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라 전투
붉은악마 | 2014-11-11 03:13:16
조회 10835 | 추천 0 | 다운로드 0
제목에 적은 푸에블라 전투는 나폴레옹3세의 팽창정책이 한창이던 때에
그런 프랑스 제국의 손길이 다은 곳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1862년 5월5일 벌어진 전투 입니다.
영국,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 3국이 같이 멕시코로 왔지만 영국과 스페인 두나라는 돌아가고
프랑스의 나폴레옹3세에 굽신거려 도움을 받은 멕시코 보수파들과 프랑스군이 멕시코와 벌인 전투 입니다.
푸에블라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의 한장면 입니다.
말을 탄 안경 쓴 사람이 33살의 젊은 나이에 당시 멕시코 정부의 국방부 장관 이었던
이그나시오 사라고사 장군 입니다.
영화를 보면 멕시코 보수파가 보낸 첩자들이 화약을 터트리는 테러를 저질러
멕시코군의 최정예 사단이 와해되고 민간인들도 많은 사상자를 냅니다.
그래서 멕시코군은 훈련이 부족한 오합지졸들과 농부들로 군대를 구성해 전투에 나서지만
위 사진에서 나오듯 이그나시오 장군의 독려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자는 의지 하나로
용기백배 한 멕시코군들의 분전으로 멕시코군을 깔본 프랑스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둡니다.
이그나시오 장군은 멕시코의 영웅 입니다.
멕시코의 500페소 화폐에 그의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푸에블라 전투가 끝난고 5개월 후 장티푸스로 고열을 앓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푸에블라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싱코 데마요'축제 사진 입니다.
이 축제의 가장 중요한 순서는 바로 위 사진과 같이 푸에블라 전투를 재현하는 행사죠.
빨간 모자가 프랑스군 입니다.
'싱코 데마요'가 스페인어로 5월5일을 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좀 찾아보니 푸에블라 전투의 승리 후에도 멕시코의 수난의 역사는 계속 됐더군요.
프랑스는 그후에도 멕시코를 계속 침략하여 결국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제 정부는 도망치고 프랑스는 합스부르크가 출신의 막시밀리안을 새 멕시코 황제로 등극 시킵니다.
그렇게 황제정부가 몇년간 멕시코를 통치하고 프랑스군이 멕시코에 주둔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안방인 유럽의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멕시코에 주둔하는 프랑스군은 계속 감축되고
결국 프러시아와의 전쟁이 임박하자 멕시코의 프랑스군은 완전히 철수 합니다.
프랑스군이 완전히 멕시코를 떠나자 밀려났던 자유파가 다시 황제정부를 공격하여
황제정부와 자유파 간에 일어난 멕시코 내전은 자유파의 승리로 끝나고 황제는 총살 당합니다.
막시밀리안 황제가 총살 당하는 그림 입니다.
아래 첨부된 그림은 푸에블라 전투를 묘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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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제국주의란... 식민지를 확보하고 천천히 수탈해가는 방식이죠.
그 식민지에 사는 민족의 독립요구는 철저히 탄압하는 겁니다.
베트남 전도... 따지고 보면 베트남이라는 식민지를 그때까지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프랑스의 망발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그런 돼지같은 욕심덩어리 프랑스는 2차대전때는 독일에게 6주만에 항복하는 병신이면서
자신들보다 약한 민족과 나라에대해서는 철저하게 지배하려는 개똥같은 의식을 가지고있고...
그리고도 자신들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민족이라면서 온갖 고상을 다 떨죠.
최악의 민족중에 하나로 저는 프랑스 놈들을 꼽습니다.
시덴카이 | 2014-11-12 | 추천 1
제국주의란... 식민지를 확보하고 천천히 수탈해가는 방식이죠.
그 식민지에 사는 민족의 독립요구는 철저히 탄압하는 겁니다.
베트남 전도... 따지고 보면 베트남이라는 식민지를 그때까지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프랑스의 망발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그런 돼지같은 욕심덩어리 프랑스는 2차대전때는 독일에게 6주만에 항복하는 병신이면서
자신들보다 약한 민족과 나라에대해서는 철저하게 지배하려는 개똥같은 의식을 가지고있고...
그리고도 자신들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민족이라면서 온갖 고상을 다 떨죠.
최악의 민족중에 하나로 저는 프랑스 놈들을 꼽습니다.
zeppln | 2014-11-11 | 추천 0
훈스 | 2014-11-11 | 추천 0
뭐를 해도 밉상으로 보이는 프랑스인 이유..