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유가 하락은 미국에게 크나큰 타격이 될 것

한국문화 | 2014-12-06 1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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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은행들이 갖고 있는 석유 파생 상품들 때문에 유가 하락을 유도해 
러시아 등을 압박하는 걸 미국이 계속할 수 없다고 하네요.



폭락하는 석유 가격은 수조 달러 파생을 보유한 은행들을 파괴할 수도

Plummeting Oil Prices Could Destroy The Banks That Are Holding Trillions In 
Commodity Derivatives

2014.12.03 Michael Snyder (워싱턴 소재 로펌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변호사)


급속하게 하락하는 석유 가격은 원자재 파생 시장에 악몽의 시나리오인가? 

2008년 당시 월가 은행들은 폭락하는 주택 가격들이 모기지 담보 증권의 파열을 
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고 그들 모델은 이번에도 6개월이 안 되어 석유 가격이 40달러 
이상 폭락하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만약 가격이 이 수준에 머물거나 더 내려가면 
일부는 막대한 손실을 안아야 할 것이다. 

어느 경우엔 손실은 석유 생산자들이 안게 될 것이지만 이 산업의 큰 손들 많은 수는 
파생 계약을 통해 그들 내년 석유 가격을 더 높은 가격에 묶어두었다. 그 회사들은 여러 
이유로 파생 계약에 들어간다. 그 하나는 그 회사들이 생산가보다 높은 가격에 자신들을 
묶어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많은 대출자들이 추가로 돈을 주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파생 계약들은 석유 생산자들의 수익을 시장의 극심한 진폭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극심한 진폭은 드물게 일어나지만 그것이 일어날 땐 그들에게 손상이 심한 것이다. 그래서 
2015년과 2016년에 더 높은 석유 가격에 묶어둔 석유 생산자들은 당장 대단히 좋게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 계약들의 반대 편에는 누가 있는가? 

여러 경우에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만약 석유 가격이 상당히 반등하지 않으면 그들은 대량의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

6곳의 망해서는 안 되는 대형 은행들은 원자재 파생에서 약 3.9조 달러의 파생 계약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있다. 그리고 그 금액의 상당액은 석유 파생 상품으로 되어 있다.
내년 중반까지 이들 석유 생산업체들이 그들 석유를 배럴당 90 혹은 100달러 묶어두었지만 가격은 
배럴당 약 50달러로 하락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지금 미국의 5개 대형 은행들은 미국 총 대출의 42%를 담당하고 있고 6개 대형 은행들은 모든 은행 
자산들의 67%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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