014-12-06 | 추천 3
스프린터 | 2014-12-06 | 추천 1
yjw1903 | 2014-12-06 | 추천 0
콜트 | 2014-12-06 | 추천 0
S-70B 운용국도 좀 있는거 같던데...대잠헬기 도입사업당시 왜 S-70B는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MH-60R이 높은 가격때문에 도입이 곤란했다면 S-70B도 괜찮은 선택이었을거 같은데
말이죠...
무엇보다 같은 블랙호크 베이스니까 향후 업그레이드 등에서도 와일드캣에 비해 좀더
유리했을거 같고... 해군이 기존의 링스에 있던 불만중에 하나가 내부공간이 너무 좁다는
것이었는데 이부분도 좀더 유리했을것이고...
별늑대 | 2014-12-06 | 추천 0
전세계적으로 합쳐서 도대체 얼마나 팔렸을까요?
Lord of Admiral | 2014-12-06 | 추천 1
암만 생각해도 우리 해군이 AW한테 로비를 받은거라고 생각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